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귤러하우스 남포동 레트로한 카페

오늘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안 구제골목에서
가볼만한 레트로한 커피집, 레귤러하우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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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나 간판이 검정색이어서
구제샵들을 구경하면서 가다가보면
지나칠 수 있으니 현란한 빈티지들(?!)을 피해
잘 찾으셔야 합니다 🙂

 

레귤러하우스 위치, 영업시간

 

[운영시간]
화 ~ 일요일
12 : 00 ~ 23 : 00

매주 월요일 휴무

 

레귤러하우스 인스타

 

 

사진 속 입구 속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바로 레귤러하우스에요!
들어가는  격자유리문 사이로 얼핏 보이는 분위기만 봐도
레트로한 감성이 제대로인게 느껴지시죠?

 

내부공간

 

부산 남포동 레귤러하우스

 

이곳을 찾아오느라 걸어왔던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가
확 느껴지면서 뭔가 순간이동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이곳은 30년 전에 웨스턴바였던 공간을
2016년부터 위스키, 칵테일 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커피도 판매하는 카페로 재탄생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예전 바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고 체리색 우드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그대로 살린 듯하죠?

 

 

바테이블에는 곳곳에 빈티지한 병들과
위스키병도 보이고요!
레트로한 게 그자체로도 세련되보여서
전체적으로 멋스러운 공간이었어요.

 

메뉴

 

 

인테리어만큼이나 이곳에서 판매하는
커피들은 독특한 것들이 많은데요.
메뉴사진을 고화질로 올려두었으니
클릭해서 보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희는 아이리쉬 위스키 커피(쎈거) 하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말렌카 허니 월넛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카페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문한 음료와 케익이 나왔어요!
아이리쉬커피는 부산 레귤러하우스에서
처음 맛본 커피였는데 쎈걸 시켰지만
워낙 술을 좋아하는 저희부부는 쎄게 느껴지지 않고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케익도 너무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부산에 조금은 이색적인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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