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 숙소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토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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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 숙소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토부 호텔

by 김쉐피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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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쿠사 숙소 중 아사쿠사 토부 호텔 선택 이유

 

결혼 전 아내와 도쿄 여행을 했을 때 왠지 모르겠지만 아사쿠사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도쿄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디에 숙소를 잡을까 고민하다가 아사쿠사 쪽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사쿠사 쪽으로 숙소를 정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교통편 때문이었어요.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올 때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긴자선을 이용하면 3정거장만 이동하면 돼요.
 
마지막으로는 아내가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호텔을 원했기 때문에 아사쿠사에 있는 아사쿠사 토부 호텔((Asakusa tobu hotel)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예약 정보

 

 
아고다를 통해서 Comfort Twin Room으로 예약을 했는데 4박 총 583,837원에 캐시백 리워드를 받아 총 538,249원에 예약을 했어요. 1박 기준 134,562원 정도 되네요.  
 
처음엔 아고다 기준 Twin Room B로 예약을 했었는데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방인지가 확실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호텔측으로 문의를 했더니 [당일 혼잡상황과 청소상태에 따라 요청에 응하지 못할 수 있다, 어떠한 보장도 할 수 없지만 요청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라고 답장이 왔는데, 파워 J인 저로서는 너무 애매모호한 답변이었어요. 그래서 Comfort Twin Room은 스카이트리가 보이냐고 문의를 하니 보인다고 해서 변경을 하게 됐어요.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방을 원하시면 꼭 Comfort Twin Room으로 예약을 하세요. 아사쿠사 토부호텔에 대한 기타 문의는 asakusa.rsv@tobuhotel.co.jp 이쪽으로 하면 돼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호텔 찾아가는 길

 

 

 

 

 

 

 

 
우에노 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3정거장을 이동해서 아사쿠사역으로 왔어요. 엘리베이터는 1번 출구에 있더라고요.
 
 
 
 

 
아사쿠사 토부호텔은 마츠야 백화점 건너편에 있어요. 아사쿠사역과 엄청 가까운 위치라서 찾기는 어렵지 않을거에요.

 

 

 

 

체크인 및 방 리뷰

 

 
간단하게 주소 전화번호 등을 태블릿에 입력하면 룸키를 받을 수 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103호였어요. 
 
 
 
 

 
룸키를 찍어야 층을 누를 수 있어요. 
 
 
 
 

 
일본의 호텔치곤 굉장히 넓은 편이었어요. 28인치 캐리어 두개를 펼쳐놔도 여유가 있을 정도였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언제부턴가 둘이 여행을 해도 트윈침대가 편하더라고요. 세면장, 샤워장,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했어요. 기본적인 어메니티와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요. 냉장고는 작은 편이었고, 냉동실 공간이 굉장히 작았어요. 
 
 
 
 

 
트윈침대 옆으론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편의점 음식을 사 와서 먹을 때 정말 편했어요. 머무는 동안 밤마다 편의점 음식 뽀개기를 했네요. 
 
 
 
 


침대 바로 옆에 방 전체 조명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터치 패널이 있어서 누워서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어요.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할 수 있어요.

이것을 이용해서 룸클리닝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어요. 룸 클리닝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아침 9시 전까지 Set the cleaning 버튼을 눌러줘야 해요. 보통 아침 10시부터 방 청소를 시작하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전에 나갈 필요는 없어요. 직원이 방문하면 양해를 구하고 나가는 시간을 말해주면 돼요.

 

 

 

 

스카이트리 뷰

 

 
매일 아침저녁으로 스카이트리를 감상했는데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이거 때문에 있는 내내 아내가 "집에 가기 싫다." "여기서 살고 싶다."라고 계속 말을 하더라고요.

스카이트리의 조명도 요일마다 달라지는 것 같았어요. 아내는 다음에 다시 도쿄를 오게 되면 또 아사쿠사 토부 호텔을 예약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편의시설

 

 
5층, 9층, 13층에는 자판기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얼음머신이 있어요. 얼음머신은 하이볼 원액 사다가 산토리 하이볼 만들어 먹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그리고 7층과 11층에는 코인세탁기가 있어요. 오사카 때는 세탁기를 사용했었지만 이번에는 사용하진 않았어요. 
 
 
 
 

 
호텔 편의시설은 아니지만 바로 옆옆 건물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질리도록 이용을 했어요.

 

아사쿠사 토부 호텔(Asakusa tobu hotel)은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방도 넓고 지하철 역하고도 가깝고 시설 깨끗하고 뷰 좋고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숙소였어요. 가격도 1박에 13.4만원 정도면 굉장히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도 도쿄를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에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어요. 

 

 

 

아사쿠사 먹거리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아사쿠사 규카츠

지난 도쿄여행 때 숙소가 아사쿠사 근처여서 음식점을 여러군데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아사쿠사 먹거리하면 아사쿠사 규카츠가 단연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돈까스는 돼지고기로 만드는 거라면

sokkup-no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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