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을 하면서 좀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역 전통주를 마시는 일이라고
늘 주변분들에게 추천을 하는데요.
오늘은 경주 전통주 투어 했던 이야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
경주 전통주 추천 베스트 5
탁월막걸리
매일 am 10 : 30 ~ pm 8 : 30
경주에서 유명한 막걸리를 찾다가 발견한
‘탁월 생막걸리’ 매장도 황리단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을 했는데요 🙂
가게는 뭔가 너무 임시적인(?!) 느낌이라
조금 어설픈 감이 있었지만
요즘은 젊은층들도 막걸리나 전통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만큼 묵직한 느낌보다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함인 것 같았어요.
카운터쪽에서는
경주여행에 온 젊은층을 겨냥한 듯
시음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했답니다.
맛은 3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초월 생 막걸리 : 쌀 = 10,000원
홍월 생 막걸리 : 석류 = 12,000원
만월 생 막걸리 : 찰보리 = 12,000원
다 시음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탁월 생 막걸리 중
가장 대중적이고 맛있었던 것은
초월 생 막걸리 (파란색) 이었어요.
지평처럼 단 막걸리라 젊은층들이 좋아할맛!
그리고 석류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고
만월 생 막걸리는 마시기 전에
향은 찰보리라 구수하고 좋았지만
맛은 향만큼은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시음을 해보시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위적인 단향이 나서 성분을 봤는데
역시..아스파탐이 들어있더라고요.
요즘 아스파탐 없이도 맛있는 막걸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하지만 지방마다 파는 막걸리에는 아직까지
아스파탐이 들어있는 막걸리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확실히 달고 맛있는 막걸리임은 확실했습니다!
이렇게 선물패키지로도 판매한다고 하니
경주 기념품선물로도 좋을 것 같죠?
경주 체리주
매일
pm 12 : 00 ~ pm 8 : 00
경주 전통주를 찾다가 인스타에서 봤던 경주체리주!
역시! 황리단길을 걷다보니 발견!! ㅋㅋㅋㅋㅋㅋㅋ
황리단길에 다 모여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
종류는 이렇게 두가지에요!
15도와 4.5도의 도수로 나눠지고요!
하나는 청주베이스로 만들어진 도수 15도의 술과
스파클링 형태로 조금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도수 4의 술!
탁월 생 막걸리와는 달리 시음을 할 수는 없어서
바라만 보고 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경주에 가면 사서 마셔봐야되나..했습니다.
이날 술을 많이 사서 포기했거든요.
체리 주라…젊은 친구들이 기분내기 좋아보이는 술이었어요!
포장도 이쁘고 굿즈들도 이뻐서
경주여행에 온 젊은친구들한테 인기가 많더라고요.
젊은이들이 많이 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깁모어막걸리
깁모어 막걸리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굉장히 힙하고 젊은 분들도 좋아할만한 곳이에요!
내용은 아래 링크에 상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하우스오브초이 대몽재 생 막걸리
최부자댁 후손들이 만든 하우스오브초이의
대몽재 생 막걸리 후기도 다른 글로 상세히 적어뒀거든요 🙂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면 좀더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경주 교동법주
경주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술은 사실 교동법주에요!
병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어른들이나
술 좋아하는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가
좋아서 너무 괜찮더라고요.
맛도 달달하니 식전주로 입맛돌게 하기도 좋고요!
진짜 적극적극 추천드립니다 🙂
상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