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도여행 가볼만한 카페 하마커피(ham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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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도여행 가볼만한 카페 하마커피(hama coffee)

by 김쉐피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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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엘니도여행에서 갔었던

하마커피(hama coffee)를 공유해드리려고해요!

엘니도가 되게 낙후된 곳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가서 커피나 제대로 마실 수 있을까 걱정을 진짜 많이했었어요.

조식으로밖에 못 마시는 건 아닐까...하고요 ㅋㅋㅋㅋ

엘니도 시내가 작은만큼 커피숍도 몇군데가 없지만

여기 뷰도 좋고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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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커피(hama coffee)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C. Hama, Barangay Buena Suerte, El Nido, 5313 Palawan, 필리핀

 

영업시간

월 - 일 : 오전 7시 ~ 오후 5시

 

 

 

 

 

 

엘니도 하마커피(@hamacoffeeelnido)

저희가 묵고 있던 '더 퍼니 라이온 엘니도 리조트'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엘니도 숙소 더 퍼니 라이온 엘니도 The funny lion elnido 상세후기

처음에 엘니도 숙소를 알아볼 때 프라이빗 리조트인 미니락이나 마틴록 리조트로 알아봤지만 저희의 여행스타일이 한곳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엘니도 다운타운에 있는 숙소로 찾게

sokkup-nori.kr

 

터덜터덜 먼지 많은 길을 걸어가다보면 딱 하고 나온답니다.

엘니도에 있는 커피숍들은 대부분이 오래되고

낡은 곳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에어컨 빵빵인 카페도 있었고

여기는 한국에서도 볼법한 인테리의 카페라

생각보다 좋아서 신기했어요 :)

 

 

 

 

 

 

메뉴

 

 

커피메뉴는 왠만한건 다 있었어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라떼 등등이요!

 

게다가 밀크 옵션까지 바꿀 수 있어요~

아몬드 브리즈 같은건지..무튼 아몬드하고

두유, 오트밀 이렇게요!

대박이죠?

 

그리고 블랙퍼스트 메뉴도 있어요~

엘니도는 동양인들보다는 서양인 여행객들이

더 많이보였어요.

이거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고

요거트볼 같은거 드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엘니도 고가의 리조트들은 시내랑 좀 떨어져 있어서

시내에는 좀 저렴한 리조트나 숙소들이 많은데,

조식이 포함이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묵는 분들이 와서 요거트볼이나

이런걸로 요기하시 좋을 것 같더라구요.

 

사진 속 여성분도 요거트 한그릇

클리어 하고 계셨어요 ㅋㅋㅋㅋㅋ

 

 

 

 

 

 

내부공간 및 맛 후기

 

 

자 그럼 이제 내부공간을 보여드릴게요!

생각보다 괜찮은 인테리어죠?

우드우드한 디자인에 빈티지한 시멘트 벽!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뷰까지!

이정도면 진짜 좋은 카페죠!

엘니도에서도 이렇게 좋은 카페에서

커피마실 수 있어요 여러분 :)

 

엘니도가 시설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은데

개미가 진짜 많은데, 이 카페에서 개미는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다른걸 시켰으면 있었을까요?

ㅋㅋㅋㅋㅋ 식당에 테이블에서도 개미는 거의 흔하게 볼 수 있는

반려곤충 수준이랍니다 :)

 

일단 처음엔 실내에 앉아 커피를 마셨어요.

 

 

 

 

 

 

 

 

 

내부에서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엘니도 처음 왔을때 느꼈던 풍경 그대로를

담고 있는 뷰에요.

뭔가 약간 현실세계 아닌 것 같은

뽀얀...그리고 산과 하늘 바다가 있는 그런곳이요!

엘니도 하마커피는 엘니도의 풍경을 함축시켜놓은

그런 카페이니까 지나치시지 마시고 낮시간대에

꼭 한번 가보세요 :)

 

커피맛은 퀄리티가 떨어지고 그렇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먹는 커피맛하고 비슷한 너낌~

풍경이 더해지니 솔직히 한국보다는 좋았죠!

 

 

 

 

 

 

이번엔 밖에 테라스 쪽에 자리를 잡아봤어요.

확실히 내부보단 야외 좌석이 엘니도여행 온

기분을 만끽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엘니도여행가시면 아시겠지만

엘니도 바다는 다른 곳하고는 다르게

중간중간에 산들이 있어서

뭔가 이색적인 경관처럼 느껴졌어요.

 

 

 

 

 

 

 

 

 

 

보통 동남아의 바다들은 거의

그냥 바다만 있는 곳들을 많이 봐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럼 바다과 산, 푸른 하늘의 뷰를

보면서 하마커피 카페에 있으면

하루 반나절은 거뜬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너낌?

 

어떠셨나요? 엘니도에 있는

하마커피(hama coffee) 카페 소개해드렸는데,

괜찮죠? ㅋㅋㅋㅋㅋ 괜찮다고 해줘요 :)

여기말고도 더 모던한 카페도 갔었는데

 

거기도 곧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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