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 발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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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 발권 방법

by 김쉐피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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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하루카특급열차 또는 난카이라피트열차를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덴노지역 근처에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하루카특급열차를 이용했어요. 
 
위 특급열차들은 미리 우리나라에서 예약을 하는게 더 저렴해요. 저희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하루카특급열차와 하루카스300 입장권이 포함된 티켓을 예약을 해서 왔어요. 1인당 금액은 17,074원이었어요. 도착하는 역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그리고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가는 것 보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공항 기준으로 편도(간사이 공항▶교토역, 교토역▶간사이 공항)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갈 경우 현장발매 밖에 할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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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발권 장소

 

 
세관신고를 마치고 입국장을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해요. 2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와서 육교를 건너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공항역으로 갈 수 있어요.
 
 
 
 

 
왼쪽 빨간색 구역은 난카이라피트 열차 발권하는 곳이고 오른쪽 JR로 쓰여진 파란색 구역이 난카이 특급열차를 발권하는 곳이에요. 무인발권기를 이용해도 되고 JR Ticket Office에서 유인으로 발권도 가능해요. 
 
 
 
 

 
파란색 구역에서도 두군데로 나뉘는데 왼쪽은 JR일반/급행전철을 발권하는 곳이고 오른쪽 녹색발권기가 사전에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고 교환하는 곳이에요.

 

 

 

간사이 공항 하루카 특급 열차 티켓 교환하는 방법

 

 

 

 

교토역 하루카 특급열차 발권 및 좌석지정 방법

오늘은 교토역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발권 하는 법과 좌석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여행 마지막날 교토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 위해 하루카 특급열차를 와그앱에서 미리 예

sokkup-nori.kr

 

 

 
평일에 도착해서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발권기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발권기는 한국어로도 이용 가능하고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발권이 가능해요.

첫 화면에서 다른건 누르지 말고 QR이 쓰여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고 바우처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캔, 그리고 여권을 스캔하면 발권을 할 수 있어요. 왕복으로 티켓을 예약했다면 꼭 간사이공항에서 전부 발권하는 걸 추천해요.
 
여권 스캔을 마치면 티켓과 영수증이 나오는데 작은 종이가 티켓이에요. 간사이공항이 출발역이라 굳이 좌석지정은 필요 없겠지만, 좌석지정 방법은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하루카 특급열차 탑승

 

 
파란색 JR게이트로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플랫폼이 있어요. 4번플랫폼에 도착해 있는 하루카특급열차를 이용했어요. 5,6호차가 자유석이기 때문에 자리가 비어 있을 경우 아무 자리에 앉으면 돼요. 각 호차 앞 뒤로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화장실은 전체 2개가 있어요. 좌석은 꽤 넓은 편이에요. 
 
자유석인 5호차에 앉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마이리얼트립에서 이용한 티켓은 4호차의 빈자리에 앉아도 되더라고요. 4호차는 캠페인상품 전용의 호차라고 하네요. 티켓에 나와있는 숫자 4의 의미를 알게 된 순간이에요. 아마 미리 우리나라에서 예약한 티켓이 캠페인 상품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하다보면 일본어로 된 방송이 계속 나오는데 어떤 분들은 내려야 하는 줄 알고 미리 일어나더라고요. 그러지 말고 구글맵으로 확인해 보세요. 실시간으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일어나지 않아도 돼요. 다른 전철 이용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그리고 교토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아주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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