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숙소-체스터톤스-투룸-슈페리어-더블-숙박-후기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교동 1024-1 체스터톤스 호텔 속초

 

체스터톤스 속초는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진 택시로 5분, 속초해수욕장까진 택시로 8분 거리에요. 카카오택시를 호출했을 때 바로 잘 잡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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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톤스 예약정보

 

 

이번에 지인과 함께 여행을 했기 때문에 방이 2개인 슈페리어 더블 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티몬에서 토/일 1박 238,050원에 예약을 했어요. 여느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체스터톤스 주차정보

 

 

신축건물이라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고 주차칸도 넓다고 느껴졌어요. 건물은 A~D동이 있고, 중앙에 위치한 체크인 센터 한곳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체크인 센터 주변에 주차를 하게 되면 짐을 내리고 싣기 편해요.

 

 

 

체스터톤스 체크인

 

 

체크인할 때는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이 가능해요.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면 방키를 받을 수 있어요. 안내하는 직원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방키는 1개고 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키가 룸에 비치되어 있어요.

 

 

 

 

슈페리어 더블 룸

 

 

체스터톤스 슈페리어 더블은 방이 두개에요. 더블침대방과 온돌방으로 나눠져 있어요.

룸 컨디션은 좋은편이에요. 화장실은 침대방에 1개와 거실에 1개 총 2개가 있어요. 4인이 머무르기 괜찮았어요. 온돌방에 경우 면적이 넓지 않지만 두명이 자기엔 불편함이 없었고, 특히 창문이 없어서 잠을 잘 때 좋았어요.

다만, 침대방이나 온돌방이 건조했기 때문에 예민한 분들은 가습기를 챙겨가는 게 좋아요.

 

취사시설은 있지만, 취사를 할 수 없었고 식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먹기 위해선 일회용품을 사와야 해요. 길건너편에 CU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살 수 있어요. 냉장/냉동고는 제법 큰 편이에요. 수건의 개수가 적은 것 같아 추가로 요청했더니, 원래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날은 추가 요금 없이 받을 수 있었어요.

이날은 오징어난전에서 1차를 한 후 숙소에서 2차를 하려고 치킨을 시켰어요. 배달원이 건물 내로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1층에서 전화를 줘서 받아왔어요.

 

속초 오징어난전 동명항 14호 거성호 양미리 도루묵 오징어회

 

 

전자레인지 사용은 프론트에서 24시간 사용 가능하고, B동 1층 요리공작소에서 8시부터 20시까지 사용 가능해요.

 

 

 

 

부대시설

 

 

온천사우나, 온천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루프탑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어지만 이용해보진 못했어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요. 다음에는 사우나를 꼭 이용해 보고 싶어요.

 

 

수영장의 위치가 다시 의아스럽긴 했지만, 규모가 그리 커보이진 않았어요.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3월 31일까진 수영장 및 노천탕 운영이 종료되니 참고하세요.

 

 

C동의 엘리베이터는 총 3개였는데,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쯤에 체크아웃을 하려니 굉장히 붐볐어요. 웬만하면 30분 정도 일찍 체크아웃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4층을 배정받았는데 위에서부터 만원으로 엘리베이터가 내려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갔다가 내려와야 했어요.

체크아웃도 체크인 때와 마찬가지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할 수 있어요. 나갈때는 파란 화살표를 따라서 가야 해요.

종종 잘못 진입하는 차들이 있더라고요.

 

 

 

체스터톤스 총평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주차장도 넓고 전반적으로 시설이 깨끗했어요. 속초 주요 관광지나 맛집이랑 거리가 조금은 있다고 느껴지지만, 택시가 잘 잡히기 때문에 다니는데 무리는 없어요.

슈페리어 더블룸은 가격치곤 괜찮은 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취사는 안되지만, 포장이나 배달을 시켜서 먹을 수 있어 괜찮았어요. 부대시설을 이용해 보지 못한 게 조금은 아쉬워요.

다음엔 수영장과 사우나를 꼭 이용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