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의 마지막 밤,
무거운 캐리어를 이끌고 이동해야했기에
상대적으로 이동이 편리한 유이레일과 가까운
호텔 스트라타 나하에 묵기로 했는데요.
시내 한복판인데도 야외 수영장도 있고!
욕실 뷰도 너무 이쁜 곳!!
들어가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직접 경험해본
솔직한 후기 공유해볼게요!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위치 & 예약

 

체크인 15 : 00
체크아웃 11 : 00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예약

저희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을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Hotel Strata Naha 예약하러가기

Hotel Strat Naha 공식홈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에서 국제거리까지 소요되는 시간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에서
도보로 국제거리 초입까지
약 9~10분정도 소요되고요.
초입부터 걸어서 쭈-욱 올라가면
류보백화점까지 둘러보실 수 있고,
너무 번화가가 아니라 시끄럽지도 않아서
정말 괜찮은 위치에요!

 

 

 

호텔 스트라타 나하는
‘미에바시’역하고 아주 가까이 있어서
오키나와 여행 막바지에 캐리어를 끌고
국제거리로 오시는 분들에게
아주 편리할 수 있어요.
저희가 그랬거든요 히히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로비

 

체크인을 하면서 로비를 구경했어요.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굿즈들

 

오키나와나 미야코지마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새가 그려진 티셔츠와
이 곳을 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보이는 화장품 브랜드
‘naure’ 제품도 보이더라고요.

이 브랜드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호텔에 많이 입점되어 있는 것 같아요.
백화점에서도 많이 보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미스트를 하나 사왔는데
추후에 사용후기를 적어볼게요!

그리고 오키나와 전통 부적인
소금주머니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수영장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수영장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수영장 뷰

 

1층에는 작은 수영장이 하나 있는데,
나하에서 이런 호텔이 있는 게 신기했어요.
보통 국제거리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는 곳들이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호텔 조경을 꽤나 신경쓴 탓인지
도심속 작은 풀숲에서 수영하는 기분이 들게끔
조성 해놓아서 젊은 커플이나 부부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국제거리 유이레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이기도 한데 젊은 커플들이나
부부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 호텔인 것 같아요.

 

룸 컨디션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룸컨디션 홈웨어까지 살 수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컴팩트하게
필요한 것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트윈베드에 옆에 소파베드까지 해서
총 3명까지도 묵을 수 있는 방이었어요.
룸웨어도 놓여져 있는데,
마음에 들면 구입도 할 수 있더라고요!

 

 

여행시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거 뭐다?
침대 근처 콘센트와 조명컨트롤기!
이것도 양옆으로 적당하게 마련되어 있었고요!

가구 안에 미니 냉장고와
각종 필요물품들 준비되어 있었어요.
근데 여기 흠을 꼽으라고 하면…
냉장고? 저게 일반 작은 냉장고보다
깊이가 더 얕아서 진짜 물 몇개랑 간식 몇개?
밖에 안들어가는 형태니까 참고하세요!

 

 

티비 아래 서랍장에 서랍을 열면
컵, 드라이기, 금고, 전기포트 등이 있고요.

 

너무 마음에 들었던 욕실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유이레일과 가까운 숙소 욕실 정말 좋아요

이 숙소의 욕실이 이렇게나 이쁠줄이야
전혀 상상도 못했었는데요!

화장실, 세면대, 욕실이 구별되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다이워시 준비되어 있고요!
전 이 욕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 욕실
굉장히 아담한데 뷰도 좋고, 너무 갬성적인..
여기서 반신욕하면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못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키나와의 도시와 자연을
다 담아낸 창밖 풍경이
반신욕하는 내내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호텔 스트라타 나하의 욕실을 이용하면서
1층에 야외 수영장을 만들어놓은 게
이해가 갈정도로 도시인데도
도시같지 않게 나무도 잘 보이고
여행 마지막날까지도 오키나와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숙소라 정말 좋았어요.

반신욕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욕실이 너무 이쁘다며
이틀내내 아침에 반신욕했어요 ㅋㅋㅋ

 

룸 클리닝 서비스

 

저는 여행기간 동안
룸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그럼 나가기 전에
짐을 다 정리해서 닫아놔야해서..(불신지옥;;)
호텔 문에 ‘Do Not Disturb’
‘Please Do Not Clean the Room’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자석형태의 팻말이 있으니까
그걸 미리 문앞에 부착해놓으시면 되고요!

기본적으로는
체크일로 부터 하루가 지난 Day2는
타월교체, 쓰레기 수거인
간단한 청소가 이루어지고
Day 3은 객실 및 욕실 청소,
시트 베개 커버 교체가 포함된
정기 청소가 이루어진다고 해요.
퐁당퐁당으로 이 두가지 버전으로
이루어지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체크아웃

체크아웃은 로비에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거운 짐도, 뜨거운 날씨도
국제거리 호텔 스트라타 나하에서의
마지막 이틀을 편안하고
감성 있게 마무리해줬어요.
아침에 여유있게 창밖 풍경을 보며
반신욕을 하던 그 순간은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랍니다.
미에바시역 근처 숙소를 찾으신다면
이곳은 분명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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