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주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신택지3길 34 이제 경주
체크인 16시 / 체크아웃 11시
이제 경주는 불국사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황리단길에선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요.
네비를 찍고 찾아오다보면 이제 경주 건물 대각선에 주차장이 있어요.
이제 경주 예약정보
이제 경주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어요. 총 3명이었기 때문에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으로 선택했어요.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은 기준인원 2명 / 최대인원 4명 방이에요. 네이버에선 2인요금으로 결제가 되고 요청사항에 성인 1명 추가한다고 기재했어요.
추가인원에 대한 비용은 121,000원인데, 체크인 할때 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제 경주 별채탕 / 저녁 / 아침 예약 및 체크인 방법
체크인 하루 전날 별채탕 이용시간과 저녁, 아침식사시간을 정하기 위해 이제경주로부터 전화가 와요.
별채탕의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간단위로 정할 수 있어요. 오후 2시타임과 4시타임은 3시 30분에 얼리체크인이 가능해요. 저희는 4시타임으로 선택을 했어요.
저녁식사는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이 있는데 저희는 19시 30분으로 선택을 했어요.
아침식사는 8시와 9시 30분이 있고 저희는 8시로 선택을 했어요.
저희는 3시 20분쯤 로비에 도착을 했어요. 미리 도착한 분들도 계셨는데 생각보다 체크인이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더라구요.
예약을 하면 방이 정해지는거 같은데, 아직 정비가 덜 된 방도 있어서 도착한 순서대로 체크인이 진행되지 않더라구요.
저희는 별채탕을 오후 4시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3시 30분에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었지만 제 시각에 체크인을 하지 못했어요.
직원들간에 의사소통이 약간 안되는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이제 남해와는 다르게 색깔 선택을 통 아로마오일의 향을 결정하더라구요. 이때 웰컴티도 함께 제공을 해줘요.
룸키와 함께 1층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드링크 쿠폰도 함께 제공을 해줘요.
이 쿠폰은 9월 1일부터는 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가 이용할 별채탕의 번호도 확인 할 수 있어요.
이제 경주 디럭스패밀리 트윈룸 - 201호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201호에요. 디럭스패밀리 트윈룸은 2층에 있는거 같았어요. 2층에는 아침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이동할 때 편했어요.
이제 호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활동복과 슬리퍼가 있어서 바로 갈아 입었어요.
아내는 이옷이 이제남해에서 입은것보다 편하다며 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1층 로비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곳에선 이것만 입고 돌아다녀도 돼요.
침대는 퀸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가 있어요. 침구가 추가로 제공되진 않더라구요.
화장실과 파우더룸 그리고 히노키탕이 분리되어 있고, 욕조 앞에 창문이 있지만 가림막이 있어서 밖에서 안이 보이진 않았어요. 히노키탕에 물을 받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별채탕에 가기전에 물을 틀어놓고 갔어요. 히노키탕에서 사용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도 비치 되어있어요.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고, 드라이기도 있어요.
에어컨은 무풍에어컨이라 좋았어요.
냉장고는 작은편이었고 캡슐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체크인시 나눠준 아로마오일은 테이블에 있는 아로마 오일버너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돼요.
이제 경주 별채탕
체크인이 약간 지연됐긴 했지만 오후 4시 5분 쯤 별채탕에 입실을 했어요. 별채탕은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갈때는 수영복을 입고 샤워가운을 입고 내려갔어요. 이제남해와는 다르게 이제경주는 별채탕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이라 더 좋았어요.
여유있게 차도 내려 마실 수 있고, 인센스도 피워서 릴렉스를 할 수 있어요.
별채탕엔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고, 수건, 차를 내려먹을 수 있는 생수, 커피포트, 드라이기 등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짐을 챙길 필요 없이 몸만가도 돼요.
이렇게 엄마와 함께 인증샷도 남겼어요. 1시간 30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던지 아쉽더라구요. 이용을 마치고 나올 땐 별채탕 문을 열어두면 돼요.
