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쇼핑 할 것들이 참 많아요. 특히 국제거리에는 오키나와 쇼핑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돈키호테, 류보백화점, 각종 기념품 샵들이 있어서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오키나와 뿐만 아니라 일본여행을 가면 참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많잖아요. 오키나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있는데요. 오늘은 국제거리 톤카티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위치
톤카티는 국제거리 골목에 있어요. 주변에는 새로 생긴 마키시 공설시장, 오키나와 쇼핑의 중심 돈키호테와 오니기리로 유명한 포크타마고 오니기리 본점이 있어요.
운영시간 및 휴무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외부 모습
폐나무들을 이용해서 각종 악세사리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리사이클링 브랜드에요. 처음엔 폐나무들로 만든 소품? 훔..별로 안 이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졌었는데요. 실제로 매장에 가서 보다보면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들이 가득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키나와 쇼핑 추천 톤카티 제품소개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저기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게 정말 폐나무들로 만들어진 게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컬러감도 너무 이쁘고 모양도 다 세상에 한가지뿐인 소품들이라 희소성이 있어서도 더 소유하고 싶어진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 벽부터 스-윽 스캔을 하는데 전 이 화병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몇년 전에도 이곳에 와서 다른 모양의 화병을 사서 갔었는데요. 그땐 각이 진 제품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곡선이 가미되노 제품들도 꽤 많고 디자인이 예전보다 많이 다양해졌더라구요.
확실히 화병의 디자인이 다양해졌더라구요. 구경하는 내내 눈이 재미있어서 즐거웠어요.
인테리어 소품외에도 이렇게 귀걸이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계세요. 특이하죠?
유리함도 판매하는 제품이고 그 안에 보타이도 우드로 만든 거 보고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저희집에도 있는 벽서랍! 여전히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집에 있는 건 머스타드 색상으로 페인팅이 되어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조금 밝은 색상의 깔끔하게 페인팅 되어 있는 동일한 제품이 있어서 또 사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후훗. 저렇게 벽에 걸어서 아래로 떨어지는 식물들을 두면 멋스럽더라구요.
주얼리박스도 있구요. 여기에 다이아반지 껴서 프로포즈하는 것도 ㅋㅋㅋ 뭔가 특이할 것 같지 않나요?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들보단 조금 딱딱 떨어지는 쉐입이라 폐나무로 만든 느낌이 정말 적더라구요. 명함꽂이도 되고 화병도 되고요~ 우드에 동양적인 무늬까지 새겨주니 따뜻한 느낌이 더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이런 귀여운 오너먼트도 있고요.
액자도 있어요. 패턴이 여러개라 빈티지한 느낌도 나면서 유니크한 느낌이 물씬 나죠.
이 제품은 마그넷 후크제품이에요. 코에 소품을 걸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브로치와 키링도 있어요. 키링은 뭔가 ㅋㅋㅋ 시니컬한 느낌이 나서 재미있어보이기도 해요.
오키나와 쇼핑 소품샵 톤카티(toncati) 매장에 가시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아이템들이 가득해요! 전 결국 한가지를 또 사서 왔는데요!
인테리어 활용
보이시나요? 저희집 침실에 이렇게 이쁘게 장식해두었답니다. 오키나와에 가시면 자연경관도 멋지고 스노쿨링도 하기 좋고 하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있어요! 오키나와에서 쇼핑 할 때 톤카티에 꼭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