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트로 패스 구입 및 교환방법 우에노역

도쿄 뿐 아니라 일본을 여행할 때 교통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여러 교통패스권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은 도쿄 메트로 패스 인 거 같아요.

도쿄 메트로 패스는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이 있어서 일정에 따라 패스권을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면 메트로 패스를 구입해서 이용하는 게 훨씬 저렴해요.

다만, 디즈니랜드쪽이나 지유가오카, 가마쿠라, 요코하마 등으로 이동 할 땐 패스권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땐 파스모 카드를 충전해서 이용하거나 다른 패스권을 구입하면 돼요.

 

 

도쿄 교통카드 파스모 애플페이 등록 및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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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 패스 구입

 

 

 

 

 

저희는 클룩(klook)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어요. 처음엔 스카이라이너와 도쿄지하철 패스 24시간 콤보 패키지로 예약을 했고, 디즈니랜드를 다녀오고 나서 48시간 티켓을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2023년 11월 6일 현재 24시간 티켓은 1인 당 7,000원 / 48시간 티켓은 10,500원 / 72시간 티켓은 13,1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이용시간이 길 수록 금액이 저렴해지지만, 사용을 시작한 순간부터 시간이 카운팅 되기 때문에 티켓을 이용하는 시간에 맞춰서 일정을 짜는 것도 좋아요.

 

 

 

이용가능 노선

 

 

 

 

 

노선이 많아 헷갈릴 수 있지만, 도쿄메트로 패스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Line Symbol에 표기되어 있는 영어가 대부분 1글자더라구요.

저는 이걸로 노선을 구분했어요.

 

 

 

 

 

도쿄 지하철 패스권 교환 방법(우에노역)

 

 

나리타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도착을 했어요.

저희가 예약한 아사쿠사 토부호텔은 아사쿠사역에 있었기 때문에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우에노역으로 이동 후 긴자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어요.

 

 

스카이라이너 도쿄 시내로 가장 빨리 이동 가능한 교통편 후기

 

 

도쿄 아사쿠사 숙소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우선 지하철표를 파는 키오스크를 찾아야해요. 사진 왼쪽 상단에 있는 빨간표시가 붙어 있는 표 자판기만이 예약했을 때 바우처로 받은 QR코드를 교환할 수 있어요.
우에노역 뿐만 아니라 다른역에서 교환할 때도 꼭 빨간 표시를 확인하세요.

 

 

 

 

 

종이로 뽑아오지 않아도 핸드폰상에 있는 QR코드로 QR코드 리더기에 인식을 하면 돼요.

 

 

 

 

 

지하철패스를 이용할 땐 표 투입구에 패스권을 넣으면 돼요. 개찰구를 통과하면서 반대편에 나온 티켓을 꼭 챙겨야 해요. 처음 티켓을 사용하면 뒷면에 이용시간이 찍혀요.

24시간 티켓이라고 하더라도 당일 24시에 사용이 끝나는게 아니라 사용한 시간부터 24시간 후이기 때문에 일정만 잘 맞춘다면 제대로 뽕을 뽑을 수 있어요. 도쿄 지하철 기본요금이 180엔 정도 되는거 같아요.

 

도쿄 메트로 패스 24시간 권이 7,000원이기 때문에 도쿄에서 지하철을 하루 4번이상 탄다면 도쿄 메트로 패스를 구입해서 이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