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글로리야 C-2층|조천읍 감성 숙소 솔직 후기

동화 같은 제주 숙소 글로리야의 편집 디자인형 썸네일

제주 글로리야는 남편이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뒤
한동안 이름을 기억해두었던 곳이에요.

일반 관광지나 해안도로가 아니라
조용한 주택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동선부터 프라이빗했고,
목조 건물과 작은 문이 보이자
제주가 아닌 유럽 시골마을에 도착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머문 곳은 글로리야 C-2층이었어요.

계단을 올라가야 해 짐이 많을 때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우드와 패브릭,
오래된 책과 소품이 만든 분위기가 분명했어요.

큰 창마다 숲이 액자처럼 들어오고
방마다 성격이 달라 숙소를 천천히 둘러보는
시간 자체가 여행처럼 느껴졌답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숙소 성격숲과 우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조천읍 감성 독채형 스테이
이용 객실글로리야 C-2층 · 방문 당시 4인 기준 객실
인상적인 공간큰 창의 숲뷰, 두 개의 침실, 넓은 욕조, 아기자기한 키친과 테라스
추천 대상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플·친구 여행자
미리 알 점계단 이동이 있고 주변 식사·장보기는 차량 이동이 편해요
제주 글로리야 목조 숙소 외벽에 달린 원형 간판

붉은 벽돌과 나무 외벽 위로 둥근 글로리야 간판이 보여요.

첫인상부터 상업적인 호텔보다 누군가 정성껏 꾸민
숲속 별장에 가까웠고, 이 작은 장면만으로도
숙소 전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조천읍 숙소 글로리야 예약 방법

제가 방문했을 때 글로리야는
A동, B동, C-1층, C-2층으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발견했지만 검색만으로
예약 정보를 찾기 쉽지 않아 공식 블로그에서
객실별 사진과 이용 규정을 확인했고,
에어비앤비 공실을 참고한 뒤 문자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원했던 A동은 예약 착오로 이용하기 어려웠지만
사장님이 C-2층을 대안으로 제안해주셨어요.

객실 기준 인원이 더 큰 공간을 이용하게 되었고,
환불 규정과 숙소 규정을 확인한 뒤
입금하면서 예약이 확정됐답니다.

제주 글로리야의 운영 방식과 요금은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 공식 채널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글로리야 네이버 블로그

글로리야 에어비앤비 예약페이지

gloryya_stay

글로리야 예약 문의와 이용 안내가 담긴 문자 화면

예약 당시에는 원하는 날짜와 인원,
객실을 문자로 남기고 답변을 받았어요.

안내 내용이 구체적이라 입금 전 환불 규정과
객실 조건을 차분히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글로리야 C-2 객실 공실 확인과 예약 상담 문자

에어비앤비에서 공실을 먼저 확인한 뒤 문자 예약을 진행했어요.

제가 원했던 객실과 실제 가능한 객실이 달라
조율 과정이 있었지만, 사장님이 대안을 제시해
C-2층으로 예약을 마칠 수 있었어요.

예약 채널공식 블로그·에어비앤비·문자 예약 안내를 함께 확인했어요
확인 순서공실 확인 → 객실·인원 문의 → 이용 및 환불 규정 확인 → 결제
객실 선택C-2층은 두 개의 방과 넓은 공용 공간이 필요한 여행에 잘 맞아요
예약 전 확인요금·기준 인원·취소 규정·비치 품목은 최신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해요

체크인 및 주차정보

제주 글로리야는 일반 주택가 안쪽에 있어
당일 받은 안내 문자가 특히 유용했어요.

주차 구역과 객실까지 가는 방향이 사진에 표시되어 있었고,
도착 후에는 안내에 따라 차량을 세운 뒤
작은 목조 통로를 지나 C동으로 이동했어요.

주소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1513-87
체크인방문 당시 오후 4시
체크아웃방문 당시 오전 11시
주차당일 문자로 지정 위치와 동선을 안내받았어요
실내 조리생선·고기처럼 냄새가 많이 남는 음식 조리는 제한되었어요
주의시간과 이용 수칙은 예약 시점의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해요
글로리야 체크인 동선과 주차 위치가 표시된 안내 문자

체크인 당일에는 건물 사진 위에 주차 구역과
이동 방향을 표시한 문자를 받았어요.

