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도쿄여행에 빠질 수 없는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모키타자와에 있는
reload 쇼핑몰 내에 구경할만한 곳들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도쿄에서
빈티지 쇼핑의 성지로 유명한데요.
그 초입에 있는 깔끔한 쇼핑몰이에요.
시모키타자와 reload 쇼핑몰 위치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시모키타자와역에서 가깝긴 한데
도쿄패스로는 시모키타자와역이
포함이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요기우에하라역까지 가서
걸어서 이동을 했어요.
요요기우에하라 역에서 도보로는
19분정도 걸리는데요.
걸어가는 길이 예뻐서 심심하지 않게
가실 수 있으니 전 이 동선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내부는 이렇게 하얀 직각의 건물형태이며
그 내부에 다양한 매장들이 입점되어 있어요.
내부에 입점되어 있는 매장들은
위에 사진속 안내판으로 자세히 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그 중에서 제가 핑크색으로 표시한
4군데를 소개해드릴거에요.
세카이클래스(セカイクラス)
<영업시간>
월 – 일
am 11 : 00 – pm 7 : 00
첫번째는 세카이 클래스는
국내외에 브랜드와 작가의 작품, 식기,
잡화 등이 있는 인테리어 셀렉샵이라
구경할 게 많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는
다양한 아트포스터들이 걸려있었어요.
우드 나무잔들은 ‘야마나카 칠기’라고
불리우는 나뭇결 무늬를 살려서
자연스러운 감촉을 살린 그릇이래요.
원 킬른(One Kiln)이라는 브랜드의
식기류들도 보이고요!
이런 빈티지한 느낌의 잔들도 보이고요.
미야소우(miyasou)라는 브랜드의
귀여운 오브제도 있었어요.
처음엔 캔들인 줄 알았는데
도자기로 만들어진 제품이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데스크 라보(DESK LABO)
데스크라보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에 붙여있는 음료 금지 그림이
왜이렇게 귀엽던지..기록해두었답니다.
<데스크라보 영업시간>
화 – 일
am 11 : 00 ~ pm 7 : 00
월요일 휴무
들어가자마자 문구류들이
가득 눈에 들어왔어요.
문구외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오브제들도 있었는데요.
위에 강아지들 오브제들은
미도리 코마츠(Midori Komatsu)라는
일본 현지에서 여러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도 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제품이에요.
가장 큰 강아지를 열면 그 안에
또 다른 강아지가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오브제랍니다.
귀엽죠?
우리나라 빈티지소품샵에서도
많이 보이는 핸드 오브제!
키링도 보이고요.
지우개를 보니, 어느 유명 문구인플루언서님이
모으신다는 지우개가 생각나서 사진으로 기록!
달력도 있었는데 전 이 달력이 신기했어요.
마토카(MATOKA)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달력이래요.
저는 이 카빌리니의 빈티지 시력검사 포스터가
왜이렇게 마음에 들던지..안사고 왔는데,
아직도 아른거려서..
결국 직구로 구입할 것 같아요 ㅠ
이 외에도 다양한 오브제들도 있으니
데스크 라보 잊지 말고 다녀오시고요!!
reload 쇼핑몰 오가와커피
reload 쇼핑몰에는
교토3대커피라는 오가와 커피도 있고요!
커피에 진심인 느낌이 매장 내부에서
팍팍 느껴지는 곳이니
여기도 한번 들려서
경험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APFR TOKYO
그리고 가장 추천드리는
아포테케 프라그란스 매장!
한국에 없는 향들도 다양하게 있으니
경험해보시길요.
요즘 도쿄여행을 한다 하면 빠질 수 없는
시모키타자와의 reload 쇼핑몰에서
꼭 가봐야할 매장 4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쿄에 번화가라고 하기 웃기긴 하지만
그쪽 말고 빈티지의 성지 시모키타자와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꼭 도쿄여행 일정에 넣어서
다녀와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