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매력을 담은 평창 실버벨교회 여행의 인생샷 명소
국내 겨울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평창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평창 실버벨교회를
저희부부도 얼마전에 다녀왔답니다.
저희가 갔을땐 눈까지 내려서
언덕과 지붕에 하얗게 쌓인 눈덕에
얼마나 이뻤는지 몰라요.
한국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버벨교회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위치, 주차
실버벨교회는 거의
대관령톨게이트를 나오자마자
위치해 있어요.
남편이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나타나서
놀래던게 생각이 나네요 히히
주차는 실버벨교회쪽으로 가면
나폴리피자 식당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
주차를 하고 실버벨교회를 가는길에는
세렝게티라는 마굿간(?!) 같은게 있는데요.
세렝게티(동물)
이곳에 알파카, 당나귀, 포니가 있어요.
올라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
눈이 보슬보슬 내리는 와중에
찍은 앞파카, 눈하고 너무 잘 어울리죠?
귀여운 포니~
이대로 멈춰서 있는데
런던베이글에서 파는 말인형같아서
너무너무 귀엽고요~
덩키! 당나귀!!
염소도 있었답니다 :)
실제 목양견로 알려진 보더콜리!
너무 귀엽고요~
이 아이 되게 똑똑하다면서요? :)
이렇게 구경하며 이쯤 올라가다보면
나폴리 피자집이 보입니다.
이 피자집 뒤로 실버벨 교회가 있어요 :)
이 피자집도 유명한 맛집이라던데,
여기서 식사겸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실버벨 교회
나폴리피자를 지나면
평창 실버벨교회가 짠! 하고 나타나요.
이국적이면서도 심플한 외관이
은은하게 멋스러움을 자아내더라구요.
겨울의 모습도 멋지지만
봄, 여름에는
또 푸르른 잔디언덕 위에
있어서도 이쁠 것 같고
가을엔 또 단풍들이 가득해서
실버벨교회 외관 벽돌하고도 잘어울려서
또 다른 멋이 있을 것 같고요!
이날 하늘도 맑아서
사진도 이쁘게 잘 찍혔네요!
여기가 들어가는 문이고
들어가자마자 여러개의 성경전서가
놓여져 있었어요.
내부가 진짜 심플하더라고요.
제가 갔을땐 누군가 피아노연주를
하고 계셨어요.
다시 밖으로 나와서
실버벨 교회 외관을 구경했어요!
남편하고 기념사진을 한장 찍고 싶어서
요리조리 포토스팟을 보다가..
발견한 이 눈사람!!!
언덕에 눈이 쌓여서
이번 겨울여행 컨셉에 또 딱 맞아서
둘다 너무 신났었답니다.
삼각대 스팟
어디서 찍어야 더 잘나오냐!
실버벨교회 앞쪽으로 가서도 찍어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문쪽보다는
뒷쪽에 십자가가 있는쪽이
더 이뻐서 이쪽에서 찍었고요.
위에 사진속에 돌화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저기에 삼각대를 기대어서 찍었답니다.
저기에 기대서 두니까
삼각대 넘어질 걱정도 없고요 :)
그렇게 해서 만든 결과물 :)
여러각도로 찍었지만
전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해가 지면 건물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것도 진짜 멋있더라고요.
저흰 아쉽지만 일정때문에
저녁에도 오려다 포기했었지만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꼭 저녁에 불 들어오실때도 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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