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 코스가
인천 – 마닐라 – 엘니도 – 보홀 – 인천 이었기 때문에
모든 여정을 편도로 예약을 해야 했어요.
인천 – 마닐라 : 세부퍼시픽
마닐라 – 엘니도 : 에어스위프트(국내선)
엘니도 – 보홀 : 에어스위프트(국내선)
오늘은 보홀 제주항공 편도예약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보홀 제주항공 편도예약 여정검색
보홀 제주항공 항공편은 총 2대가 있어요.
새벽 2시 2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편과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요.
동남아는 주로 밤비행기를 이용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낮 비행기로 예약을 진행했어요.
새벽비행기보다 낮비행기가 인당
60달러 정도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비행기편을 편도로
예약할 땐 US달러로만 결제를 할 수 있어요.
FLYBAG 요금은 위탁수하물 15kg을 포함하고 있어요.
추가로 실속만점 번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
저희가 필요한건 사전 좌석 지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었어요.
보홀 제주항공 편도 사전 유료좌석 구입
좌석은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할 수 있고,
탑승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 할 때
남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저가항공사이다보니 좀 더 편하게 오기 위해서
제일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을 예약하려고 했어요.
나중에 돌아올 때 보니 비상구좌석은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이미 제일 앞좌석은 예약이 된 상태였고,
할 수 없이 비상구좌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비상구 좌석은 15열과 16열이 있었는데
15열은 등받이가 고정되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
16열로 예약을 진행 했어요.
요금은 좌석당 40달러에요.
원화로 할 경우 4만원인데 달러 환율 고려하면
더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해요.
추가수하물 운임규정
좌석 선택을 마치면 수하물을 추가할 수 있는데 5KG에 5만원이에요.
US달러로 결제 할 경우 50달러이기 때문에
사전 좌석 구매와 마찬가지로 더 비싼 요금을 내야해요.
수하물의 경우 현장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는 게 좋아요.
공항에 도착해서 구입을 할 경우
추가 1KG에 16,000원 / 16달러로 더 비싸요.
결제

사전 좌석 구입 포함 553달러로 결제했고
원화로는 744,891원이 결제가 됐어요.
쿠폰할인이나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사용 할 수 없고 오로지 신용카드로만 결제를 할 수 있어요.
웬만하면 보홀 제주항공 편도예약을 하지 마시고
왕복으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