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이자카야 맛집 사마사마(様様) 추천┃교토역 근처 늦게까지 하는 술집 메뉴 및 이용 팁

교토 이자카야 맛집 사마사마(様様)

교토 이자카야 맛집 탐색은
여행의 밤을 완성하는 가장 즐거운 고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교토 여행 중에 교토역 근처에서
늦은 저녁을 먹을 곳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사마사마(様様)라는 매력적인 곳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들이 모두 만석이라
정처 없이 거리를 방황하던 차에
만난 곳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예약 없이 불쑥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직원분 덕분에 잠시 밖에서 대기한 뒤
기분 좋게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맛있는 음식들과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교토에서의 밤이
한층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게 되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한 이곳의 상세한 정보와
맛 후기를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먼저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쿠시와 테일니 사마사마 쿠죠 총본점
(串とテール煮 様様 九条総本店)’
이에요.

교토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가라스마선 쿠죠역에서는 걸어서
단 2분
이면 도착할 수 있는 술집이랍니다.

상세 주소는 31 Higashikujo Nishigoryocho,
Minami Ward, Kyoto
이니
구글 맵을 이용해 찾아가시면 편리해요.

넉넉한 영업시간과 결제 및 예약 팁

교토 이자카야 사마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영업시간이에요.

매일 오후 5시에 문을 열어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일정이 늦게 끝나거나 밤늦게
가벼운 술 한잔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답니다.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는 점도
여행객들에게는 아주 든든한 요소죠.

결제 방식 역시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환전한 돈이
부족할 때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가급적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하지만,
저처럼 운이 좋다면 예약 없이도
약간의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을 수 있고
포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사마사마의 다채로운 메뉴 구성과 이용 방법

- 1

교토 이자카야 사마사마는
대중적인 술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
특히 1층의 카운터석은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나 커플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기에 최적의 공간이에요.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꼬리조림 전문점의 특별한 메뉴 라인업

교토 이자카야 사마사마는
꼬치구이와 꼬리조림
전문으로 하는 곳답게 관련
메뉴가 아주 풍성해요.

꼬리조림(테일니)은 이곳의 강력한 무기인데,
장시간 푹 고아낸 깊은 맛이 일품이랍니다.

그 외에도 바삭한 튀김류와 신선한 회,
따뜻한 국물의 오뎅까지 안주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들어요.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다양한 코스 요리를
선택해 가성비 있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교토 이자카야 사마사마의 정갈한 상차림과 추천 메뉴별 솔직한 맛 후기

교토 이자카야 맛집 사마사마(様様) 오토시

사마사마에 자리를 잡으면
가장 먼저 인상적인 상차림을 마주하게 돼요.

- 2

이곳은 1인당 350엔의 좌석료(오토시)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대신 아주 정갈하게
담긴 생야채와 무가 기본으로 제공된답니다.

아삭한 채소들을 씹으며 입맛을 돋우고
있으면 본격적인 미식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 들어요.

입맛을 돋우는 타코와사비와 시원한 주류

- 3

저희는 먼저 타코와사비로 가볍게 시작했어요.

알싸한 와사비 향이 코끝을 스치는
타코와사비에 남편은 시원한 생맥주를,
저는 청량감이 가득한 하이볼을 곁들였는데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환상적인 조합이었답니다.

하이볼의 적당한 도수와 탄산이 이어지는
안주들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더라고요.

밥도둑 꼬리조림과 든든한 주먹밥의 조화

교토 이자카야 맛집 사마사마(様様) 메뉴 추천

남편이 선택했던 꼬리조림 메뉴는
마치 한국의 갈비찜과 비슷한 친숙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했어요.

달콤 짭조름한 양념이 고기 안쪽까지
잘 배어 있어서 한 입 먹자마자
밥 생각이 절로 나는 그런 맛이었답니다.

- 4

그래서 저희는 주먹밥도 함께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 한 점을 올려 먹으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이 메뉴는 사마사마에 가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뎅과 튀김 그리고 신선한 꼬치구이

- 5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주문한
오뎅 역시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육수를 가득 머금은 무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추가해서 먹었을 정도로
깊은 맛을 자랑했답니다.

- 6
- 7

뒤이어 나온 모둠 튀김과 꼬치구이들도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고
굽기 정도가 적당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8

신선한 회까지 곁들이니
육해공을 모두 맛본 듯한 알찬 구성의
저녁 식사가 완성되었답니다.

교토역 인근 연계 코스 및 숙소 추천 정보

교토역 근처의 다른 곳들도 함께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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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답니다.

교토역의 복잡한 인파를 지나 우연히
들어선 사마사마의 좁은 카운터석에서
남편과 술잔을 기울이던 그 밤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따뜻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화려한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었지만,
정갈하게 내어준 생야채의 아삭함과
김이 모락모락 나던 오뎅 무의
부드러움 속에는 교토라는 도시가 가진
소박하고도 깊은 정취가 고스란히
녹아 있었거든요.

예약 없이 방황하던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준 그 공간의 온기가 아직도 손끝에
남아 있는 것만 같아요.

여행은 때때로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더 큰 선물을 안겨주곤 하죠.

길을 잃고 헤매다 발견한
작은 교토 이자카야에서
마신 하이볼 한 잔이 저희에게는
그 어떤 명소보다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교토의 밤거리를 걷다
출출해지거나 늦은 시간까지
열려 있는 다정한 공간이 그리워질 때,
교토 이자카야 사마사마를
꼭 한 번 찾아보세요.

그곳에서 마주할 예기치 못한 맛의 즐거움이
여러분의 교토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채워줄 거예요.

흩날리는 밤바람을 맞으며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입안에 남은 고소한 꼬치구이의
여운처럼 여러분의 여행도 매 순간
달콤하고 평온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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