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나만 알고 싶은 포토스팟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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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나만 알고 싶은 포토스팟 추천

by 김쉐피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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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녀온 부산여행 중에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알게된 사실!

저희가 부산여행을 2년만에 온 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왔던 곳을 보아도 좋아서

국내여행지도 기간을 좀 오래두고 방문하면

다시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

 

그래서 오랜만에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라는

관광지는 다 다녔는데요.

그 중 감천문화마을에도 다녀왔어요.

 

오늘은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나만 알고 싶은 포토스팟 1군데

둘러본 곳곳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궁금하시죠? 포토스팟은 내용 속에 있으니

찬찬히 읽으시다보면 나올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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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천문화마을 찾아가는 방법

 

 

 

 

자차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내리면 돼요.

토성역 6번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부산대학교병원 정류장을 발견 할 수 있어요.

그곳에서 감천문화마을 입구로 가는 버스는 전부 마을버스에요.

서구2, 서구2-2, 사하구 1-1번 버스를 타고

감정초등학교, 감전문화마을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버스타고 소요시간은 약 5~7분정도 되니 참고하세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2. 팻말 드로잉 체험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감천문화마을입구에 보시면

팻말로 큰 물고기형태를 형상화해서 벽에 붙여놓은거 보셨죠?

그 팻말이나 감천문화마을 곳곳에 쓰일 팻말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이 있었어요.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남편이 해보라고 계속 부추겨서 ㅋㅋㅋ

결국 저희도 하나 남기고 왔어요 :)

 

 

 

 

 

 

 

원하는 팻말을 골라서 이렇게 자리잡고

칠하면되는데 텍스트를 쓰지 않고

그림만 그리셔야해요!

저희는 이곳에 오기 전

벚꽃나무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그려봤어요.

 

 

 

 

왼쪽 사진의 저희 모습을 오른쪽 사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붓상태가 열악하여...

이것이 최선이었다고 변명하고 싶네요 허허

 

 

 

 

뒷편에 이렇게 세워두고

이제 제대로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3. 부천감천문화마을 소품샵

 

 

오랜만에 오니 새로운 이곳!

예전과 달리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았어요!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만해도 외국인들은 많이 없었거든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오른편에 바로 보이는

'감천문화마을 기념품샵'에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했죠!

굿즈들이 더 다양해진 것 같더라구요.

티셔츠도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게 이쁘게 잘 나오고~

레고제품도 있었는데 이거 진짜 선물하기 괜찮겠더라구요 :)

 

 

 

 

 

이곳은 도자기로 만든 자석들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감천문화마을 집들을 형상화해서 만든 제품들이

제일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흔하지 않아서도 좋았어요 :)

 

 

 

 

 

이곳도 특이한 아이를 판매하고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에요.

조그만한 '행복인형'이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키워드별로 원하는 분야를 상징하는 인형같은건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진촬영은 불가라 촬영은 못했지만

가운데에 있는 전체 가게 사진 속안에 있긴 있더라고요..

확대본으로 보여드리면 이렇게(맨 오른쪽사진) 생긴거고요!

매장 내부로 등러가시면 더 이쁘게 잘 진열되어 있어요!

이것도 진짜 고민 많이했죠..

 

 

 

 

물방울떡? 요거 진짜 신박하던데,

사먹어보진 않았지만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이 마을은 길 틈사이에

이렇게 이쁜 공간들이 많아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거 아시죠?

 

 

 

 

좀더 디테일(?!)해진 어린왕자와 여우 동상!

여전히 사진찍는 줄은 길어서 저흰 이녀석 둘만 찍어 기록!

 

 

 

 

 

이제 대한민국 여행지에 어디든

다 있는 것 같은 느낌? 경주에서 해봤는데,

오랜만에 여기서도 남편이랑 제꺼 하나씩 뽑아 봤어요 :)

 

 

 

 

 

여행지에 마그넷 디자인이 다양하잖아요.

제일 이쁜것도 중요하지만,

그 많은 여행지 중에서

저희가 제일 인상깊은 곳으로 선택을 하는 편인데요.

 

부산 감천문화마을 소품샵 중 한곳에서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남편과의 소중한 이곳을 기념하고자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팻말드로잉과 관련된

마그넷을 바잉해왔어요!

 

 

 

4. 나만 알고 싶은 포토스팟 추천

 

 

바로 이 포토스팟입니다.

자 어떻게 가느냐!

글이랑 사진 잘 보시고

따라서 한번 꼭 가보세요!

 

원래는   카페아방가르드 를 가려고 했었는데요.

감천문화마을이 파노라마처럼 창밖에 펼쳐져서 멋있는 카페죠?

그치만 저희는 뭐낙 그곳 말고 좀더 좋은

프라이빗한 포토스팟이 더 있지 않을까 하고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카페아방가르드를 마주하고 서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더홈이라는 곳이 있어요.

 

 

 

 

 

내부에는 악세사리도 판매하고

꼭 이 가게를 들어가지 않아도 마당쪽에서 바라보는

감천문화마을 뷰가 정말 이쁜데

무료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도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들어왔다가

이곳을 발견했는데요!

 

 

 

 

조금만 더 아래에서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은데

하다가 아래를 보니 저런 공터가 보이더라고요.

 

 

 

 

더홈 입구쪽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이렇게 하단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실거에요.

이리로 내려가다보면

 

 

 

 

요로케 길이 있을까 싶은? 길이 보여요!

이길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핑크집 옆에 빈 주택땅이 나와요.

근데 여기 핑크주택에 실제 주민이 살고 계시니

조용하게 찍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가 찍을 당시에는 아무도 없고

저희 둘밖에 없어서 후다닥 조용히 찍고 나왔어요.

 

 

 

 

사진 구도상에서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곳에 위치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이땅 사서 집 지어서 살아도 행복하겠다..

여기서 캠핑해도 좋겠다..

그런 생각도 잠깐 해봤어요 :)

 

어떤가요?

괜히 카페가서 자리눈치싸움하며

사진찍지 않아도 되고

난간도 없어서 고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이곳!

부산 감천문화마을 나만 알고 싶은 포토스팟 1군데!

진짜 저만 알고 싶은 그런곳인데,

저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공유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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