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오래전 해외를 나갈 때 면세점에서 몽블랑 리버서블 양면 벨트를 구입했었어요. 그 후로 사용하다가 하나만 쓰면 빨리 낡을 거 같아 벨트 가죽을 하나 더 사기 위해 서울에 있는 몽블랑 매장에 방문은 했는데, 추가로 구입은 어렵고 기존에 쓰던 벨트 가죽을 반납해야 새 가죽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은 황당했지만, 몽블랑의 정책이니 어쩔수 없이 […]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금을 정산하려던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하나은행 밀리언달러통장을 이용중인데, 원화를 이체하려고 했더니 **[출금계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그 과정을 공유해 볼게요. 출금계좌 등록방법 하나은행 어플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출금계좌 관리 메뉴를 찾아야 해요. 메뉴를 통해
얼마 전 제 생일에 목걸이 하나를 선물해주었던 남편이 그때 같이 주려고 12월 1일에 주문을 미리 했었대요. 근데 배송이 한달 넘게 소요되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실패했다며 박스를 뜯어 그가 보여준 물건은 다름 아닌 ROKR DIY 오르골 뮤직박스였어요. 워낙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저라 관심은 갔지만 예전에 이 절반사이즈의 DIY 오르골 제품을 선물 받아 조립해보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냥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5년정도 됐어요. 주위에 다른 아파트들은 실외기가 실내에 설치되어 있는데 저희 아파트만 예전 아파트 구조처럼 실외기를 외부에 설치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처음에는 비둘기가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비둘기들이 엄청 날아들더라구요. 저희 집이 13층에 해가 잘드는 남향이어서 그런지 너무 날아드는 바람에 실외기를 비롯해서 난간이 비둘기 배설물과 털로 범벅이 되버렸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아파트
오늘은 해녀 모빌을 셀프로 만들어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사실 인스타를 보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해녀 모빌을 발견하고는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이제 더이상 만드시지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지 뭐에요. 근데 너무 갖고는 싶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 감성 DIY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해녀 모빌 재료 해녀 모빌 재료는 인형솜,
얼마전 테무에서 처음으로 쇼핑을 해봤는데요. 아주 만족스러운 TEMU 감성조명을 찾았어요. 그 조명으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 테무 TEMU 조명 구입 조명 구입처 구입한 조명은 이 조명이고요! 가격도 꽤 저렴하죠? 테무 쇼핑이 처음이라 택배 뜯자마자 작동이 잘 되는지 콘센트에 연결해보니 불도 잘 들어오고 작동도 잘하더라고요. 참고로 이 제품은 USB 형태로
쏘렌토 MQ4를 2020년 6월 1일에 출고받고 지금까지 약 75,000킬로 정도 탔더라구요. 그동안 타이어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만 하다가 얼마전 자동차정기검사를 받았는데 앞바퀴는 0.07mm 뒷바퀴는 0.02mm가 남았다는 얘기를 듣고 당장 타이어를 바꿔야지 마음을 먹었어요. 얼마 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타이어 앞뒤 위치를 돈 주고 교체했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였어요. 차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은 차알못이다 보니 타이어교체는
오늘은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신혼초 커튼설치를 혼자해야하나 전문가에게 의뢰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셀프로 이중 커튼레일 설치를 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이중 커튼레일 설치순서 1. 창 길이 재기 우선 커튼으로 가릴 창의 가로길이를 측정해야해요. 커텐레일의 길이는 인테리어나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A로 선택할 경우 커텐으로 가리지 않은 부분에 벽꾸미기를 하거나
집에서 오마카세를 즐긴다에서 유래한 홈마카세! 워낙 오마카세 식당의 비용이 비싸다 보니 산지에서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저희도 특별한 날이면 먹고 싶은 거를 택배로 시켜서 먹곤 해요. 아내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이번에도 홈마카세를 함께 즐겹답니다. 홈마카세 준비 홈마카세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어요. 원하는 식재료를 주문해서 근사하게 플레이팅만 하면 되는 거죠. 오마카세집에서 먹는
아내생일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는 저에겐 그저 아내생일 다음날 또는 공휴일일 뿐이에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맥을 추지 못해 어딜 가나 사람 많은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집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조용히 보내는 편이에요. 어느덧 8번째 아내생일을 함께 맞이했네요. 식당을 예약하는 것 보단 매번 집에서 홈파티를 했었어요. 아내생일상 준비 이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