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토여행 때는 에어서울을 이용해서
간사이 공항으로 갔어요.
오랜만에 에어서울을 이용했는데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포스팅을 해볼게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가능시점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가능시간은
출발시각 기준 24시간 전부터에요.
에어서울 카카오채널을 통해
출발 24시간 전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알림톡이 와요.
하단에 있는 모바일 체크인 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그 페이지로 연결돼요.
제가 알림톡을 받은 시점은
정확히 24시간 전이 아니고
3분정도 지난 시점이었네요.
알림톡을 받기 전에 미리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페이지에 접속해도 돼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 방법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을 진행하기 전
꼭 여권을 준비해 주세요.
여권 정보 입력
온라인 체크인 할 인원을 선택 한 후 넘어가면
탑승객 모두의 여권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와요.
여권에 나와 있는 정보와 일치하게
입력을 해주면 돼요.
기내반입 금지 물품 확인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내용 확인 후
[확인]버튼을 눌러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돼요.
좌석 지정
사실 모바일 체크인을 하는 이유가
바로 좌석을 예약하기 위한게 가장 큰거 같아요.
물론 모바일 체크인을 하면 QR탑승권을 받을 수 있지만
어차피 위탁수하물이 있을 경우 카운터를 한번 더
방문 해야 하거든요.
좌석 지정 페이지로 접속을 하면
사진과 같이 이미 선점된 좌석과
예약이 가능한 좌석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추측해보자면 X표시는 유료로 판매된 좌석
회색 표시는 모바일 체크인으로 선점된 좌석 인 것 같아요.
저희는 간사이공항으로 갈 땐 비상구 유료좌석을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련없이 17열 통로 자리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유료좌석에 경우 사전에 예약하는 게 훨씬 저렴해요.
모바일 탑승권 발급
좌석지정을 완료하면 탑승권을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
일행의 탑승권 까지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카카오톡으로 받은 알림톡 링크로 접속하면
위와 같이 QR탑승권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모바일로 탑승권을 받지 않으면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요.
위 탑승권에는 탑승게이트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당일에 다시한번 앱으로 접속해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
QR 탑승권 SMARTPASS 등록하기
요즘에는 SMARTPASS 앱을 통해
빠른 출국장 통과가 가능해졌죠!
물론 사람이 많이 몰리면 이마저도
무용지물이긴 하지만요.
에어서울 모바일 체크인을 통해
QR탑승권을 받았다면 핸드폰에 저장하세요.
SMARTPASS앱에서 탑승권을 등록하면
출국장에 입장할 때 SMARTPASS를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