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 편집샵 쇼핑 피규어 FIGURE 오키나와 WALKER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쇼핑하기 좋은 편집샵 

피규어 오키나와 (FIGURE OKINAWA)와

워커(WALKER)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1. 피규어 오키나와 (FIGURE OKINAWA)

 

피규어는 클래식, 스트릿컬쳐 느낌의 아이템들을

셀렉해서 판매하는 샵으로 시즈오카시에서

오픈을 처음 했다고 해요.

 

그후에 2013년 즈음 확장해가면서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복합형의 샵으로

변화했다고 하네요 히히

 

위치

 

주소

일본 〒900-0014 Okinawa, Naha, Matsuo, 

2 Chome−1−13 琉美ギャラリア 1F

 

영업시간

월 - 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키나와 국제거리 메인도로에서

샛길로 빠지면 편집샵이 곳곳에 있는 길목이 나와요.

그 길을 걷다보면 스투시 매장이 보이면

제대로 오신게 맞아요!

 

 

 

간판이 따로 위에 없어서 이렇게 생긴 매장이 바로

편집샵 피규어 오키나와랍니다 :)

 

 

 

 

나중에 들어가려고 보니 유리문에 이렇게

쓰여있는게 전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예전에 이 매장에 왔을때에는

임시로 있는 매장인가 싶었는데

몇년이 지나서 와도 이 자리에 계속 있더군요 허허

 

알아보니 가끔씩 팝업이나 이벤트로

매장을 조금씨 변경하기도 한다고 해요 :)

운이 좋으면 그런 매장도 볼 수 있을 것 같죠?

 

내부 제품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게 이름답게

피규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어쩜 요즘 또 한창 꽂혀있던

패딩턴으로 만들어진 베어브릭이 있었어요!

귀엽죠?

그 맞은편에는

 

 

 

 

 

리토우(Retaw)라는 브랜드의 패브릭 스프레이부터

향수 개념으로 즐길 수 있는 바디샴푸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

 

 

의류도 이렇게 걸려있는데,

노스페이스, 나나미카 등의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옷은 특별한 건 없었던 것 같아요.

 

 

 

가운데에는 선글라스와 안경도 전시되어 있고요

 

 

 

신발브랜드들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머렐 제품들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크록스보다 머렐 하이드로목 제품이

세련되보여서 이쁜 것 같더라구요.

내년 여름엔 이 제품 사서

캠핑다닐 때 신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남편은 옷보다 운동화를 둘러보더니

요 뉴발란스 URC42 모델을

만지작 만지작 하더라구요.

그냥 블랙이면 별론데 바닥은 브라운색이고

위에는 블랙에 소재도 중간중간에 달라서 이쁘더라구요.

 

 

 

결국 이걸로 바잉했지요 :)

택스프리로 조금 할인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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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커(WALKER)

 

위에 매장을 나와 쭈욱 앞으로 오면

워커(WALKER)라는 매장이 보이실거에요.

 

 

위치

 

주소

2-chōme-2-10 Matsuo, Naha, 

Okinawa 900-0014 일본

 

영업시간

월,화,목,금,토,일

오후 1시 ~ 7시

 

매주 수요일 휴무

 

 

 

 

저는 외관에 걸려 있는 청자켓에 마음을 빼앗기고

 

 

 

 

남편은 이 축구유니폼같은 티셔츠에 마음이 빼앗겨

들어가서 구경하기로 했답니다.

 

 

내부 제품

 

입구에 들어가니

패턴이 강하고 진한 옷들이 많아서

빈티지한 느낌의 의류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빈티지한 의류는 20대때 정말 많이 입었었는데,

나이들면서 많이 떨쳐내려고 해도

저의 끝없는 빈티지사랑은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ㅋㅋ

마음속에 늘 살랑살랑 거리고 있더라구요.

 

 

 

 

이 셔츠가 눈에 들어와서 만지작 만지작

왜 이렇게 이런 소재의 옷을 좋아하는지..

멀리서 보면 밋밋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현란한 스타일의 소재를 참 좋아하고요.

계속 만지작 거렸네요.

 

 

 

 

만지작 거리다 뒤를 돌아보니,

더 현란한 패턴의 셋업들이 가득하더라고요.

뭐에 홀린듯 이끌려 가서 또 만지작 만지작

 

 

 

니들스(needles)라는 브랜드인데요.

 

'시미즈 케이조'라는

일본의 패션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인데요.

아메카지 & 빈티지 무드가 메인이랍니다 :)

제가 딱 좋아하는 느낌이기도 한 것 같고요?! 

 

아메카지? 아메리칸 느낌이라는건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아메카지란,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에서 재해석한 재플리시라고해요.

(*재플리시는 일본어 + 영어가 합쳐진 말)

 

뭐 아이비룩 이런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해요.

랄프로렌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이런 바람막이 점퍼 외에도

셋업도 너무너무 이쁜 브랜드랍니다 :)

 

오키나와에서 니들스를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편집샵 워커(WALKER) 매장을 가시면

그득그득하니까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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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편집샵 구경할 곳 없을 것 같지만

이렇게 나하 국제거리 골목길에 있으니까!

도자기거리도 구경하시고 여기도 가셔서

한번 쓰-윽 둘러보세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츠보야 도자기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