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리빙소품샵 구경을 좋아는 분들은
도쿄여행에서 덜튼샵도 많이들 구경하시죠?
저는 도쿄에서 덜튼샵을 처음 가보게 된 곳이
지유가오카에 있는 지점이었어요.
이번엔 다이칸야마 쪽을 돌기 위해
소품샵투어 루트를 찾다가
굳이 그곳까지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다이칸야마역과 가까운
자파디두(ZAPADY-DOO)라는 리빙샵인데요.
지금부터 상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자파디두(ZAPADY-DOO) 위치
[운영시간]
월 – 일
am 11 : 00 ~ pm 8 : 00
저는 에비수 역에 내려서
가보고 싶었던 도쿄 리빙소품샵들을
하나하나 뽀개면서 걸어서 이동을 했는데요.
걷다보니 자파디두샵에 도착했어요.
외관에도 시원하게 제품들이 나와져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내부 제품들
처음에 자파디두가 덜튼 제품들만
판매하는 도쿄 리빙샵인 줄은 몰랐어요.
여러 리빙제품들도 있고
그 속에 덜튼제품도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여긴 그냥 덜튼샵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때 크리스마스마 전 시기라
시즌 제품들이 메인에 전시되어 있었고용.
덜튼샵은 한번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경할 게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게 되잖아요.
이곳 자파디두도 그랬습니다!
구경하다보니 위스키 모양의
디퓨저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보드카 형태의 미니어처 병에 든 디퓨저를
석고로 만들어진 산맥 오브제에 살짝 부어서
사용하는 디퓨저더라고요.
디퓨저지만 위스키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향은 화이트 머스크, 사일런스 포레스트,
스노우 필드로 총 3가지 향이 있었어요.
덜튼 스노우돔들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왜 이렇게 이런 쓸데없는 것들은
왜 쓸데없이 귀여울까요? ㅋㅋㅋ
식기들도 구경하고요~
덜튼에서 판매하는 식기들은
튼튼하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많이들 애용하시는 것 같아요.
덜튼 제품 중에서 또 귀여운 아이!
키친타이머..저울 너무 귀엽지 않나요?
타이머를 살까 말까 하다가
내부에 빨간색이 너무 눈에 거슬려서
참고 내려놓았네요.
키친타이머는 개인적으로
자라홈 제품이 더 이쁜 것 같아요.
욕실용품들 코너로 넘어갔어요.
스프레이통도 이렇게 느낌있을
필요가 있냐구여..
저기 보이는 치아키링은
휴대용 치실제품인데
너무 귀엽죠?
그리고 곳곳에 덜튼 굿즈들도
살짝씩 보이고요.
덜튼 티셔츠, 에코백 등이요~
그리고 많이들 또 구입하시는
쓰레기통도 보이고요!
저는 이 접이식 옷걸이가
유용해보여서 하나 집어들었어요.
여름에 계곡으로 캠핑갈때
구명조끼 걸어두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안쓸땐 컴팩트하게 접어둘 수 있으니
더 좋고요!
이 저금통은 또 왜 이렇게 탐이 나는지..
동전 저금도 안하면서 말이죠..ㅋㅋㅋㅋㅋ
우주선 조명도 너무 귀엽구~
화분 코너에서 또 화분 만지작 만지작!
그러다 온도, 습도계 모양이 다른 두개를
구입해 왔답니다. 작동이 잘 되는 것 같긴한데
확실히 전자식이 보기에는 편리하지만
이런 아날로그적인게 더 이쁘니..
어쩔 수 없지요! 이쁜걸로 써야지 ㅋㅋㅋ
나오면서 덜튼전용 가차도 있더라고요.
아이템이 아쉬워서 전 하지 않았지만
뭔가 귀엽..ㅋㅋㅋ 시작부터 끝까지 귀여웠던
도쿄 자파디두 덜튼샵이었습니다!
근처 가볼만한 샵 추천
자파디두 근처에 제가 둘러보았던
리빙샵들 표기를 해두었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