일반 주택가 안쪽에 있는 숙소라 이 안내가 없었다면
입구에서 잠시 헤맬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크인 시간과 객실 이용 수칙이 적힌 문자 안내

체크인·체크아웃 시간과 실내 조리 제한,
쓰레기 처리 방법도 문자로 안내받았어요.

방문 당시 기준이므로 실제 예약 전에는
공식 채널의 최신 이용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제주 글로리야 목조 건물 외관과 차고형 휴게 공간

입구에서 먼저 보이는 목조 건물은
지붕 선과 우드 톤이 이국적이에요.

차고처럼 열린 공간 안에는 소파와 소품이 놓여 있어,
체크인 전부터 숙소의 취향이 선명하게 느껴졌어요.

숲 사이에 자리한 글로리야의 작은 목조 통로 문

C동으로 가려면 집 모양의 작은 문을 지나가요.

온라인에서 봤을 때보다 실제 크기가 아담해 더 귀여웠고,
숲 안쪽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보였답니다.

C-2층 후기

글로리야 C-2층은 현관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계단을 올라가는 구조예요.

캐리어나 캠핑 장비처럼 짐이 많다면
오르내릴 때 조금 힘들 수 있지만, 2층 창으로 들어오는
나무빛과 계단 끝의 작은 장면들이 기대감을 높여줬어요.

글로리야 C-2 현관의 작은 수납장과 조명

C-2층 현관에서 실내 슬리퍼로 갈아 신고 계단을 올라가요.

현관 한쪽의 작은 수납장과 꽃, 스탠드 조명까지
색과 소재가 맞아 첫 공간부터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체크무늬 벽지와 숲이 보이는 계단 창문

계단 끝에 난 작은 창으로 초록빛 나무가 들어와요.

체크무늬 벽지와 짙은 우드가 자칫 무거울 수 있는데,
창밖의 초록이 더해져 오히려 따뜻하고 아늑했어요.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할머니 오브제로 꾸민 선반

실내에 들어서면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작은 오브제가 먼저 보여요.

숙소 곳곳에 놓인 할머니 인형은
글로리야만의 상징처럼 느껴졌고, 집에 돌아온 뒤에도
계속 생각날 만큼 사랑스러웠답니다.

거실

거실과 주방은 벽으로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길게 연결되어 있어요.

우드와 패브릭, 패턴 타일과 오래된 소품이 많은데도
색의 범위가 일정해 복잡해 보이지 않았고,
큰 창이 실내를 밝게 만들어줬어요.

제주 글로리야의 공간 감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했어요.

- 1

복도에서 바라본 글로리야 C-2 우드 키친

현관 쪽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길게 이어진 키친이 보여요.

나무 바닥과 벽, 패턴이 있는 천장, 민트빛 타일이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렸어요.

패브릭 아일랜드가 놓인 글로리야 C-2 주방 전경

주방 전면은 패브릭으로 감싼 아일랜드와
우드 수납장 덕분에 유럽 시골집 같은 분위기였어요.

냉장고와 가전까지 공간에 튀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
실제 생활 공간처럼 편안해 보였어요.

큰 창과 식탁이 있는 제주 글로리야 C-2 거실

식탁 앞 큰 창과 테라스 문이 모두 유리라 숲과
하늘이 시원하게 들어와요.

제주 글로리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로,
어디에 앉아도 창밖 풍경이 자연스럽게 시선에 걸렸어요.

그림 액자로 텔레비전을 가린 우드 슬라이딩 도어

벽면 텔레비전은 꽃과 새 그림이 걸린
우드 슬라이딩 도어 안에 숨겨져 있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장식장처럼 보여
인테리어 흐름을 깨지 않았고,
집에도 적용해보고 싶은 아이디어였어요.

테라스 문 너머로 보이는 나무와 지붕 풍경

테라스로 나가는 문 앞에서는 주변 나무와
낮은 지붕이 한눈에 보여요.

흐린 날이었지만 짙은 초록과 회색 하늘이
차분하게 어울려 맑은 날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테라스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제주 숙소와는 다른 매력이에요.

테라스 난간 가까이 나무가 이어져
바람과 잎 소리가 크게 느껴졌고, 실내에서 보던
숲을 한 걸음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어요.

비가 오기 직전의 흐린 날씨조차 이 공간에는 잘 어울렸답니다.

