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숨은 보석같은 곳 아키오카 아티잔 AKI-OKA ARTISAN

 

아키오카 아티잔(AKI-OKA ARTISAN)은

아키하바라(AKIhabara)와

오카치마치(OKAchimarchi) 사이에

JR 야마노테선 고가 아래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 아트거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잠깐 들려서

가볍게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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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말 아키하바라(AKIhabara)와

오카치마치(OKAchimarchi) 사이에 위치해 있죠?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

11 : 00 ~ 19 : 00

 

        수요일 휴무        

 

 

 

 

입점 브랜드

 

이곳에는 여러 수공예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는데요.

특히 장인들의 수공예 작품, 디자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일본 전통 도예기법으로 만들어진 도자기제품들과

오래 쓸수록 더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가죽제품들,

그리고 액세서리 주얼리, 목공예 제품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고가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긴 형태로

각기 다른 매장들이 곳곳에 있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에요.

쭉 걸어가면서 호기심이 가는 매장에

들어가기 좋은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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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야투구(器屋 tuku)라는 매장에 들어가

도자기그릇들을 구경하고 나왔어요!

뭔가 직접 만드신 것들이라 

막 사진 찍기 죄송스러운 느낌이라

구경만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가게 앞에 이 가게만의 가차가 있어서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도자기로 만든 마그넷 가차!

 

 

 

이곳도 도자기가게!

 

 

 

 

 

저는 블루 트릭(Blue Trick)이라는

이 가게가 좀 독특하게 다가왔는데요.

 

첨엔 청 재질로 만든 옷들이라

그냥 쓰-윽 하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이쁘더라고요.

 

자켓도 일반 청 재질이 아니라

뭔가 좀 다른 느낌의 소재로 보이게끔 만든 느낌에

꽃이 그려진 청치마도 이뻤고요 :)

 

 

 

 

 

비비드한 옷가게도 있었고요 :)

 

 

 

 

다양한 모자들이 가득한

모자가게도 있었어요 :)

 

 

 

 

후라이팬 가게도 보이고~

 

 

 

양말가게도 보였고요 :)

들어가서 쓰-윽 구경하고~

 

 

 

도쿄 아티스트 거리인

아키오카 아티잔(AKI-OKA ARTISAN)

중간에는 이렇게 조금 넓어진 공간이 있는데

팝업처럼 여러 브랜드들이 프리마켓처럼

나와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이 구경하기에는 더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매장들은 제가 끝날 시간쯤 가서인지

매장안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들어가기가

좀 엄숙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암튼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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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볼게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대신 핸드메이드 제품이고 질이 좋은 제품들이

많은 것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날을 잡고 간다라기 보다

저처럼 공항으로 가기 전에

살짝 들리셔서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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