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에서 놓치면 후회할 곳! 전 세계 단 4개의 매장만 있는 레이버 앤 웨이트 LABOUR AND WAIT TOKYO

 

런던을 기반으로 시작된

레이버 앤 웨이트(Labour and wait)라는

라이프스타일샵이 도쿄에도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전세계 단 4개의 매장만 있는 아주 희소성이 있는

도쿄 리빙소품샵이랍니다 :)

그러니 도쿄여행에서 못가본다면 정말 후회되겠죠?

 

정말 실용적이면서도 무난하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숨어있는 곳이니,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

 

 

 

 

 

 

 

 

 

위치, 영업시간, 가는방법

 

   영업시간   

월 - 일

pm 12 : 00 ~ pm 8 : 00

 

   휴무일   

화요일

 

 

 

 

레이버 앤 웨이트(Labour and Wait)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는

런던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이에요.

 

 

본점인 런던 쇼디치,

메릴본, 도버스 스트릿 마켓 내,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곳 도쿄

이렇게 전세계에 총 4군데에 매장이 있다고 해요.

(워크룸은 제외했어요)

아직 한국에는 매장이 없답니다..ㅠ

런던까지 가지 않고 도쿄여행을 하실때

잠깐 들려 구경하시기 좋겠죠?

 

300x250

 

 

레이버 앤 웨이트는 하라주쿠역에서

도보로 약 7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

 

반응형

 

 

 

걸어가다보면 주택처럼 생긴 건물 1층에 있어요!

 

 

제품들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에

기능성 제품들도 보이지만

가끔씩은 특이한 제품들도 보였는데요!

 

 

 

 

 

위의 동영상 속 제품이 그런 제품이었는데요.

 Bird Call이라는 제품이었는데요.

스탭분께서 설명해주셨어요.

 

영상에서처럼 돌려주면 새소리같은게 나는데,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들새들을 끌어당긴다고 하는데

사서 들판에서 사용해볼까 싶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새를 무서워하는 관계로 패스..

 

1951년에 미국 뉴잉글랜드의

'로저 에디에' 라는 분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50년이 지난 지금은 손자분께서 계속해서 만들고 계신가봐요 :)

 

 

 

 

철제통도 사이즈별로 용도별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왜이렇게 사가기 힘든것만 눈에 들어오는건지..

 

오른쪽 사진속 큰 통은

'스톰케틀' 이라는 아이인데요.

1900년대 초에 아일랜드의 어부들이

주로 사용하던 야외용 주전자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사진 속 하단 구멍안으로

작은 나뭇가지나 솔방울, 마른 풀 등을

연료로 이용해서 불을 피우면

물을 끓일 수 있다고 해요!

 

전 처음에 우유통인 줄 알았어요 허허

 

 

 

 

위에 사진속 제품은

주차장에 있을법한 디자인인데 ㅋㅋㅋ

1942년에 디자인된 알루미늄 정합기라고 하는데..

책자나 자료를 만들 때 페이지 순서대로 세워서

사용하는 그런 제품이라는데

요즘은 매거진랙으로 많이 사용하는 그런 제품이죠!

 

전체적으로 되게 오래부터 만들어져오는

그런 제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어요.

 

 

 

 

 

법랑 냄비들도 보이고요~

 

'REISS'사 제품들도 보이고요!

리스는 4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 브랜드에요 :)

 

 

 

한창 우리나라에서도 핫했던

크로우캐년 제품들도 보이고요 :)

 

 

 

청소솔도 너무 감성적이지 않나요?

왜 이런것만 눈에 들어오지 ㅋㅋㅋ

가져가기 어려운 것들만..ㅠ

 

 

 

 

 

욕실에서 사용하는 비누받침대도 보이고요

수아비나 비누와 립밤 등을 판매하더라고요 :)

 

수아비나는 140년간 스페인 브랜드에요!

 

 

 

그 외에 손수건, 에코백도 있었고요!

 

 

 

 

한켠에는 옷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옷드은 깔끔하고 재질이 좋은 것들이었어요~

가격대는 10만원~ 50만원대까지 다양하더라고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에 질도 좋아서

가격이 납득이 가는 옷들이었어요 :)

 

---

 

 

런던에서 건너온 실용적이면서도

이쁜 아이템들을 도쿄에서 구경할 수 있는

레이버 앤 웨이트!

런던을 기반으로 시작된 샵이지만

묘하게 도쿄와도 비슷하게 느껴졌던 곳이에요.

 

그 이유는 아마도 실용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운영 되어지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도쿄여행에서 꼭 한번 들려보셨으면 합니다 :)

 

 

도쿄 리빙소품샵 투어 자파디두 ZAPADY DOO 덜튼샵 구경하기

나홀로 도쿄여행 4박 5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