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 야경 제대로 즐기는 방법
본문 바로가기

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 야경 제대로 즐기는 방법

by 김쉐피 2024. 4. 18.
728x90
반응형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에요.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을 볼 수 있고, 여러 맛집이 있는 곳이죠.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리버크루즈를 타고 도톤보리의 야경을 즐겨보기로 했어요.

물론 걸어서도 충분히 야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배를 타고 이색적으로 감상해보고 싶었어요.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하면 톤보리 리버크루즈가 무료라서 주유패스를 사용해서 리버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반응형

 

 

 

톤보리 리버크루즈 예약

 

 

 
 

 
리버크루즈를 이용하려면 매표소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해요. 구글맵에 톤보리 리버크루즈를 검색해서 찾아갔지만, 매표소는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돈키호테를 검색해서 가도 돼요.

저희가 찾아갔을 땐 12시부터 예약이 가능했어요. 직원분께서 어느정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은 수요일 오후 1시쯤이었는데 이미 19시 30분, 20시 30분 타임은 마감이 되었더라고요.

마감된 시간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시간 중에 원하는 타임으로 예약을 하면 돼요. 21시까지 30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해요. 
 
 
 
 

 
저희는 빨리 배를 타고 맛있는 걸 먹으러 가려고 했기 때문에 18시 30분으로 예약을 했어요. 예약할 땐 매표소 직원에게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되고, 예약 시간이 적혀 있는 티켓을 배부해줘요.

 

 

 

톤보리 리버크루즈 탑승

 

 

 

 

 
배를 탑승하는 곳은 매표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시간 맞춰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 
 
 

 

 
 

 
리버크루즈의 명당자리를 굳이 꼽아보자면 앞자리 보단 맨 뒤자리가 경치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앞쪽은 해설 하시는분이 계시기 때문에 딴짓(?) 하기가 미안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주로 일본어로 설명을 해줘서 사실 그분의 말에 집중할 순 없었어요. 저희는 맨 뒤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어요.

 

 

 

톤보리 리버크루즈 후기

 

 
처음 배가 출발할 때 진행방향보다 뒤쪽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아무래도 그쪽이 해가 지는 방향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어두워졌을 때보다 해가 질때의 경치가 더 예쁜 거 같아요. 좀 더 어두운 시간을 예약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끝나고 나니 18시 30분으로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석양과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 지는 시간은 시기마다 다를 테니 검색해서 그 시간에 맞춰 예약하면 좋을 거 같아요. 
 
 


 

 
리버크루즈를 타고 가다보면 사람들이 다리 위나 길가에서 손을 흔들어줘서 신기했어요. 다리 밑을 지나갈 때 해설하시는 분께서 "수구리~"라고 말씀해 주실 땐 고개를 숙여주세요.

 

매표소로 돌아오는 길에 글리코상을 지날 땐 사진 찍으라고 천천히 움직이더라고요. 셀카로 담고 싶었지만 가까워서 찍을 순 없었어요. 
 
약 20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도톤보리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정말 타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했다면 톤보리 리버크루즈는 꼭 한번 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오사카 야키니쿠 맛집 추천 이타마에 야키니꾸 이치마사

오사카는 정말 많이 걸어야 하는 곳이더라고요. 하루 2만보 이상 매일 걸었어요. 다음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 때문에 체력을 보충하고자 저녁메뉴는 야키니꾸로 정했어요. 오사카에 수많

sokkup-nori.kr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