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버스, 택시, AEL공항철도 등이 있어요.
그중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바로 AEL공항철도 일거에요.
물론 택시를 이용하면 환승없이
숙소 또는 원하는 위치까지 갈 수 있겠지만
저희는 굿럭서비스를 이용해서
공항에서 숙소로 짐을 보냈기 때문에
공항철도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게 더 나았어요.
AEL공항철도 클룩 예매
저희는 미리 클룩(KLOOK)을 통해서 AEL 공항철도를
예약하고 갔어요.
마침 옥토퍼스카드도 이용할 예정이어서
투어리스트 옥토퍼스 카드(HKD 선불 충전)
+
홍콩 AEL 공항철도
패키지로 되어 있는 걸로 예약을 했어요.
공항철도의 경우 왕복 또는 편도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 시 날짜를 지정하는데,
공항에서 교환하는 날짜로 지정하면 돼요.
왕복 총 결제금액은 2인 96,551원이에요.
옥토퍼스 카드의 경우 HKD50달러(원화 약 8,900원)가
선불 충전이 돼서 홍콩역 도착 후 트램을 이용할 때
충전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옥토퍼스 카드는 공항철도도 이용이 가능해요.
AEL공항철도 티켓 교환
저희는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했는데
입국장B를 통해서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쭉 오다보면
왼편으로 출국장 A가 보이고
거의 그 맞은편 쪽에 A13카운터가 있어요.
간판이 조금 작은편이라
세번째 사진속에 보이는 노란글씨의
obs를 찾으시면 돼요.
카운터에 가서 클룩으로 예매한 바우처를 제시하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와
옥토퍼스 실물카드를 교환할 수 있어요.
사실 공항철도 왕복티켓을
QR코드 종이한장으로 줘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며칠 뒤에 홍콩역에서 공항으로 올때도 이용을 해야했기에
핸드폰 케이스 안쪽에다가 넣어서 사용을 했어요.
AEL공항철도 이용 후기
교환하는 곳 바로 뒷편으로 공항철도를
타는곳으로 갈 수가 있어요.
이곳 양옆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창구가 있는데
줄이 꽤 긴편이더라구요.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공항에서 탈때는 특별하게 티켓을 찍는곳은 없었어요.
첫번째 사진속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바로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와요.
홍콩역에서 공항으로 이동할때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QR코드를 이용해서
객찰구를 통과해야 해요.
핸드폰 케이스에 보관을 해서인지
잃어버리지 않고 잘 사용 할 수 있었어요.
배차간격은 보통 10분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철도를 탈 수 있었어요.
좌석간격은 꽤 넓은 편이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나라의
앉아서 이용하는 공항철도와 마찬가지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공항철도는 칭이역, 구룡역, 홍콩역
이렇게 총 3군데에 정차를 해요.
만약 공항에서 바로 홍콩 디즈니랜드로 가고 싶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안돼요.
홍콩국제공항에서 홍콩역까지는
총 32분이 소요가 됐어요.
아주 편하고 빠르게 홍콩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홍콩 AEL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홍콩역으로 이동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