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에비스 필수 방문해야 할 더 하비스트 키친 제네럴 스토어 방문기

도쿄 리빙샵 투어에 빠질 수 없는 곳이죠!
더 하비스트 키친 제네럴 스토어
(The Harvest Kitchen General Store)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엄~~~~청 이쁜게 많은 곳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쓰기 편한 그릇들이나 커트러리들이
많이 있으니 지금부터 같이 구경해보실게요!

[목차]

더 하비스트 키친 위치, 영업시간

월 – 일
am 11 : 00 – pm 7 : 00

에비스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더 하비스트 키친 제네럴 스토어
(The Harvest Kitchen General Store)가 있어요.

하비스트 공식홈

더 하비스트 키친 제네럴 스토어는
도쿄 에비스 지역에 위치한 주방용품 전문점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그릇과 주방용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곳인데요.

뭐랄까…한국의 모던하우스?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

The Harvest Kitchen 제품들

국내에서 유명한 식당이나
홈카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는 듀라렉스 제품들이
입구에서부터 보여서 반갑더라구요 🙂

저희집에는 파란색 물컵과 갈색물컵 두개다 있고
작은 볼도 하나 가지고 있거든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흔하지 않은 색상이라
물컵으로만 사용해도 느낌있는 연출을 하기 좋아요!

알록달록한 종지들~ 확실히 매장 입구에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을 꺼내놓은 것이,
눈길을 끌기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과감하게 그릇 위에
가격들을 적어둔 것도
저는 재미있게 느껴졌답니다.

주먹밥모양의 접시길래
오니기리 접시인가? 하고 보니
주먹밥 플레이트라고 해서
중간에 네모난 부분에 간장을 넣으면
오니기리 모양이 형상화 되는 디자인이더라고요!
겹겹이 겹쳐지는 접시라 수납도 쉬워서 좋겠더라고요.

매장 옆쪽으로 작은 공간에는
몇개 안남은 제품들을
세일가격으로 내놓았더라구요!
세일하는 제품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돼요!

꽤 쓸만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팬들도 느낌있게 걸어놓은 ㅋㅋㅋ
확실히 그냥 팬만 있는 것보다
음식사진을 붙여놓으니
더 그럴싸해보이더라고요 🙂

뭔가 동양적인 느낌의 접시도 있엇는데
앞접시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살까말까 하다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벼운 접시는
매력적이게 느껴지지가 않아서
(아직 젊어서 그런걸까요?)
내려놓았지요!

저는 묵직한 도자기그릇들이 좋더라고요 🙂

안으로 들어가면
피피랙같은 선반들에
접시와 컵들이 가득 줄지어 있어요.

이런 두껍고 투박한 유리컵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이 유리컵은 차창유리라고 해서 사용이 끝난
철도 차량의 창문 유리를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컵이라고 해요!

찐으로 빈티지 느낌 폴폴~

이 컵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유리 제조업체인
‘라 로셀(La Rochère)’의 Lyonnais 시리즈로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구조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에요.
저희집에도 이 브랜드의 고블렛 잔이 하나 있는데요 🙂
색상이 완전 블랙이 아닌 은은하게
블랙인 느낌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것 같죠?

라 로셀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