미야코지마 가볼만한 곳 쿠리마대교 류구조 전망대 소품샵 하코니와 쿠리마

 

오늘은 미야코지마에서 유명한 곳,
쿠리마대교를 건너 갈 수 있는 곳들인
류구조 전망대와 그 주변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샵
하코니와 쿠리마와 나미마를 소개해드릴게요.

 

 

 
 

류구조 전망대(Ryugujo Observatory)

위치

주소
Kurima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000 일본

 
 

 

류구조 전망대에 도착하니까 이렇게 멋진 숲이!!!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 개구리왕눈이가 된 것처럼 찍어봤어요 히히
 
 

주차

 

주차장이에요!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전망대로 가는 길

 

가는 길이 뭔가 으스스한 느낌..
화장실에서 귀신 나올 것 같은 너낌..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저희부부밖에 없어서
더 무서운 느낌이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대낮인데도 나무가 많으니까 무섭더라고요

 
 
 

 

쭈-욱 걸어가다보면 이런 공간이 나와요.
이 곳으로 올라가면!

 
 
 
 

 

요론 공간이 나오고~
또한번 계단을 올라야 전망대로 갈 수 있어요.

 
 
 

 

오르면 쿠리마대교와 미야코지마의 멋진 미야코블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보기만해도 탁 트인 이곳!
사실 딱히 뭔가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 류구조 전망대에 올라서서 보면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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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니와 쿠리마(HAKONIWA KURIMA)

위치, 영업시간

 

주소
Kurima-370-5 Shimoji, Miyakojima, Okinawa 906-0306 일본
 
영업시간
2주마다 사장님께서 오픈날을 업로드해주시나봐요!
가시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여기에는 '하코니와'와 '나미마' 두개의 샵이 있어요.
하코니와는 소품샵이고 
나미마는 티셔츠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우선 하코니와부터 공유해드릴게요.
 
 

 
우선 소개 전에 사실 여기는 원래
오키나와 소바 마루카미라는 곳을 가려다가
이날 저희가 스노쿨링을 하고 판초를 입고 다니다보니
젖어있는 옷때문에 가지 못했거든요.
문 앞까지 갔었는데 대기가 많기도 했고
복장제한도 있어서 가지 못했어요.
위의 사진 속에 보면 문에 붙어있는 형광색 공지종이에
쓰여있거든요 수영복차림이나 젖은 옷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주차

이 두곳은 가족이 운영하는 곳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주차하는 공간도 같은 공간이고요!
이렇게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 표기가 되어있으니
잘 보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가게를 표시해주는 팻말도 있어요!
저는 소품샵 하코니와부터 가봅니다!
 
 
 

 
핸드메이드 소품샵 하코니와 가게 외관모습이에요.
이날도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다한 사진!
들어가는 문 입구 옆에
쉬는 날 표시와 오픈시간을 공지해두셨더라고요.
가시기 전에 미리 꼭 구글에서 확인 꼭 해보고 가세요 :)
혹시 모르니 인스타 링크 공유해놓을게요!

 
 

제품들

 
미야코지마 핸드메이드소품샵 하코니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에요.
 
 
 

 

모래와 조개로 만든 소품들과
미야코지마의 하늘을 좀더 청량하게
느낄 수 있는 유리소품들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바다와 물고기의 섬 다운 우드소재의 물고기 소품과
거북이 가족! 냄비 받침대일까? 생각해봤어요 호호
 
 
 

 
그리고 신기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조개껍데기인가? 했더니
사장님께서 일어로 얘기하셔서 웅?
갸우뚱 했더니 책을 펴서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성게껍데기라고 하더라고요!

일부러 색을 입힌게 아닌
자연색 그대로의 모습이라는데
너무 신기하고 예쁘지 않나요?
그 안에 저렇게 작은 빛을 넣어 조명으로 만든 소품!
마음에 드는 성게들로
구성한 성게패키지 히히 넘 귀엽죠?
 
 

 

그러곤 이걸 보라고 하시며 보여주시는데
너무 귀여운 박스..ㅋㅋㅋㅋㅋㅋ 저 아래로 보면
이렇게 은은하게 빛나는 성게조명을 볼 수 있었어요.
뭔가 감성적이라 감동..크으!
그래도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라
크게 동요되지 않다가 눈을 돌리는데!!!
 
 
 

 

식물 좋아하는 제 눈에 띈 이 아이..
어머..뭔가 너무 귀엽고..
욕실에 두면 좋을 것 같은?!
 
 
 
 

 
그래서 본격적으로 성게를 고르기 시작했죠.
성게껍데기별로 가격도 달랐어요.
가장 현란(?!)한 아이가 가장 비싸죠~
마음에 드는 모양이 없어서 아쉬워했더니
사장님께서 서랍에서
다양한 모양을 꺼내서 보여주셨어요 히히
그래서 고른 아이들이에요.
제가 이오난사를 넣어둔 걸 보고 너무 좋아하니까
사장님께서 만들어놓으신 것처럼
만들어 쓰라고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
 
 

 

아래 구명을 뚫어야하는데
뚫어주실 수 있으실지 물어봤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조금 뚫어주셨어요!
이오난사를 놓을 생각이긴 했지만
습한 욕실에 둘거라 고사리류로 넣어두려면
흙을 살짝 넣고 써야하니
물구멍이 있어야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하나하나 이렇게 뾱뾱이에 싸고
소스통같은거에 넣어주셨는데
이것도 아이디어 넘 좋지 않나요? ㅋㅋ
한국까지 안깨지고 잘 가지고 왔어요!
 
 
 

 

포장해주시는 시간에 나머지 가게 구경을 했어요!
너무 아기자기하죠?
남대문에 가면 이런 조개껍데기 많이 볼 수 있지만
이런 성게껍데기는 없을거라며 당당하게 사왔는데
한국에선 없을거라고 믿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나미마(NAMIMA)

 

바로 옆으로 가면 나미마 가게가 있어요!
여긴 따님분이 하시는 것 같은 느낌?

 
 
 

 

미야코지마 티셔츠를 판매하는 곳이더라고요.
기념티셔츠같았는데 디자인이
특별하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전 이 코스터가 예뻤어요.
그래두 집에 많으니까 조용히 내려놓고

 
 
 

 

에코백도 있고 러그도 있고~ 키링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전에 가서 구경했던
하코니와가 더 잼있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바로 옆이니까 여기도 한번 구경가보세요 :)
 
미야코지마 쿠리마섬에서 가볼만한 곳!
쿠리마대교, 류구조 전망대, 소품샵들!
꼭 한번 가보세요! 특히 소품샵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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