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기념품 선물 추천 3곳 경주쿠키 첨성대초콜렛 유니정원

 

여행을 하고 그 여행지에서 기념할만한 뭔가를

사와야 그 여행의 마무리가 되는 것 같은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마그넷, 지역특산품 등등이요~

국내여행을 다니다보면 지역마다 관광상품들을

잘 만들어놓은 곳은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경주가 저에겐 바로 그런 곳이었는데요.

경주의 문화재들로 기념품들이나 관광상품들을

사고싶게끔 아주 잘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저는 우리나라 여행지 중에서 경주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자주 오고가며 다녀본 곳 중에서

경주 기념품선물로 좋은 3곳을

자신있게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1. 경주쿠키

처음 경주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려서 사왔던 곳이에요.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그곳에서 산

차나 특산품, 소품 등을 보면 그때를 회상하기 좋아서

꼭 무언가를 사와서 여행을 아쉬움을 달래는 편이에요.

그러기에 가장 좋은 경주쿠키!

 

 

 

 

 

경주쿠키는 불국사 앞 쪽에

경주특산물판매장 쪽 건물 뒤쪽에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자세히 안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잘 보셔야돼요!

저는 여러번 가도 눈에 잘 안띄어서 헷갈리더라고요 호호

 

 

 

 

 

경주쿠키는 선물하기 좋게 패키지로 판매해요.

 

경주세트(13,500원)는

3가지맛(플레인, 코코아, 커피맛)으로

경주의 문화재 9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진 쿠키에요.

 

미소세트(7,500원)는

5가지맛(플레인, 코코아, 커피, 녹차, 호박맛)으로

전부 천년의미소모양으로 만들어진 쿠키고요.

 

첨성대세트(7,500원)도

5가지맛(플레인, 코코아, 커피, 녹차, 호박맛)으로

첨성대모양으로만 만들어진 쿠키에요.

 

저는 매번 사올때마다 경주세트로만 사왔어요.

모양이 다양해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어서

배로 더 즐겁거든요 :)

 

사진엔 없지만 예쁜 보자기로도 포장이 가능하니까

선물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해서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주쿠키는 반죽부터 숙성, 제조,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다 손수하신다고 해요!

게다가 색소, 보존료, 유화제, 합성착향료,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쿠키라서도 좋아요.

상온 보관으로 30일까지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꽤 긴 기간이라 넘 괜찮죠?

경주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시간이

30일동안이나 된다는거잖아요 히히

 

 

 

 

 

저는 차랑 주로 먹어요.

맛도 많이 달지도 않아서 괜찮아요.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경주 황남빵? 이것보단

백배는 맛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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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니정원

경주쿠키를 사가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다음 경주여행때 새로운 곳을 찾아보다 발견한 곳이에요.

 

 

 

 

 

유니정원도 경주쿠키처럼 불국사 근처에 있고요.

경주쿠키를 지나서 내려가는 길가에 있답니다.

 

 

 

영업시간

화 - 일 : 오전 11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유니정원 내부공간은 이런 느낌이에요.

왜 차타고 멀리 나가면 호수나 강가 쪽에 있는 카페 느낌?

 

 

 

 

 

경주여행 기념할 겸 사갈 이 화과자를 사러 왔지요!

디테일 장난 아니죠? 어르신들께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

 

 

 

 

유니정원 경주를 형상화한 화과자별로

맛 설명도 자세하게 해두셔서 고르기 편했어요.

저는 맛보다는 경주 문화재를 잘 담은 화과자를 생각하고 가서

신라의 미소, 봄날의 첨성대를 고르고

경주체리랑, 왕벚꽃이 이뻐서 이렇게 골랐어요!

 

 

 

 

 

 

그 외에도 커피랑 마시면 맛있을 것 같은

쌀오란다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까

위에 사진으로 메뉴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화과자 하나하나 상자에 넣어서 주시니까

모양 망가질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아이스 보냉포장도 천원 추가하시면 해주신답니다.

 

 

 

 

이렇게 집에서 차랑 화과자파티를 했어요.

너무 귀엽죠? 히히 이날도 유니정원 화과자를 먹으며

경주여행을 되돌아보았답니다. 히히

 

첫번째로 소개해드렸던 경주쿠키는

회사분들에게 선물드리기 좋다면

유니정원은 어르신들에게 선물드리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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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첨성대 초콜렛

마지막으로 첨성대 초콜렛을 공유해드릴게요.

여기는 쪼꼬쟁이 남편이 찾은 곳인데요.

첨성대 모양의 초콜렛 가게라고 해서 찾아가보았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첨성대 초콜렛은 유년시절 첨성대 인근에 살면서

첨성대를 놀이터 삼아 자라온 사장님께서

매년 조금씩 기울어져 가고 있는 첨성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며 만드시고 계신 초콜렛가게이에요.

 

단순히 초콜렛을 파는 가게가 아닌

우리 유산을 지켜 많은 사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하고자 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경주 첨성대초콜렛 패키지는

6개박스 (1만 3천원),

9개박스(1만 9천원),

12개박스(2만 5천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맛은 오리지널 생초코,

커피 생초코,

녹차 생초코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갔을땐 벚꽃시즌이라

핑크색으로 만들어진 벚꽃에디션 초콜렛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6개 박스를 선택했고

맛별로 각각 두개씩 선택했답니다.

 

 

 

 

 

 

가게 내부에 보면 제작한 날짜도 이렇게 표기해두시니

맘 놓고 사갈 수 있었지요 :)

아이스 보냉 포장은 1000원 추가하시면

요로코롬 해주신답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포장해가서

이날 숙소에서 하나씩 맛보았어요.

 

경주 첨성대초콜렛은 수제 생초콜릿이라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내리고

진한 초콜렛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크 생초콜렛은 카카오함류 66%이상의

최고급 벨기에 초콜렛을 사용했다고 해요.

녹차 생초콜렛도 최고급 벨기에 화이트초콜렛과

유기농 녹차가루를 이용해서 만든거라 고급스러운 맛이 났고요.

커피 생초콜릿은 다크생초콜렛에

커피를 더해 생초콜릿하고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기본 생초콜렛이 전 제일 맛있었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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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경주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여행지라

갈때마다 이런 경주여행기념품들을 구입해서 와서

먹어보고 여행의 여운을 느끼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서

꼭 한번은 블로그에 이렇게 정리해서 공유해드리고 싶었거든요.

 

경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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