나무 난간과 숲이 이어지는 제주 글로리야 C-2 테라스

테라스에 나가면 양옆으로 나무가 가까워져요.

넓은 바다 전망 대신 숲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는 공간이라,
잠시 서 있기만 해도 조용히 쉬고 있다는 감각이 분명했답니다.

방1

방1은 큰 직사각형 창과 흰 침구가 중심이라
두 방 중 조금 더 편안하고 단정한 인상이었어요.

창밖으로 나무가 가득해 커튼을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방의 분위기가 완성됐고, 작은 책상과 조명이 있어
머무는 동안 실제 침실처럼 사용하기 좋았어요.

방문 사이로 보이는 방1 침대와 욕실

복도에서 방1과 욕실을 함께 바라보면
공간마다 색감이 또렷하게 달라요.

짙은 우드 침실과 밝은 화이트 욕실이 마주 보고 있어
이동 동선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큰 창으로 숲이 보이는 글로리야 C-2 방1

방1 침대에 누우면 큰 창 가득 나무가 보여요.

과한 장식 없이 우드 벽과 흰 침구, 작은 조명이 중심이라
숲뷰가 더 돋보였고, 낮에는 편안하고 밝은 인상이었어요.

침대 맞은편 창에 가득 담긴 초록 나무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초록빛이 액자처럼 들어와요.

제주 글로리야가 동화 같은 숙소로 기억되는 건
거창한 장식보다 이런 창의 위치와 풍경 덕분이었어요.

방1 창가의 작은 화장대와 스탠드 조명

방문 옆에는 작은 책상 겸 화장대가 있어요.

티슈와 거울, 조명이 정리되어 있어
아침 준비를 하거나 잠시 앉아 창밖을 보기 좋았어요.

낮에는 초록빛이 또렷하지만 해가 지면 우드 벽과
노란 조명이 공간을 더 아늑하게 바꿔요.

제주 글로리야 C-2층에서 조용히 쉬는 목적이라면
이 방의 차분함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노란 조명이 켜진 글로리야 방1의 저녁 분위기

해가 지고 조명을 켜면 방1의 우드 벽이
더 짙고 따뜻하게 보여요.

낮에는 숲뷰가 중심이었다면 밤에는
침구와 조명이 만든 아늑함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푸른 저녁 창밖과 우드 침실이 어우러진 방1

창밖이 푸르게 변하는 시간에는
실내의 노란빛과 대비가 생겨요.

남편은 이 방에서 잤는데, 조용하고
침대 주변이 단정해 편하게 쉬기 좋았다고 했어요.

욕실&자쿠지

제주 자쿠지 숙소를 찾는 분이라면
욕실을 가장 궁금해할 것 같아요.

제주 글로리야 C-2층 욕실은 큰 창 아래
사각 욕조가 놓여 있고, 흰 타일과 우드 수납장으로
밝게 꾸며져 있었어요.

욕조가 넉넉해 여행 중 피로를 풀기 좋았고
숲뷰가 답답함을 줄여줬어요.

큰 창과 사각 욕조가 있는 제주 글로리야 C-2 욕실

욕실은 흰 타일과 커다란 창, 넉넉한 욕조가 중심이에요.

나무를 바라보며 반신욕할 수 있고 욕조가 넓어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여유로워 보였어요.

욕실 수납장과 창가 조리도구를 함께 담은 상세 사진

욕실 수납장과 창가의 작은 소품까지
우드와 흰 타일 조합으로 맞춰져 있어요.

생활용품이 밖으로 복잡하게 드러나지 않아
사진보다 실제 공간이 더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라탄 도어가 달린 욕실 벽면 수납장

라탄 소재 도어가 달린 벽면 수납장은
수건과 작은 용품을 넣기 좋아 보였어요.

기능적인 물건도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고른 흔적이 보였답니다.

욕조 옆 선반에 정리된 샴푸와 욕실 어메니티

욕조 옆 선반에는 샴푸와 바디용품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실제 제공 품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개인용품은 따로 준비하는 편이 좋아요.

방2

방2는 이 숙소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만큼
분위기가 뚜렷했어요.

아치형 창과 벽면 책장, 체크 패턴, 흔들의자와
작은 책상이 빨강머리 앤의 다락방을 연상시켰고,
곳곳의 책과 소품이 단순한 숙박 공간을
하나의 장면처럼 만들었어요.