이제 경주 야외 수영장
별채탕 이용을 마치고 엄마 혼자 히노키탕에서 즐기시라고 하고 저희는 야외수영장으로 향했어요.
비가와서 약간 선선한 날씨였지만 수영장이 온수풀이어서 괜찮았어요. 밖에서 봤을 땐 낮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깊더라구요. 라운지쪽으로 갈수록 물 깊이가 얕아지는 구조였어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물안경 끼고 열심히 놀았어요. 수영장은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야간수영도 할 수 있어요. 9월 1일부터는 야외수영장 운영을 종료하더라구요.
이제 경주 저녁식사
예약한 시간인 저녁 8시에 맞춰 식당으로 향했어요. 이미 자리가 정해져있고 에피타이저부터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제공되는 저녁과는 별도로 음료나 술을 시킬 수 있더라구요.
에피타이저로 참치와 연어초밥과 광어회가 나왔어요. 이어서 멍게와 톳 한치가 들어간 물회가 나왔어요. 해산물이 신선하니 맛있더라구요.
메로 감자조림과 표고버섯 튀김이 나왔어요. 메로감자조림이 제입엔 약간 짠 느낌이 있어서 마지막에 밥이 나올 때까지 남겨뒀다가 함께 먹으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메인요리로 소고기 구이가 나왔어요. 가운데 플레이트에 원하는만큼 익혀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돼요. 개인적으론 이제 남해에서 저녁식사 때 나온 스키야키 보단 더 나았어요.
마지막으로 감자밥이 나왔어요. 양이 5인분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덜어서 먹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함께 먹을 수 있어요.
다른 이용객들의 후기에서 감자밥 바닥이 탄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희가 먹은 감자밥은 잘 조리돼서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셔벗이 나왔어요. 이거만 먹으면 배불렀던게 다시 리셋이 되는 느낌이에요. 아주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라운지 이용
라운지는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있어요. 무료쿠폰을 받았으니 안쓸 수 없겠죠. 이미 갔더니 테이블은 만석이었어요.
직원분이 테이크아웃 할건지 여기서 먹을건지 물어봐서 저희는 엄마 생일파티도 할겸 테이크아웃을 한다고 했어요.
와인, 맥주, 논알콜 음료, 주스 중에 1잔을 선택할 수 있고 안주도 가져갈 수 있어요.
이렇게 1회용 용기를 제공해주더라구요. 먹고싶은 안주를 양껏 담아서 방으로 왔어요.
방으로 올라가기 전 나무젓가락을 요청 드렸는데 1층 무인자판기 옆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젓가락이 필요하면 이곳에서 챙겨가시면 돼요.
이제 경주 아침식사
아침도 저녁을 먹었던 식당에서 먹어요. 아침 8시에 시간 맞춰 갔는데 아직 전복죽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복죽이 금방 나왔어요. 전복죽 양도 어제 저녁에 나온 감자밥 처럼 많았어요.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동치미 그리고 장조림이 나왔어요. 전복죽이라서 그런지 부담스럽지 않고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제 경주 총평
체크아웃은 셀프로 진행하면 돼요. 이제 남해 때와 마찬가지로 만족했던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엄마가 만족해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히노키 탕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시더라구요. 별채탕 이용시간이 긴것도 좋았네요.
음식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직원들이 응대가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방 셋팅이 체크인 시간보다 늦어진 부분,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리필 요청했는데 가져다 주지 않은 부분(아마 이건 바빠서 잊은게 아닐까 싶네요.), 라운지 이용 시 직원의 미흡한 응대 등 숙소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런 부분들은 개선이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매년 봄에 벚꽃 구경을 하러 경주를 찾는데 내년에는 아내와 둘이서 한번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뒷 이야기
아침을 죽으로 먹어서 그런지 배가 금방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갑작스런 휴무로 가지 못한 불국사토함산밀면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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