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필수 코스 전일갑오 가맥집 성지의 황태포와 계란말이

저희부부는 전주여행을 가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 중 한곳이 있어요.
바로 가맥집인데요. 전주에는 가맥집들이 정말 많아요.

가맥집 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전주를 중심으로 독특한 술 문화로
자리잡은 맥주집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전주여행을 가시면
꼭 해봐야할 체험 중 하나인 가맥집!
오늘은 그 가맥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인 바로 이곳,
전일갑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전일갑오 위치, 영업시간, 주차

 

월 – 토
오후 3 : 00 ~ 새벽 1 : 00

일요일 휴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도보로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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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갑오는 어느 가맥집들처럼
슈퍼처럼 생긴 매장이에요!
가게 밖에 맥주박스들이 늘 줄지어 있는데
남편말로는 이곳이 맥주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가맥집이라고 하더라고요 🙂

 

가게 내부 및 메뉴

 

 

가게 내부는 의외로 굉장히 넓은 공간이에요.
그치만 단순한 구조랍니다 🙂
내부에는 화장실도 있고요!

가맥집답게 안주도 정말 간단하게 몇개 없어요.

[전일갑오 메뉴]
황태포
12,000원

계란말이
8,000원

건조한치
25,000원

갑오징어(크기별로)
30,000 ~ 40,000원

병맥주
3,500원

이렇게 있고요!
진짜 소주 없고 맥주만 판매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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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냉장고에
병맥주가 종류별로 있고요.
직접 꺼내서 먹는 시스템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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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답게 과자랑 음료수, 담배를 파는
슈퍼코너도 입구쪽에 있어요.
여기서 계산하고 주문하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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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갑오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태포는
여기 연탄불에 은은하게 구워주시는데요.
진짜 별거 아닌데 바삭하고 너무 맛있어요.

 

 

일단 주문한 황태포와
먼저 맥주를 한잔 하기로 해요!
전일갑오 황태포가 더 맛있는 이유는
이곳 시그니처 소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여기에 찍어먹으면
황태포의 바삭함과 달달함의 조화
아주 끝내준답니다 🙂

 

 

황태포와 한잔 두잔 먹다보니
주문한 계란말이도 나왔는데 엄청나죠?
안에 당근하고 파까지 송송 이쁘게 썰어넣으신
계란말이라 눈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전주 여행 가맥집을 체험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전일갑오 가맥집을 추천드리고요!
꼭 가게에서 먹지 않더라도 포장도 가능하거든요!
포장도 많이 해가는 맛집이니까
시간이 안되는 분들이나
전주여행하시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저희부부는 꼭 한개씩 포장해 오거든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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