아치형 창과 책장으로 꾸민 제주 글로리야 C-2 방2

방2는 아치형 창과 벽면 책장, 체크 패턴이
어우러져 가장 개성이 강했어요.

빨강머리 앤의 방을 떠올리게 하는 책과 소품이 놓여 있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이야기 속으로 옮겨간 듯했어요.

글로리야 방2의 침대 책장 흔들의자를 담은 네 장면

침대와 서재, 흔들의자, 작은 책상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
방2의 구조가 더 잘 보여요.

다락방처럼 천장이 낮은 부분이 있지만,
그 높이와 아담함이 오히려 이 방의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문 사이로 보이는 아치형 창과 방2 침대

방문 밖에서 바라보면 아치형 창이 시선의 중심이 돼요.

침대 옆 조명과 패턴 벽지까지 영화 세트처럼 이어져
저는 이 방에서 자기로 했답니다.

천장이 낮은 부분이 있어 키가 큰 분은 움직일 때 조심해야 해요.

대신 다락방 특유의 아늑함을 좋아한다면
두 방 중 이곳이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제주 글로리야에서 저는 방2를 골랐고,
저녁의 푸른 창과 노란 조명이 겹치는 시간이 특히 좋았답니다.

노란 조명과 푸른 창이 어우러진 방2 야경

저녁에는 창밖의 푸른빛과 실내 조명이 겹쳐
낮보다 더 깊은 분위기가 생겨요.

제주 글로리야의 방마다 낮과 밤의 인상이 달라,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작은 책상과 침대가 함께 보이는 글로리야 방2

한쪽에는 작은 책상과 의자가 있어 책을 펼치거나
간단히 메모하기 좋아요.

침대와 책상 사이가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다락방의 성격과 잘 어울렸어요.

키친소개 및 저녁식사

주변 식당이나 마트까지는 차량 이동이 편해요.

저희는 사장님이 안내해준 하나로마트 함덕농협본점에서
장을 보고, 전날 성산에서 포장한 산지해장국을 가져왔어요.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 기본 냄비와 식기가 있어
간단한 저녁을 준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았어요.

레트로 디자인 냉장고가 있는 글로리야 키친

키친에는 비교적 큰 냉장고가 있어
장을 봐온 음식과 음료를 넉넉히 보관할 수 있었어요.

레트로한 외형과 작은 자석 장식까지
주방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섞였어요.

커피머신 정수기 와인잔이 놓인 주방 창가

창가에는 커피머신과 정수기, 잔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물을 따로 많이 사오지 않아도 되었고,
아침에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에도 편했답니다.

싱크대 옆 조리도구와 찻잔이 놓인 키친

싱크대 주변에는 기본적인 식기와
작은 찻잔이 정리되어 있었어요.

화려한 조리 시설보다는 여행 중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준비하기에 알맞은 구성이었어요.

- 2

하부장에는 전자레인지와 냄비, 프라이팬이 있었어요.

냄새가 많이 나는 생선이나 고기 조리는 제한되었지만,
포장 음식을 데우거나 간단한 메뉴를 준비하기에는 충분했어요.

주방 수납장에 준비된 키친타월과 소모품

수납장에는 키친타월과 봉투, 일부 소모품이 정리되어 있었어요.

비치 품목은 바뀔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조미료나
일회용품은 장을 볼 때 함께 챙기면 마음이 편해요.

컵 그릇 조미료가 채워진 글로리야 주방 선반

선반에는 컵과 그릇, 기본 조미료가 보기 좋게 채워져 있었어요.

수납장을 열어보는 순간에도 공간을 꾸민 사람의 취향이 이어져,
생활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냄새가 많이 남는 조리는 제한되어 있으니 포장 음식이나
간단한 메뉴를 준비하는 방식이 잘 맞아요.

제주 글로리야의 식탁과 주방은 그 자체로 분위기가 좋아,
밖에서 식사를 마치고 들어오기보다
숙소에서 천천히 저녁을 보내는 선택도 만족스러웠어요.

글로리야 식탁에 차린 산지해장국과 저녁 메뉴

주변 식당까지는 차로 이동해야 해
하나로마트 함덕농협본점에서 장을 봤어요.

성산에서 포장해온 산지해장국과 채소를
식탁에 차리니 외식보다 천천히 쉬는 저녁이 되었어요.

