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할 곳! 꼭 마셔봐야할 술!
최부자댁에서 만드는 ‘교동법주’라는
술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국내여행을 하다보면 유명관광지,
맛집만 다니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고
‘국내보단 해외여행이 좀 더 잼있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내여행을 좀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한가지 팁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그 지역술을 마셔보는 건데요!
지역마다 있는 막걸리도 있고
유명한 지역술들이 있어요 🙂
그것들을 츄라이 해보는 겁니다!
저는 워낙 새로운 맛을 맛보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굉장히 좋아하는데,
해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고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교동법주 위치
[영업시간]
월 – 토
am 9 : 30 ~ pm 7 : 00
최부자댁 입구에는
이스트 1779카페(EYST 1779)와
하우스오브초이(House of Choi), 요석궁
모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있어요!
저희는 아침일찍 도착해서 이곳에 주차를하고
대기를 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갔어요!
주차를 하고 보면
왼편이 교동법주를 구입할 수 있는 입구이고
오른쪽은 경주 최부자댁을
구경할 수 있는 입구에요!
경주 교동법주
저희는 교동법주쪽으로 먼저 들어갔어요 🙂
입구에는 경주 교동법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교동법주의 원료는
밑술로 밀누룩과 찹쌀을 쓰고
덧술로 찹쌀밥을 넣어 빚는데
100여일간 숙성을 시켜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위에서 오픈시간을 언급해드리긴 했지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품을 어떻게 판매하시는지
패키지부터 가격 모두 전시를 해두셨어요
그리고 그날 구입해가는 술에 대한
유통기한도 잘 표시해두셨더라고요 🙂
들어가면 이렇게 집과 마당이 보이고
그 옆에 구입을 할 수 있는
‘구입문의’ 팻말이 보이죠?!
이리로 가서 저 문을 두들기면
아주 친절하게 대응해주신답니다 🙂
이렇게 구입을 하고요 🙂
나오는 길에 보니 장독대가 엄청 많이 있길래
저기에 있는건가?
궁금해서 기웃거리다가..
마침 아까 친절하게 판매하셨던
분이 나오시길래
그분에게 여쭈었더니 저
장독대는 씻어서 둔 빈 장독대고
저 안쪽에 온도에 맞춰서 만드신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
집에 온 손님에겐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최부자댁의 육훈 중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의 유명한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술을 사고 나와 옆에 있는
최부자댁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경주 최부자댁
[관람시간]
am 9 : 30 ~ pm 5 : 00
[정기휴관]
매월 마지막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아침시간대라 한적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최부자댁의 여섯가지 행동지침 육훈이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
최부자집 쌀통이야기도 재미있고요!
쓰윽 둘러보고 안으로 더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안채로 들어가면 여성들이
생활했던 안채가 있더라구요.
여성들이 생활했던 곳이라 그런지
좀더 정갈하고 아담하고~
장독대도 있는게 정감가고 참 좋았어요 🙂
최부자댁까지 둘러보고
나머지 경주 여행을 즐기다
숙소로 들어가 교동법주를 맛보기로 했어요!
맛후기
숙소에서 코스로 저녁식사를 할때
음식이 나오고
식전에 한잔 마셨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지역술을 많이 마셔본 편인데,
여태 우리나 전통주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법주와 페어링 좋은 음식은
저는 회를 추천하고 싶고요.
술이 단편이라 떡이나
그런 단 음식들하고는
어울리지 않으니 꼭 고기나 회랑 드세요!
정말 맛있는 술이니 경주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최부자댁에 들리셔서
꼭 구입하셔서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