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릴라 탄소매트 구입 동기 지난 12월 추위에 덜덜 떨며 캠핑을 한 이후, 전기장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에어매트에 깔 전기장판이 필요했어요. 열심히 검색하던 중 탄소매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도 사용하겠지만, 캠핑 가서도 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내구성이 좀 더 튼튼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기장판의 경우 파쇄석 등으로 인해 […]
저희는 사실 캠핑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어요. 주변에서 권했었지만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코로나19가 점점 심해지면서 해외여행도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게 되었고 2020년 6월 첫 차를 구입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고민을 했어요. 캠핑에 캠자도 모르던 캠린이였던 시절, 막연하게 차박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장비를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어요. 홈핑 차박 텐트를 사기 전이었기 때문에
가입 중인 레트로스 카페에서 도움을 받아 허브쉘터와 판테온M 가랜드를 만들어봤어요. 레트로스 허브쉘터와 판테온M에는 천장에 밴틸레이션이 있죠. TPU창이나 메쉬창을 설치하면 누워서 하늘을 감상하는데 매우 좋은 옵션이에요. 카페에서 눈팅을 하다 보니 밴틸레이션에 가랜드를 만들어서 설치를 하더라고요. 아내가 이런 쪽엔 관심이 많아 얘기를 했더니 선뜻 만들어준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시간이 꽤 걸렸지만, 만들고 나면 아주
동계캠핑을 준비하면서 난로 위에 놓고 사용할 무동력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남산웍스 무동력팬, geek 히텁팬 등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무동력팬이 있지만, 가격이 난로 1개를 더 살 수 있는 가격과 맘먹을 정도로 비싼 만큼 이걸 사는 게 맞는가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됐어요. 특히 스노우피크 스피어헤드처럼 내부 공간이 큰 텐트(또는 쉘터)에서 난로 1개에 무동력팬을 사용하게는 게
처음 캠핑을 시작하면서 겨울캠핑을 주저했던 이유 중 첫번째는 추운걸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난로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였어요. 아예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동계캠핑 난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저희는 벌써 토요토미 옴니230과 신일 팬히터900까지 사게 되었네요. 지난 11월, 판테온M에선 옴니230으로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아내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옥불에 있는 느낌이라고 할 정도로 찜질방 같았었죠. 12월
저희는 원래 동계 캠핑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요. 일단 제가 추운걸 너무 싫어했고, 텐트 안에서 난로를 사용하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아내는 항상 눈이오는 날에 캠핑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올해 동계 캠핑을 하기로 마음먹고 캠핑난로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올 겨울 눈 오는 날 캠핑을 할 수 있겠네요. 토요토미 옴니230과 파세코 캠프27 중 고민하다가 옴니230이 등유 냄새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민 끝에 구입한 스노우피크 스피어헤드PRO L 쉘터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희는 동계캠핑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너무 추운 것도 있고, 난로에 대한 염려도 있었죠. 주변에서 동계캠핑이 캠핑에 로망이라는 얘기를 듣고 눈 오는 날 꼭 캠핑을 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장비를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허브쉘터에 판테온M을 도킹해서 하려고 했으나, igt를 허브쉘터에서
오늘은 새로 구입한 스노우피크 텐트 스피어헤드PRO L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스노우피크 스피어헤드Pro L를 사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바로 내부 크기였어요. 피칭했을 때 크기는 6×6.8m로 컸지만 내부가 과연 얼마나 클지 감이 오질 않았어요. 스노우피크 매장에도 전시가 돼 있질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내부 상세 리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피칭을 하면서 내부 크기를 실제로 재봤어요.
스노우피크 IGT를 구성하면서 구이바다를 거치해서 사용하고 싶더라고요. 설봉원을 포기하는 대신 IGT에 화로와 구이바다를 설치하면 활용도가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서칭 끝에 코베아 거치대를 구입해서 사용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지라프이신 분은 다른 거치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치대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6만원이에요. 지난번 화로 살 때랑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이럴 거면 설봉원 살걸 그랬나?’
예전에 igt 개수대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드디어 igt 개수대가 제 자리를 찾았어요. 전에는 igt에서 사용하거나 igt에 자작장터에서 구입한 1유닛 거치대를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높이도 낮고 테이블 자리도 차지해서 불편함이 조금은 있었어요. 이제 쉘프컨테이너와 롬버스 렉을 활용해서 설치하니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애초에 쉘프컨테이너를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어느새 2개로 번식을 해버렸네요. 다른 폴딩 박스들은 당근마켓에 내놔야겠어요.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