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여행 유럽감성 사진찍기 좋은 곳 우에노 독일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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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여행 유럽감성 사진찍기 좋은 곳 우에노 독일문화마을

by 지애롭게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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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요즘 유럽감성사진 유행이죠?

미야코지마여행을 하면서도 유럽여행에서 찍은 사진 못지 않게

멋스러운 유럽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우에노 독일문화마을!

게다가 둘러보는 곳은 입장료도 없으니,

산책겸 둘러보시며 멋진 사진 건질 수 있는 곳!

지금부터 공유해드릴게요 :)

 

 

위치, 개장시간

 

주소

Miyaguni-775-1 Ueno, Miyakojima, Okinawa 906-0203 일본

 

우에노 도이쓰분카무라(うえのドイツ文化村)라고 불리기도 하는

우에노 독일문화마을은 미야코지마 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개장시간

월, 수, 금, 토, 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휴무일

화, 목

 

주차

 

공식사이트에서 찍어서 번역기 돌린 맵이미지에요!

우에노 독일 문화마을 주차장은

위에 이미지에 동그라미 표시해둔 곳!

제 1 주차장과 제 2 주차장 이렇게 두곳이에요.

입구를 중심으로 양 옆에 있죠!

저희는 제 1 주차장을이용했어요!

 

 

입장매너

 

어느 관광지나 해당하지만,

그래도 숙지하시고 가는게 좋으니 공유해드려요.

 

1. 원내 시설이나 식물 손상시키지 않기

2. 꽃이나 열매 채취하지 않기

3. 원내는 전면 금연

4. 게이트 앞 주정차 금지

5. 애완동물 자유자재 금지, 배설물 처리 꼭 하기

6. 화장실 이용시 젖은 복장, 수영복 등 복장으로 이용 삼가

 

다른 것들보다 일단 섬나라다보니,

물놀이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

6번은 꼭 숙지하시고 이쁜 옷입고 가셔서

유럽감성 사진찍기 바래요 :)

 

입장료

 

독일 마을 입장은 무료에요!

원내에 있는 하카이 기념관, 킨더하우스만 유료라고 해요.

 

하카이 기념관 입장권

어른 750엔, 어린이 400엔

 

킨더 하우스 입장권

어른 210엔, 어린이 100엔

 

하카이 기념관 & 킨더 하우스

어른 850엔, 어린이 400엔

 

 

 

내부 둘러보기

출처 : https://www.hakuaiueno.com/map.html

 

공식사이트에서 찍어서 번역기 돌린 맵이미지에요!

이거 보시면 전체적으로 어딘지 잘 보이시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인데요.

곳곳에 팻말로 각 장소를 표시해두어서

원하시는 곳으로 가보시면 됩니다.

 

 

 

 

 

걸어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바다뷰와 숲길도 살짝 있어요.

이쪽에서 악기 연습하는 분들도 보고요~

진짜 미야코지마에서의 유럽감성 낼 수 있는곳이죠?

 

 

하카이 기념관

 

저 멀리 보이는 성이 바로 '하카이 기념관'이에요.

메이지 시대에 구, 우에노무라의 주민이 독일의 난파선을

구조한 일이 있었다고해요.

그 인연으로 지어진 테마파크인데,

독일의 고성 · 마르크스부르크 성을

원래 크기로 재현한 성이라고 해요.

 

 

 

 

저희는 전체적으로 외관만 구경하기로 해서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은 안해보았는데요.

하카이 기념관은 2층, 3층, 8층에서만 볼 수 있는게 또 있대요.

2층에는 마르크스부르크 성 내부의 부엌이 재현되어 있다고해요.

3층에는 성의 내부, 기사 & 부인 사이와 예배당이 재현되어 있고요.

8층은 지상 42m의 높이의 전망을 볼 수 있대요..

성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고 바로 바다라 아마 뷰가 정말 끝내줄 것 같아요.

 

아참 1층에는 독일 귀족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체험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인데

저희가 갔을때는 휴업한 상태였는데,

언제 다시 오픈할지는 모르겠어요 ㅠ

 

 

 

 

여기서 이렇게 움짤도 찍어보고요 :)

잘 찍으면 진짜 여기가 미야코지마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랍니다 히히

 

 

하카이 팰리스관

 

입장전부터 멀리서도 유럽 느낌 뿜뿜 자아내는 이곳!

바로 이곳이 하카이 팰리스관이에요 :)

 

 

 

 

저는 개인적으로 하카이 기념관보다

하카이 팰리스관 건물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팰리스관은 중세 독일의 궁전을 이미지화 해서

1993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요.

그러다 2003년 태풍 14호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수리비용에 돈이 많이 들어서 그때 이후로

21년간 폐쇄된 채로 그대로 그냥 두어서 가까이서 보면

조금 무서운 느낌이긴 한데 멀리서 보면 굉장히 멋스럽답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결혼식도 올리고

호텔이기도 했던 곳이라는데

내부도 굉장히 멋스러울 것 같았는데

현재는 닫혀있어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하카이 팰리스관 브릿지도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다리 옆에도 다 달리 그려진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바닥에는 다리때문에 보이지 않는 윤슬을

다리에 새겨넣었더라고요. 

저는 이 디테일을 보고 감동받았답니다.

어쩜..이렇게 만들었을까.

방치되고 있는게 너무 아까웠어요.

 

 

 

 

우에노 독일 문화마을 하카이 팰리스관 앞에는

바로 바다뷰에요. 내부에서 보면 또 얼마나 멋질까요.

숙소가 다시 개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득그득해져요.

 

 

 

 

앞으로 쭈욱 걸어 나가면 바닷가로 나가는 길이 있어요

그리고 참고로 우에노 독일문화마을 근처에

하트바위도 있다고 해요!

아마 이길로 쭈욱 걸어가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

 

 

 

 

다리 건너기 전 잔디밭이 있어서

거기서 남편하고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었어요 히히

 

 

킨더하우스

 

여기는 킨더하우스에요!

독일어로 어린이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곳에는

그림동화 관련된 자료와 호두까기 인형 등

독일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독일문화를 접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인 것 같았어요!

 

어떠셨나요?

미야코지마에서 유럽감성 사진찍기 충분한 곳이죠?

내부를 둘러보는 것은 입장료를 딱히 내지도 않으니까

둘러보시러 한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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