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리빙샵 앙제 ANGERS 1층부터 3층까지 상세리뷰

2층은 전반적으로 의류 위주의 구성으로,

감도 있는 패브릭과 함께

향 관련 제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그 중에서도 반가웠던 건,
도쿄 코레도 무로마치 테라스에서
처음 만났던 ‘hibi’성냥 인센스를
이곳에서도 다시 마주쳤다는 점이에요.

익숙한 향과 익숙한 브랜드를
교토에서도 만나니
뭔가 반갑게 느껴졌어요.
hibi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해보세요.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리빙제품들이 있는
3층으로 이동했어요!
입구부터 알록달록 이쁜 스푼들이
맞이해주더라구요!

패브릭 제품들도 보이고~

도자기 그릇과 도시락도 보이고요!
가성비 좋은 조리도구들도 가득 있었어요.

젓가락도 있었는데요!

요정재형 유튜브에서 나온
정재형님이 쓰시는 젓가락,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코너 앞에서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할 것 같아요.
케멕스, 칼리타, 하리오 등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의 드립 용품들이
정돈되니 나무 선반 위에
미니멀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이딸라 제품들도 보이고요~

귀여운 베이킹 도구들도 있어서

한참 구경했어요!

교토 여행 중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클래식한 공간, 이노다 커피.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의 커피 한 잔은
여행의 피로마저 잊게 해줍니다.
교토를 대표하는 전통 커피의 매력이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로 가셔서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