총평

글로리야 C-2층 장단점

좋았던 점숲을 담은 큰 창, 서로 다른 두 침실, 넓은 욕조, 일관된 우드 인테리어
기억에 남은 점빨강머리 앤의 다락방 같은 방2와 곳곳의 작은 오브제
아쉬운 점C-2층은 계단 이동이 필요하고 주변 식사·장보기는 차량이 편해요
추천 대상관광보다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
재방문 의사다음에는 머물지 못했던 다른 동도 경험해보고 싶어요

다음 날 서귀포로 이동해야 해
2박을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어요.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는 목적을 충분히 채워줬고,
숙소의 창과 소품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이
여행의 한 코스가 되었어요.

제주 글로리야는 화려한 부대시설보다
공간의 취향과 숲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보는 분에게 더 잘 맞아요.

대나무와 목조 건물 사이를 걷는 글로리야 정원 길

다음 날 숙소 밖을 걸으니
대나무와 목조 건물이 어우러진 길이 더 선명하게 보였어요.

짧은 산책만으로도 조용한 마을에 머문 기분이 들었고,
체크아웃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아쉬움이 커졌어요.

잔디 정원 앞에 자리한 글로리야 C동 목조 건물

저희가 머문 C동 외관은 긴 목조 발코니와
잔디 정원이 인상적이에요.

여러 좋은 숙소를 다녀봤지만 실제로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만든 곳이었어요.

동화 같은 제주 숙소에서의 하룻밤

여행으로 예쁜 숙소를 많이 다녔지만
실제로 주택살이를 꿈꾸게 만든 곳은 드물었어요.

글로리야 C-2층은 방마다 다른 이야기가 있고,
창밖의 나무와 우드 인테리어가
오래 머물고 싶은 감정을 만들었답니다.

다음 제주 여행에서는 전에 머물지 못했던
A동도 예약해보고 싶어요.

방문 전 체크포인트

예약공식 블로그·에어비앤비·인스타그램에서 최신 객실과 요금을 확인해요
체크인당일 안내 문자의 주차 위치와 이동 동선을 미리 살펴봐요
짐 이동C-2층은 계단을 올라가므로 무거운 짐은 나눠 옮기는 편이 좋아요
장보기주변 식사와 마트 이용은 차량이 편해 필요한 음식은 체크인 전에 준비해요
조리냄새가 강한 음식은 제한될 수 있어 포장·간편식을 중심으로 계획해요
욕실비치 어메니티는 변동될 수 있으니 개인 필수품을 챙겨요

FAQ

글로리야 C-2층은 몇 명이 머물기 좋은가요?

방문 당시 C-2층은 4인 기준으로 안내받았어요.

두 개의 침실이 있어 커플 두 팀이나 가족·친구 여행에
활용하기 좋지만, 기준 인원과 추가 요금은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해야 해요.

제주 글로리야는 차 없이 방문하기 편한가요?

주택가 안쪽에 있고 장보기나 주변 식사도
차량 이동이 편해 렌터카 여행에 더 잘 맞아요.

택시를 이용한다면 체크인 동선과 귀가 시간을
미리 계획하는 편이 좋아요.

C-2층은 계단이 많은가요?

현관에서 실내 슬리퍼로 갈아 신고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짐이 많거나 계단 이동이 불편한 여행자는
예약 전에 다른 객실 구조도 함께 비교해보는 편이 좋아요.

숙소에서 요리를 할 수 있나요?

전자레인지와 기본 조리도구가 있어
간단한 식사는 가능했어요.

다만 생선이나 고기처럼 냄새가 오래 남는 조리는
제한되었으므로 최신 이용 수칙을 확인해야 해요.

글로리야 C-2층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은 어디인가요?

아치형 창과 책장으로 꾸민 방2,
숲을 바라보는 큰 욕조가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밝고 차분한 방1과 분위기가 달라
취향에 따라 침실을 고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 제주 성산 맛집 산지해장국

성산 산지해장국의 뚝배기 해장국과 밥 반찬

성산에서 조천으로 이동하는 날이라면
산지해장국을 포장해 숙소에서 먹는 동선도 괜찮아요.

뜨끈한 해장국과 기본 반찬이 있어
간단하지만 든든한 저녁이 되었답니다.

제주도 성산 맛집 진심으로 해장을 하고 싶다면 산지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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