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 근처 숙소 추천 3분거리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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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근처 숙소 추천 3분거리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by 김쉐피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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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교토역 근처 숙소를 알아보던 중 교토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로 예약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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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근처 숙소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위치 및 예약정보

 



 

 

 
아고다를 통해 토요일부터 2박 3일, 442,741원에 예약을 했고 캐시백 리워드 38,342원을 적용하면 404,399원에 예약을 했어요. 아무래도 주말예약이다 보니 1박 비용이 좀 나가는 편이었어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교토역에서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 가는 법

 
저희는 오사카 덴노지역에서 하루카 특급을 타고 종점인 교토역으로 왔어요.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로 가려면 West 출구를 찾아가면 돼요. 일단 하루카 특급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요. 참고로 교토역에는 코인 락커가 정말 많아요. 하루카 특급 내린 플랫폼에도 많고 곳곳에 락커가 많아 교토역에 짐을 맡기고 돌아다녀도 돼요.
 
 
 
 


West 출구를 찾아가다 보면 Hachijo West Exit 표지판이 나와요. 그쪽으로 향해 가면 돼요. 
 
 
 
 

 
출구를 통해 내려오면 길 건너편에 이비스 스타일스 교토 스테이션 호텔이 보여요. 길을 건너 세 번째 사진이 있는 쪽으로 걷다 보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지나 왼쪽에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를 찾을 수 있어요.

 

 

 

짐보관 및 체크인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가츠쿠라 교토 포르타점 교토 돈까스 맛집

교토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맡긴 후 먹은 첫 식사가 바로 돈까스 전문점인 가츠쿠라였어요. 지도상엔 교토역 근처라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어요. 그런데 무작정 구글맵만 믿

sokkup-nori.kr

 

 

 

 

 
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짐 보관을 요청하고 맡길 수 있어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요.
 
 
 

 
체크인할 때 간단한 안내를 해줘요. 웰컴드링크 제공, 프리 드링킹 안내, 목욕탕 이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예약할 때 숙소요금을 결제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직원이 무인 정산함으로 데려가길래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한국어로 설명이 나와서 편하게 결제를 했어요.

결제를 하면 방키가 2개가 나와요. 괜히 방에 들어가보기도 전에 방키가 2개라 만족했네요.

 

 

 

스낵바&웰컴드링크

 

 
출입문 왼쪽으로 스낵바와 레스토랑이 있어요. 스낵바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커피원두를 직접 내려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스낵바 옆에는 바 라운지가 있어요. 17시 30분부터 22시까지 이용가능해요. 이곳에서 웰컴드링크를 받을 수 있어요. 맥주, 칵테일, 와인, 논알콜 음료, 음료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데낄라 선라이즈와 사케 바이올렛으로 주문했는데, 사케 바이올렛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웰컴 드링크는 테이크 아웃 해서 방에서 먹거나 바 라운지 근처 여러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요.

 

 

 

슈페리어 더블룸(발코니)

 

 

 

 

 
저희 방은 1426호였고, 4층 426호에요. 보라카이 어느 리조트처럼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구조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욕장에 갈 때 신을 수 있는 슬리퍼가 놓여 있어요. 룸 클리닝 서비스는 3일째 되는 날에 전체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그 외 다른 날엔 베드 메이킹과 룸 청소 빼고 나머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테이블 위 안내장에서 확인 가능해요. 
 
 
 
 

 
방 크기가 19㎡로 큰 만큼 명이 자도 넉넉한 더블침대와 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요.  
 
 

 
발코니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날씨가 다소 쌀쌀해서 이용하진 않았어요. 
 
 
 
 
 

 
화장실은 여느 일본 호텔과 크게 다르진 않았어요.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고 드라이어도 있어요. 
 
 
 
 

 
제습기와 가습기가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돼요. 가습기로 사용할 땐 옆 물통에 물을 넣고 작동하면 돼요. 
 
 
 
 

 
냉장고는 작은 편이었고, 세 번째 사진에 나와 있는 서류철을 펼치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맨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목욕탕에 갈 때 입을 수 있는 옷과 가방 담요가 있어요. 마치 짝에 나오는 옷 같은 느낌인데 밖에 나가보면 이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았어요.

목욕탕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목욕탕에 갈 땐 타월과 목욕타월을 가지고 가야 해요. 목욕탕은 체크인 데스크 왼편에 있는 South Wing 1층에 있어요. 2박을 하면서 이용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목욕탕은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요. 체크아웃할 때도 짐을 맡길 수 있어요.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는 매우 만족했던 교토 숙소였어요. 교토역하고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고, 룸 컨디션이나 각종 시설 역시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고 생각해요.

 

방에서 바깥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았고, 피로를 풀 수 있는 공용 목욕탕도 있는 점이 좋았네요.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도 있어 먹거리도 쉽게 공수 할 수 있었어요. 
 
교토역 주변 숙소를 찾는다면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를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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