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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여행 필리핀항공 부수앙가 세부 환승 상세 후기

김쉐피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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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론으로 갈때는 

마닐라 공항을 경유해서 부수앙가로 이동을 했어요. 

 

 

필리핀여행 마닐라공항 코론 부수앙가 환승 및 소요시간 후기

인천공항에서 코론 부수앙가로 가는 경로는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퀴노 공항을 이용하거나세부 막탄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저희는 이번에 코론으로 갈 때마닐라 니노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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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론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때는

부수앙가 공항에서 세부를 경유해서 들어왔어요. 

대부분은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데 

세부 환승에 대한 후기는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필리핀항공을 이용해서

코론에서 세부 경유한 휴기를 상세하게 작성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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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항공 비행스케쥴

 

코론 부수앙가 - 세부

필리핀항공 PAL EXPRESS PR2681편

14시 55분~16시 20분

* 출발시간이 16시 30분으로 변경

 

세부 - 인천공항

필리핀항공 PR484

00시 25분~06시

 

코론에서 최대한 늦게 출발하고자 하다보니

환승하는 텀을 꽤 길게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나마 코론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시간이 변경되면서

세부에서 머무는 시간이 조금은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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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론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의 스케쥴이 자주 변경되거나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환승공항의 비행기 스케쥴을

여유있게 하시는게 좋아요. 

 

 

코론 부수앙가 필리핀항공 체크인

 

 

부수앙가 공항을 한국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부수앙가 공항에 도착하니 기념비석이 있더라구요. 

 

리조트 셔틀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48분경이었어요.

대략 2시간 전까지 공항에 오면 될 것 같더라구요.

 

 

 

공항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여권과 여정표를 확인해요.

메일로 받은 필리핀항공 여정표를 준비하세요.

 

 

 

공항입구에서 짐검사를 한번 마치면 바로 필리핀항공

체크인 카운터를 마주할 수 있어요. 

 

대기가 많이 없어서 금방 진행할 수 있었고

위탁수하물의 경우 무게 합산이 가능했어요. 

 

비행기 티켓을 발급 받을 때  중요하게 안내해줬던 내용이 있었는데

 

* 위탁수하물의 경우 세부에서 연결편으로 바로 연결되어 한국까지 보내진다는 거였어요.

혹시나 세부에 도착해서 사용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미리 빼놓는게 좋아요. 

 

이점은 한국에서 코론으로 올때와는 다른점이에요.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을 통과하기 전에 짐을 찾아서 다시 수하물을 보내야 했거든요. 

그리고 비행기티켓 역시 세부로 가는 티켓만 발권이 됐고

세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티켓은 세부에서 다시 발권을 해야 했어요.

 

 

 

필리핀항공 마닐라 PR467편 체크인, 좌석, 기내식, 입국심사 후기

필리핀항공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어요. 지난번에 엘니도 갈 때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했었거든요. 그래도 국적기이다 보니 나름의 기대는 있었어요. 이번 코론여행 때 탑승했던 필리핀항공 P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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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앙가 공항 내 모습

 

 

코론 부수앙가 공항 내 모습

 

약 오후 2시 8분쯤 대합실로 들어왔어요.

부수앙가 공항 대합실은 엘니도공항보다는 큰 편이었어요. 

저희가 갔을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금세 사람들이 많아져서 남는 의자가 없을 정도였어요.

 

다행히 뒤쪽에 커피숍이 있어서 저희 일행은 커피숍에 머물렀어요. 

간단하게 스낵과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상점이 있었고

기념품샵에서 마그넷, 옷 등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코론 시내에서 샀던 마그넷보다 더 낫더라구요.

 

 

비행기 지연 그리고 출발

 

 

작은 공항이고 이착륙을 한군데서 하다 보니

출발시각이 오후 4시 30분에서 5시로 변경되었더라구요. 

오후 4시 54분경부터 탑승을 시작했어요. 

 

 

PAL EXPRESS

 

작은 비행기이다 보니 제 발로 탑승구 까지 걸어서 

탑승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10~15번 좌석은 날개와 프로펠러 때문에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경치를 보고 싶다면 피하는게 좋아요. 

 

 

 

출발 후 30분정도 지났을때 물과 스낵을 제공해줬어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것들을 제공해주는 것 보면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들은 반성 해야해요. 

 

 

세부 막탄공항 도착

 

 

오후 5시 7분에 부수앙가 공항을 출발해서

세부 막탄공항에 오후 6시 42분경 도착을 했어요.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처음에 환승하는 구역에서 정차(첫번째 사진)를 했어요.

* 이곳은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국내선 공항으로 도착을 했기 때문에 국제공항으로 가려면 이곳으로 가는거에요.

 

 

저희는 공항 밖으로 나가서 세부 엘스파를 이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내리지 않고 다음 정차하는 곳에서 내렸어요. 

 

 

 

저희는 밖으로 나가서 엘스파에서 미리 준비해 준 셔틀을 타고 엘스파로 이동을 했어요.

 

 

세부 막탄공항 필리핀항공 체크인

 

 

엘스파에서 여유있게 마사지도 받고 저녁도 먹고 

10시 30분경에 세부 막탄공항 국제선 타는 곳에 도착을 했어요.

00시 25분 비행기였으니 약 2시간 전에 도착을 했어요. 

 

 

 

공항 입구에서 전광판으로 비행기 스케쥴을 확인 한 후 

1번 또는 2번 출구로 들어가면 돼요. 

이때도 역시 여권과 여정표를 확인해요. 

부수앙가 공항에서 세부로 오는 티켓만 발급받았기 때문에

이메일로 받은 여정표를 보여주면 돼요.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랑 마찬가지로

온라인체크인을 했다면 입장하는 줄이 다르더라구요.

오후 10시 42분경에 비행기티켓 발권을 했어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면세점으로 들어온 시간은 오후 11시 1분경이었어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됐네요. 

 

세부 막탄공항 면세점

 

 

면세점에서 크게 살건 없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Reese's를 팔고 있더라구요.

엘니도에서 사먹어보고 코론에서도 사고 싶었지만

정작 구하지 못했는데 세부공항에 있더라구요. 

피넛버터초콜릿을 좋아하신다면 꼭 사먹어 보세요. 

 

위스키도 팔고 있었는데 입국장 면세점보다 비싼 느낌이었어요.

 

 

인천공항행 비행기 탑승

 

필리핀항공 기내식

 

오후 11시 51분경 비행기에 탑승을 했어요.

인천에서 마닐라 올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륙도 빨리 하고 자리가 널널해서 좋았어요.

 

 

이륙 후 20분이 지났을 무렵 기내식을 제공해줬어요.

인천에서 마닐라로 올때와는 다른 메뉴였어요. 

제법 먹을만 했지만 피곤해서 즐기지는 못했네요. 

국적기 답게 기내식 및 식음료가 무료인게 좋더라구요.

 

 

 

일찍 출발한 덕분에 도착시간보단 30분 이른

오전 5시 28분쯤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었어요. 

 

긴 여정이었지만 세부를 잠깐 들릴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글이 코론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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