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야 도자기거리┃오키나와 나하 야치문 쇼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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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보야 도자기거리는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도자기와 유리공예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산책 코스예요.

국제거리와 마키시 공설시장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야치앤문, 이쿠도엔, 구마구와처럼
각기 다른 분위기의 도자기·유리 소품 매장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어요.

오키나와 여행에서 국제거리 쇼핑만 하기엔
조금 아쉽다면, 츠보야 도자기거리를
일정에 넣어보는 것도 좋아요.

화려한 관광지처럼 북적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작은 골목을 따라 도자기 가게와 공방,
카페가 이어져 있어 천천히 걷기 좋은 곳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츠보야 도자기거리 위치와
가는 방법, 함께 들르기 좋은 매장 3곳인
야치앤문, 이쿠도엔, 구마구와의 특징,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은 팁까지 정리해볼게요.

츠보야 도자기거리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장소명츠보야 도자기거리
일본어 표기壺屋やちむん通り
지역오키나와 나하시 츠보야
가까운 역유이레일 마키시역
도보 시간마키시역에서 약 10~12분
주변 명소국제거리, 마키시 공설시장, 츠보야 도자기박물관
대표 쇼핑 품목야치문 도자기, 접시, 컵앤소서, 밥그릇, 유리컵, 소품
추천 매장야치앤문, 이쿠도엔, 구마구와
추천 대상오키나와 감성 소품, 그릇, 유리컵 쇼핑을 좋아하는 분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인
야치문을 볼 수 있는 거리예요.

오키나와 특유의 색감과 문양이 들어간 그릇부터,
조금 더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 도자기와
유리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오키나와를 갈 때마다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큰 쇼핑몰처럼 한 번에 많은 물건을 사는 곳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그릇 하나를
오래 고민하며 고르는 재미가 있는 거리예요.

츠보야 도자기거리 위치와 가는 방법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나하 시내 중심부에 있어요.

국제거리에서 멀지 않고, 마키시 공설시장 쪽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이에요.

유이레일을 이용한다면
마키시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돼요.

가는 방법 정리

출발지이동 방법
유이레일 마키시역도보 약 10~12분
국제거리시장 골목을 지나 도보 이동 가능
마키시 공설시장도자기거리와 가까워 함께 묶기 좋아요
렌터카 이용 시주변 유료주차장 확인 필요

처음 방문한다면 나하 시립 츠보야 도자기박물관을
기준점으로 잡아도 좋아요.

박물관 근처가 도자기거리 초입처럼 느껴져서,
그곳을 시작으로 골목을 따라 걸으면
매장들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요.

다만 여름의 오키나와는 햇빛이 강한 편이라
낮 시간대에는 생각보다 더울 수 있어요.

커피나 음료 하나 들고 천천히 걷는 일정으로
잡으면 부담이 덜해요.

츠보야 도자기거리 추천 매장

츠보야 도자기거리에는 여러 도자기 가게와 공방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직접 둘러보고 기억에 남았던 곳은
야치앤문, 이쿠도엔, 구마구와였어요.

세 곳은 모두 분위기가 달라요.

야치앤문은 아기자기하고 동화적인 느낌,
이쿠도엔은 전통성과 고급스러운 문양이 돋보이는 느낌,
구마구와는 유리 제품의 청량함이 잘 살아 있는 곳이었어요.

추천 매장 비교

매장명특징추천 제품
야치앤문아기자기한 색감과 그림이 매력적인 도자기샵컵앤소서, 접시, 밥그릇
이쿠도엔문양을 파서 만든 고급스러운 츠보야 도자기큰 접시, 밥그릇, 국그릇
구마구와유리컵과 유리 제품이 예쁜 밝은 분위기의 매장파란 유리컵, 물컵, 유리 소품

세 곳을 모두 둘러보면
오키나와 도자기거리의 매력이 더 입체적으로 느껴져요.

같은 거리 안에 있지만 제품의 결이 달라서
취향에 따라 마음이 가는 매장도 달라질 수 있어요.

야치앤문 yacchi&moon

츠보야 도자기거리

야치앤문은 츠보야 도자기거리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기억에 남는 매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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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이름부터 귀엽고, 내부에 들어서면
작은 동화 속 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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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서부터 곰돌이 그림이 들어간 접시와 컵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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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치앤문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무드가 있어서,
도자기 매장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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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파란색과 흰색이 반반씩 들어간 시리즈였어요.

처음 야치앤문에 갔을 때도 눈에 잘 띄었던 디자인인데,
작가분이 설명해주신 이야기를 듣고 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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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아래로 가면 바다와 산, 하늘을 표현한 모습이고,
흰색이 아래로 가면 모래를 표현한 모습이라고 하셨어요.

단순히 예쁜 색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키나와의 자연 풍경을 담은 의미를 알고 나니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그때 구입한 컵앤소서는
지금도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에요.

볼 때마다 오키나와의 바다와 햇빛이 떠오르는 느낌이 있어요.

이쿠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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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도엔은 야치앤문과는 분위기가 꽤 달라요.

