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1779 카페 소금모나카 맛집 경주 최부자댁 현대판 버전

 

경주 교동법주에 이어

하우스오브초이의 대몽재 생막걸리까지

이전 글에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경주 최부자댁의 마지막 시리즈(?!),

바로 소금모나카 맛집인

이스트 1779 카페(EYST 1779)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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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1779카페 위치, 영업시간

 

             운영시간             

월, 수, 목, 금, 토, 일

11 : 00 ~ 21 : 00

(20 : 30 라스트오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이스트1779카페 외관은 붉은 벽돌에 한옥지붕이

임팩트가 강해서 현재와 과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모습이더라고요.

 

이곳도 하우스오브초이에서 만든 곳인데요.

경주 최부자댁이라고 하지 않고

'하우스오브초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부터가

작정하고 최부자댁 현대판 느낌이 물씬 나잖아요.

그런 하우스오브초이에서 만든 카페인 만큼 가보시면

그냥 딱 최부자댁의 현대판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부공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경주 벚꽃여행 시즌엔 이 카페에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 같죠?

 

 

 

내부인테리어에는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이었고요.

곳곳에 곽철안 작가님의 작품이 배치되어 있어

미술관이나 갤러리같은 느낌도 있더라고요.

 

어느 공간에 천장은 서까래와 처마를 살려서

전통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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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곳은 창을 크게 내서 바깥풍경이

마치 근사한 액자같이 만들어진 공간도 있고요.

그냥 진짜 둘러보면 갤러리, 전시장 느낌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가까운 묘사일 것 같아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지금은 날이 추워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날 따뜻한 날에는 경주여행을 온 힙한 젊은 친구들이

엄청 앉아 있을 것 같은 모습이 상상되고요 :)

 

 

메뉴

 

메뉴는 진짜 다양하더라고요.

이스트1779카페는 소금모나카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시그니처 메뉴 꼭 먹어봐야할 것 같아

소금 모나카 + 아메리카노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대몽재 막걸리 아이스크림도 궁금했는데

그건 오후 12시부터 가능하시다고 하더라고요.

아쉬웠어요. 다음엔 꼭 먹어보려고요!!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부터

나이대가 있는 분들도 쉽게 접하실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디저트가 특이한게 많아보였는데,

다음엔 꼭 더 다양한 디저트까지 섭렵해보려고요!!

 

 

 

 

소금모나카를 매장에서 먹게되면

팥, 고구마무스, 인절미가

이렇게 3가지 소스를 주시는데,

아쉽게도 저는 테이크아웃이라 받지 못했어요!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소금모나카가 나왔어요!

패키지로 이렇게 주시더라고요!

소금 모나카는 6개 패키지로도 판매하더라고요.

어디..더현대에서 태극당 모나카를 이렇게

판매하는 걸 봤던 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

 

 

 

월정교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라

날씨 좋은날 야외자리에 앉아서 마시기에도

굉장히 좋은 카페더라고요 :)

 

 

 

 

커피는 깔끔했고 이스트1779카페 소금모나카는

정말 짭쪼롬하면서도 달콤한 우유맛이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괜히 경주의 소금모나카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대몽재 막걸리 아이스크림이 더 궁금했자나여..

다음에 꼭!! 먹어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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