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에서 만난 유니크한 도자기그릇 쇼핑 야마키치 やま吉

 

도쿄여행 마지막날 아사쿠사를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발견한 도자기그릇가게 야마키치(やま吉).

처음에는 그 옆 가게에서 젓가락을 구경하다가 나와

바로 옆가게로 들어가서 우연하게 구경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것들이 있어서 오래 머물렀던 곳이에요.

 

 

 

 

 

 

위치, 영업시간, 가는 방법

 

  영업시간  

월 - 일

am 10 : 00 - pm 6 : 00

 

 

 

 

아사쿠사에 있는 도자기그릇가게 야마키치는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4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아사쿠사 주변을 돌고 돌다가 발견한 가게였는데

아사쿠사역에서 바로 찾아가기에도

헷갈리지 않은 곳에 있어서도 좋은 것 같아요.

 

 

제품들

 

여행 마지막날이었는데

그동안 도쿄에서 다녔던 도자기샵들과

확실한 차이가 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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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녔던 다른 도자기가게들은

일본 특유의 도자기 느낌인 투박 혹은

정갈한 느낌의 도자기들이었는데

이곳에 있는 도자기들은 위의 사진과 같이

키치한 느낌이 접목된 새로운 접시들이라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어요.

 

자세히 보면 미키마우스와와 일본전통문양이

조화롭게 그려진 접시도 있고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그려진 접시들도 있었어요.

기념품으로 하나 구입하기에도 좋을 것 같죠?

 

 

 

그런 캐릭터가 아닌

일본 전통 문양들로 구성된 그릇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현란하긴(?!) 마찬가지죠? 허허

 

 

 

신칸센 모양의 도자기 오브제도 보이고요 :)

그 옆 사진에는 도자기로 만든 마네키네코 제품이에요.

나중에 나갈때 보니까 마네키네코 도자기 제품을

굉장히 비싼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갈수록

고가의 제품들이나 차와 관련된

도자기 제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인센스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보이고요.

알록달록 머그잔들도 가득이죠?

 

 

 

한참 구경하다 위 사진 속 접시가 시선을 끌었어요.

농담을 조절해서 동물과 식물을 그려낸 접시였는데요.

그림책 같기도 하고 묘하더라고요.

욕심나는 제품이었어요.

사올껄 그랬나...?

 

 

 

 

기존에 있던 화려한 도자기그릇들과 달리

투박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이런 제품들도 있었어요.

 

 

 

차완이라고 해서

말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찻사발도 있었어요 :)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다도할 때 사용하는 찻주전자인 큐스와

뚜껑 없는 찻주전자인 시보리다시 제품들도 있었는데요.

이쪽에 있는 제품들은 다 고가였어요 :)

 

 

 

아까 위에서 한번 언급했던

마네키네코 도자기 제품들이에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죠?

디테일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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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 일본 전통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념품샵도 많은데 이렇게 도자기그릇가게나

젓가락을 파는 가게들도 꽤 있으니,

근처에 가시게 되면 한번 둘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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