야치앤문이 그림과 색감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다면,
이쿠도엔은 도자기 표면의 문양과 질감이 더 돋보이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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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을 파서 만든 제품들이 많아
가까이서 볼수록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접시 하나를 들어봐도 무게감이 있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처음 츠보야 도자기거리를 갔을 때도
이쿠도엔 제품이 마음에 들어 한참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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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접시와 밥그릇, 국그릇 세트로 맞추고 싶었지만
가격대와 무게 때문에 결국 포기했어요.

몇 년 뒤 다시 방문해도 여전히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화이트와 블랙 접시는
실제로 보면 훨씬 고급스럽고,
집에 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다만 이쿠도엔 제품은 생각보다 무거운 편이에요.

큰 접시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캐리어 무게와 포장 상태를 꼭 고려하는 게 좋아요.

저도 이번 여행에서도 큰 접시를 살까 오래 고민했지만,
결국 무게 때문에 또 내려놓고 왔어요.

그 이후에도 몇번을 방문하다가 결국 구입했는데
그 후기는 글 마지막에서 확인해 보세요.

구마구와 guma g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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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구와는 츠보야 도자기거리에서
조금 더 밝고 가벼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매장이에요.

도자기보다 유리 제품이 중심인 곳이라,
앞의 두 매장과는 또 다른 청량함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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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부터 다른 도자기 가게들보다 조금 더
산뜻한 느낌이 있었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유리컵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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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도자기거리에 가면
꼭 파란 유리컵 하나는 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제주도에서 파란색 물컵에 물을 마셨을 때,
그냥 물인데도 괜히 더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진 기억이 있었거든요.

구마구와에는 그런 청량한 느낌의 유리컵이 많았어요.

특히 창가 쪽에 줄지어 놓인 컵들이
빛을 받아 더 예뻐 보였어요.

한참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파란색 물컵을 골랐고,
지금도 집에서 물이나 우유를 마실 때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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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비도 따로 안내되어 있었고,
깨지지 않게 포장할 수 있었어요.

제가 쓸 용도라 선물 포장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가져오는 동안 깨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왔어요.

츠보야 도자기거리 쇼핑 팁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바로 살지 말지
고민이 길어지는 곳이에요.

하지만 도자기와 유리 제품은 무게와 파손 위험이 있어서,
예쁜 것만 보고 고르기보다
실제로 가져갈 수 있는지도 함께 생각해야 해요.

저는 결국 많이 사지 못하고 돌아올 때가 많았어요.

마음에 드는 접시는 많지만 무게 때문에
내려놓게 되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그럼에도 츠보야 도자기거리를 계속 가게 되는 이유는
구경 자체가 즐겁기 때문이에요.

제품마다 색감과 문양, 질감이 다르고,
매장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그냥 걷기만 해도
오키나와의 또 다른 면을 보는 느낌이 있어요.

츠보야 도자기거리 FAQ

어디에 있나요?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오키나와 나하시 츠보야 지역에 있어요.

국제거리와 마키시 공설시장 근처에 있어
나하 시내 여행 중 함께 들르기 좋아요.

마키시역에서 가까운가요?

유이레일 마키시역에서 도보로 약 10~12분 정도 걸려요.

국제거리를 걷거나 마키시 공설시장을 지나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선이에요.

어떤 걸 살 수 있나요?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인 야치문 접시,
컵앤소서, 밥그릇, 국그릇, 소품, 유리컵 등을 살 수 있어요.

매장마다 디자인과 분위기가 달라
비교하며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야치앤문, 이쿠도엔, 구마구와 중 어디를 추천하나요?

아기자기한 도자기를 좋아하면 야치앤문,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도자기를 보고 싶다면 이쿠도엔,
청량한 유리컵을 찾는다면 구마구와가 좋아요.

세 곳의 분위기가 달라 모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요.

도자기 제품은 여행 중 가져오기 어렵나요?

큰 접시나 세트 제품은 무게가 꽤 나갈 수 있어요.

유리컵과 도자기는 깨질 위험도 있으니
포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캐리어 공간과 무게를 미리 생각하는 게 좋아요.

마무리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여행의 속도를 조금 늦추기 좋은 곳이에요.

국제거리처럼 사람과 간판이 많은 공간에서
한 걸음만 벗어나도, 도자기 가게들이 이어지는
조용한 거리 분위기가 느껴져요.

야치앤문에서는 오키나와의 바다와 모래를 담은 듯한
색감이 좋았고, 이쿠도엔에서는 묵직한 그릇의 질감과
문양이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구마구와에서는 햇빛을 받은 유리컵들이 특히 예뻤고,
실제로 사 온 컵을 지금도 자주 쓰고 있어요.

오키나와에서 먹거리나 기념품 쇼핑도 좋지만,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사용하는 물건을 고르고 싶다면
츠보야 도자기거리는 한 번쯤 들러볼 만해요.

지갑을 지키기 어려운 거리이긴 하지만,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물건을 만날 가능성도 높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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