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카페 해옥, 1936년 고택에서 즐긴 전통다과와 차
통영 여행 중 조용히 차를 마실 곳을 찾다가항남동 골목에 자리한 통영 카페 해옥에 들렀어요. 오래된 목재와 미닫이문, 창가를 따라 이어지는 좌석 덕분에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거리의 분주함이 한층 잦아들었어요. 해옥은 공간만 둘러보고 나오는 카페라기보다 신발을 벗고2층으로 올라가 전화기로 주문한 뒤,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과정까지 하나의 경험으로이어지는 곳이에요. 계단이 가파르고 노키즈·노펫으로 운영되므로방문 전에 이용 조건과 동선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