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정도 사용했던 워치의
애플케어플러스 보증만료 기간이 다가오면서
애플워치 리퍼를 받을까
아내와 고민을 했어요.
위 사진처럼 애플워치 액정에 눈으로도
확인 가능한 기스가 생겼어요.
원래는 애플워치 필름을 붙여서
사용을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여서
제거하고 사용했던 결과였죠.
애플케어플러스 보증만료 일자 확인
애플워치의 애플케어플러스 보증만료
일자를 확인하는 건 간단해요.
우선 기본앱인 애플워치앱으로 접속한 후
일반 – 정보탭으로 들어가면 위와같이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애플워치 리퍼 예약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기 전 수리예약을
꼭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이에요.
수리예약을 하는건 간단해요.
먼저 애플 기본앱인 지원앱으로 접속하고
페어링 중인 애플워치를 선택해요.
수리 및 물리적 손상 ▶ 디스플레이에 금이
가거나 파손됨 ▶ 서비스 접수 대행
예약하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서비스센터와 예약일자를 선택할 수 있어요.
위니아에이드 애플공식서비스 센터 교대역점 방문
지난번 아이패드 프로 리퍼때와 마찬가지로
위니아에이드 교대역점으로
예약 후 방문을 했어요.
애플스토어로 가지 않은 이유는 왜인지
모르게 리퍼를 해줄 때 깐깐할 것만 같았고,
지난번 아이패드 리퍼 때 아주 편하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받은 기억이 있어서에요.
예약 체크인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을 한거지만
도착해서 예약 체크인을 해줘야 해요.
체크인을 완료하면 화면에
이름이 표시가 돼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했지만,
사람이 없으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유상리퍼 접수
이번엔 당당하게 애플케어플러스 활용해서
애플워치 리퍼 받고 싶다 라고 말했어요.
아내와 함께 샀기 때문에 아내의
애플워치까지 함께 접수를 했어요.
물론 수리 예약은 따로따로 했어요.
간단한 상태 점검 후 수리요금을 안내받은
다음 아이패드에 확인서명을 하면
인수증을 주세요.
이러면 리퍼접수가 끝난거에요.
요즘 애플워치7의 리퍼건이 많아서
오래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리퍼 제품의 준비가 완료되면
문자를 주신다고 하셨어요.
리퍼 애플워치 인수
저희가 12월 11일에 애플워치 리퍼를 접수했고,
13일에 수리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 후 10일동안 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12월 29일에 리퍼제품을 찾으러 다녀왔어요.
그 사이 애플케어플러스의 보증 기간이
만료가 됐지만, 크게 상관은 없었어요.
위니아에이드 서비서센터에 도착하면
접수때와는 다르게 바로 비어있는 직원에게
말씀드리면 리퍼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요.
필요한건 접수할 때 받았던
인수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돼요.
간단하게 서명을 마치면
리퍼제품을 보여주세요.
새제품이나 다름없는 리퍼 애플워치
제품 확인 후 리퍼비용을
결제하면 모든게완료돼요.
리퍼비용은 8만원이에요.
거의 새제품의 준하는 리퍼제품이에요.
오랜만에 애플워치를 다시 차니 어색했는데, 없을 땐 어쩜 그렇게 그립던지..
오자마자 액정필름부터
새로 구입을 해서 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