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남부 가볼만한 곳 류큐유리마을 Ryukyu Glass Village

저희 부부는 1년에 1번정도는

꼭 오키나와를 갈만큼 오키나와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처음에는 유명관광지들을 다녔고

그 뒤로는 좀더 디테일하게 여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키나와에 도자기마을만큼이나

유명한 유리공예마을인

류큐유리마을(Ryukyu Glass Village)라는 곳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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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유리공예마을 위치

 

 

주소

169 Fukuji, Itoman, Okinawa 901-0345 일본

 

렌트카 이용

류큐유리마을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약 25분정도 렌트카를 타고 이동하시면

가실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맵코드 232 336 227)

 

 

 

 

 

영업시간 & 입장료 및 주차장

 

연중무휴

오전 9 : 30 ~ 오후 5 : 30

 

연중무휴이긴 한데 태풍접근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폐점하는 경우에는 @ryukyu_glass_village에

공지해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입장료와 주차장(200대) 무료

저희가 갔을 때는 저희 포함해서

차가 한 5대 있었나? 일정때문에 오전시간에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널널한 편이라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서도 좋았답니다.

 

 

 

내부 시설

 

 

오키나와남부에 있는 류큐유리마을에 있는

모든 유리제품들은 100% 핸드메이드로

제조한 것들이라고 해요.

원료의 조합부터 상품판매까지 다 관리를 한다고 하네요!

심지어 오키나와 외에 베트남 하노이에도

이런 마을같은 공방이 있나봐요. 크크

 

 

 

 

 

내부에는 상점들하고 유리제작을 하는 공장,

연구실, 갤러리 등 다양한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공간도 있고요~

이 공간에는 여러 유리공예제품들이 있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바로 유리공예 제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부터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오키나와와 잘 어울리는 윤슬을 담은 유리공예 접시!

이거 매력적이라서 진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이미 다른 도자기 제품들을 많이 사서 꾹 참았는데,

이 접시 꼭 접시만으로 쓰지 않고

악세사리 트레이로 사용하면 진짜 이쁠 것 같죠?

실버 제품들 놓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분위기 제대로 연출해줄 것 같은 아이템이었어요.

 

 

 

 

벚꽃에디션같은 느낌~

이것도 색이 넘 이뻐서~ 한참 보았던 아이였어요.

왼쪽 유리그릇은 빙수 담아서 먹으면 너무 맛있겠죠?

저 그릇도 살까말까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안사고 돌아왔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안사온게 후회되네요..다음주에 오키나와 가는데

잠깐 들려서라도 사야할까요?

 

 

 

 

같은 디자인에서 색감만 다른 연두색 제품~

여기엔 샐러드 담아서 먹으면 진짜 상쾌할 것 같은 느낌~

오른쪽 화병 제품도 신기해서

한참 만지작 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뭔가 장인들이 만든 제품들이라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이었는데,

아무래도 집에 가져가면

저희집 인테리어랑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조용히 포기..또르르

 

 

 

 

 

왼쪽에 보이는 저 유리컵은

야광? 같은 효과가 나는 그런 유리컵이에요.

 

청량함을 더 배로 느끼게 해주는 색감이라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이것 외에도 도자기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다 모아놓으니까 너무 귀여운 거에요.

 

 

 

 

한쪽 끝으로 가니까

전시처럼 해놓은 제품들도 있었는데

여긴 뭔가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심플한 디자인과 색감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어요.

 

 

 

유리 공예 체험

 

 

류큐유리마을은

이렇게 유리공예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몇몇 분들이

이렇게 체험을 하고 있었답니다.

 

언어만 좀 잘 통하면

저도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오키나와 도자기마을에서도

체험하는 시스템은 있었어요!

 

오키나와 여행을 자주 가니까

추후에 꼭 한번 해보려고요!

 

 

 

식자재 상점

 

 

 

 

류큐유리마을 내부에는

식자재를 판매하는 상점도 있었어요.

오키나와에서 살 수 있는 소금이나 뭐 당근 주스~

이런것들도 있고 요리를 좋아하는 남편은

식자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해요.

 

유리제품만 있는게 아닌

식자재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다채로워서 좋았어요.

 

 

 

 

어떠셨나요?

오키나와 남부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오키나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리공예,

류큐유리마을에 가셔서 마음껏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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