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할때 꼭 필요한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옥토퍼스카드인데요.
한국의 티머니 같은 교통카드 개념이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뿐 아니라 편의점, 마트,
자판기, 심지어 디즈니랜드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서 여행 내내
정말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에도 클룩(KLOOK)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두고, 공항 A13 카운터에서
실물 카드로 교환했어요.
예약할 때는 여행일에 맞춰서 수령일만
잘 지정하면 되고,
HKD 50달러(원화 약 8,900원)가
선불 충전된 상태로 받아볼 수 있어요.
따로 충전 없이 바로 교통 수단에
사용할 수 있으니 편리하더라고요.
물론 현장에서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줄이 길거나 언어 문제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 후 수령을 추천드려요.
옥토퍼스카드 교환

공항 도착 후 입국장 B에서 나와
왼쪽으로 이동하면 A13 카운터가 보여요.
간판이 크지 않아서 obs라는
노란색 로고를 찾는 게 더 쉬워요.

클룩 바우처(QR코드)를 제시하면
실물 옥토퍼스카드와 함께
AEL 공항철도 티켓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패키지로 구매한 경우).
카드 수령은 빠르게 진행되니
이동 동선에도 큰 영향이 없었어요.
실물카드 앱등록 및 잔액 확인

옥토퍼스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하면
잔액 확인은 물론 충전과 사용 내역 확인까지
손쉽게 할 수 있어요.
우선 ‘Octopus App’이라는 공식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해야 해요.





앱을 실행한 뒤, 첫화면 상단에
‘Register Octobus’를 선택하고,
스마트폰 뒷면에 실물 옥토퍼스카드를
접촉 후 카드 중앙에 있는 일련번호를
입력해주면 등록이 완료 돼요.



카드 등록을 마친 후에는
앱 메인화면에서 등록한 카드를 선택한 뒤,
‘Transaction & balance’에서
다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현재 잔액이 표시돼요.
최근 교통 이용 내역이나
편의점, 자판기 등에서의
사용 기록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아이폰 지갑 또는 애플워치에
등록해서 사용과 충전도 가능해요.
다만 신용카드로 충전할 경우
일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해요.
지하철역사에도 실물카드를 갖다대면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저희는 편의점이나 지하철에서
현금으로만 충전을 했었어요.
옥토퍼스카드 이용 후기

지하철, 버스, 트램까지 모두
옥토퍼스 한 장이면 해결이 돼요.
특히 트램을 탈 때마다 잔돈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게 너무 편했어요.

디즈니랜드 푸드코트, 세븐일레븐, 왓슨스
, 옥토버스카드 표시가 되어 있는
일부 식당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여행 중간중간 현금 인출 없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어요.
여행 마지막 날까지도 남은 잔액으로
간식이나 기념품을 사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었고, 일정이 끝난 후에는
공항에서 환불도 가능해요.
남은 잔액은 기념품이나 간식 등에 소진하고,
환불 시 수수료가 발생하니 잔액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는 게 좋아요.
옥토퍼스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서,
홍콩여행 전반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필수템이에요.
구입도 간편하고 충전이나 사용처도
다양해서 한 번 써보면
다음 여행에서도 꼭 챙기게 되더라고요.
특히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