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 발권 방법

간사이공항 하루카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하루카특급열차 또는 난카이라피트열차를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덴노지역 근처에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했어요.

위 특급열차들은 미리 우리나라에서
예약을 하는게 더 저렴해요.
저희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간사이공항 하루카특급열차와
하루카스300 입장권이
포함된 티켓을 예약을 해서 왔어요.
1인당 금액은 17,074원이었어요.
도착하는 역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그리고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가는
것 보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공항 기준으로
편도(간사이 공항 ▶ 교토역, 교토역
▶ 간사이 공항)로 판매하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에서 교토역으로 갈 경우
현장발매 밖에 할 수 없더라고요.

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발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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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신고를 마치고 입국장을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해요.
2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와서
육교를 건너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공항역으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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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빨간색 구역은 난카이라피트 열차
발권하는 곳이고 오른쪽 JR로 쓰여진
파란색 구역이 난카이 특급열차를
발권하는 곳이에요.
무인발권기를 이용해도 되고
JR Ticket Office에서 유인으로
발권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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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구역에서도 두군데로 나뉘는데
왼쪽은 JR일반/급행전철을 발권하는 곳이고 오른쪽 녹색발권기가 사전에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고 교환하는 곳
이에요.

간사이 공항 하루카 특급 열차 티켓 교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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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도착해서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발권기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발권기는 한국어로도 이용 가능하고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발권이 가능해요.

첫 화면에서 다른건 누르지 말고 QR이 쓰여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고 바우처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캔,
그리고 여권을 스캔하면 발권을 할 수 있어요.
왕복으로 티켓을 예약했다면 꼭
간사이공항에서 전부 발권하는 걸 추천해요.

여권 스캔을 마치면 티켓과 영수증이
나오는데 작은 종이가 티켓이에요.
간사이공항이 출발역이라 굳이 좌석지정은
필요 없겠지만, 좌석지정 방법은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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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JR게이트로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플랫폼이 있어요.
4번플랫폼에 도착해 있는
하루카특급열차를 이용했어요.
5,6호차가 자유석이기 때문에 자리가 비어
있을 경우 아무 자리에 앉으면 돼요.
각 호차 앞 뒤로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화장실은 전체 2개가 있어요.
좌석은 꽤 넓은 편이에요.

자유석인 5호차에 앉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마이리얼트립에서 이용한
티켓은 4호차의 빈자리에 앉아도 되더라고요.
4호차는 캠페인상품 전용의 호차라고 하네요. 티켓에 나와있는 숫자 4의 의미를
알게 된 순간이에요.
아마 미리 우리나라에서 예약한 티켓이
캠페인 상품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간사이공항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하다보면
일본어로 된 방송이 계속 나오는데 어떤 분들
은 내려야 하는 줄 알고 미리 일어나더라고요. 그러지 말고 구글맵으로 확인해 보세요.
실시간으로 위치를 알 수 있어서
미리 일어나지 않아도 돼요.
다른 전철 이용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했어요.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그리고
교토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아주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 교토역에서 하루카 특급열차 발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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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 특급열차 E-티켓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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