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북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이었어요.
지난 여행 때 호텔 아래쪽에 위치한 쇼핑몰을
구경하면서 다음번에는
꼭 이곳에서 묵어보자고 남편과
약속했었거든요.
직접 경험해 보니 확실히 가성비가 훌륭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특히 건물 위층에 사우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우선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모토부초
야마가와 1421-1이에요.
츄라우미 수족관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북부 관광의 중심지로
삼기에 딱 좋더라고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에요.



주차 공간은 호텔 건물 뒷편에
아주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객실 전망 선택과 주차 시설

저희가 이번에 예약한 객실은
수페리어룸이었는데요.
예약 단계에서 고층 전망과 저층 전망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어요.
당연히 고층이 가격이 조금 더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저희는 저층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을 가리는
건물 없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라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조식을 제외한 구성으로
1박에 약 27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을 마칠 수 있었어요.
▲ ▲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로비의 첫인상과 편의 서비스

호텔 정면은 북부 도로를 지나며
바로 보일 정도로 개방감이 좋고
로비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요.



로비 주변으로는 도자기 체험장
공차, 다양한 식당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하나사키 마르쉐가 연결되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즐길 거리가 풍성해요.






짐을 옮기기 편하도록 카트도
잘 준비되어 있고

한쪽에는 웰컴 드링크와 과자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노란색 음료와 쿠키가 아주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또한 체크인 시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소통이 매우 원활했고 운 좋게
얼리 체크인까지 도와주셔서
여유롭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내부 룸컨디션 상세 보기


저희가 배정받은 312호의 룸컨디션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어요.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넓고 쾌적한 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을
오키나와 북부 숙소로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죠.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엘리베이터
근처에는 투숙객들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어메니티 바가 준비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욕실 구조와 침실의 아늑함




욕실과 화장실이 넓게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
여러 명이 머물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욕조 위에는 귀여운 오리 인형이 놓여 있어
미소를 짓게 만들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침실은 거실과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해요.



침대 양옆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
스마트폰 충전이 용이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침실 창문을 통해 거실과 창밖 뷰를
동시에 조절하며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가족들이 함께 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옷장 서랍에는 대욕장 갈 때 입는 전용 의류와
옷걸이, 수영복을 말릴 수 있는
건조대까지 꼼꼼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거실과 주방 시설의 편의성

침실을 지나 나오면 넓은 거실과
주방이 펼쳐져요.

소파가 큼직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주방도 웬만한 조리 도구가 다 갖춰져 있는
콘도형이라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와서
음식을 해 먹기에 최적이에요.



저희는 전날 마트에서 사 온 초밥으로
테라스에서 아침 식사를 즐겼는데
바로 아래 수영장 뷰와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거실 테이블 위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호텔 이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어요.
수영장 및 부대시설 이용 가이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의 수영장은
남녀 구분된 락커룸과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요.




샤워장 두 개와 헬스장도
수영장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어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좋겠더라고요.


수영장 입구에는 구명조끼와 수건 등
물놀이 용품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사용한 수건은 나가는 길에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에요.
여유로운 수영장 이용과 전망




테라스에서 삼각대를 놓고
수영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수영장 사이드에 선베드가
넉넉히 배치되어 있어 물놀이 후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저희 남편은 수영 후에 선베드에서
깜빡 잠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였답니다.

작은 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해 보였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11층 대욕장 사우나에서의 힐링 타임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의 가장 높은 층인
11층에 위치한
대욕장은 이곳의 백미라고 할 수 있어요.
높은 곳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11층에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함께 세탁실, 자판기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요.



입구에서 룸 키를 터치해야 들어갈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라 여성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답니다.
대욕장 내부 시설과 노천탕 경험





탈의실 안쪽에는 파우더룸처럼
머리를 말리고 정돈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수건도 아주 넉넉해요.



내부에 들어가면 시원한 뷰가
탁 트인 큰 탕이 하나 있고
왼쪽 야외로 나가면 자쿠지 느낌의
노천탕이 하나 더 있어요.



야외 탕은 앞면 유리가 뚫려 있어
개방감이 좋지만 물 온도는 실내보다
조금 미지근한 편이었어요.
뜨끈한 온도를 선호하는 저는
실내 탕이 더 좋더라고요.




샴푸부터 클렌저까지 모든 세면도구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몸만 가도 되는
편리함이 정말 좋았어요.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11층
대욕장의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저 멀리 펼쳐진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던 순간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평온했던 시간이었어요.
남편과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둘 다 약속이라도 한 듯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라고요.
어른들은 일정을 빡빡하게 소화하기보다
좋은 풍경을 보며 푹 쉬는 힐링 여행을
선호하시는데 이곳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은 그런 컨셉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숙소였답니다.
글을 쓰면서도 테라스에서 보이던
반짝이는 수영장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다시금 그리워지네요.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하는 셔틀버스의
여유로움과 호텔 아래 마르쉐 광장에서
느꼈던 활기까지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오키나와 북부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면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여행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거예요.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여러분도
이곳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