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츠키지 시장에서 참치회 덮밥을 먹고 싶다면
시겐을 후보에 넣어볼 만해요.
도쿄 츠키지 시장 안쪽에 있는 참치덮밥 전문 식당으로,
우니나 초밥보다 참치 본연의 신선함을 집중해서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는 곳이에요.
저희는 아사쿠사에서 출발해 히가시긴자역을 거쳐
츠키지 시장으로 이동했고, 시장 구경을 하다가
시겐에서 얼티메이트 튜나 볼과
즈케·네기도로 조합 덮밥을 먹었어요.
츠키지 시장 시겐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매장명 | 시겐 |
| 추천 메뉴 | 얼티메이트 튜나 볼, 즈케 덮밥, 네기도로 |
| 영업시간 | 10:00~15:00 / 17:00~20:00 기준으로 방문했어요 |
| 휴무일 | 수요일, 목요일 기준으로 확인했어요 |
| 접근 역 | 츠키지역, 히가시긴자역 |
| 추천 대상 | 참치회, 참치덮밥, 츠키지 시장 해산물 맛집을 찾는 분 |
| 방문 포인트 | 시장 구경 후 식사 코스로 묶기 좋아요 |
츠키지 시장은 지금도 먹거리와 식재료,
조리도구 매장이 밀집해 있어 걷는 재미가 큰 곳이에요.
초밥, 우니, 해산물 꼬치, 계란말이, 사케까지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참치회 중심의 한 끼를 원한다면
시겐처럼 메뉴가 비교적 명확한 식당이 오히려 고르기 편했어요.
위치와 찾아가는 방법
시겐은 츠키지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어요.
시장과 가장 가까운 역은 히비야선 츠키지역이고,
저희는 아사쿠사역에서 아사쿠사선을 타고
히가시긴자역으로 이동했어요.
히가시긴자역에서 츠키지 시장까지는
도보 약 10분 정도 걸렸어요.
| 출발 기준 | 이동 방법 |
| 아사쿠사역 출발 | 아사쿠사선 이용 후 히가시긴자역 하차 |
| 히가시긴자역 출발 | 츠키지 시장까지 도보 약 10분 |
| 츠키지역 출발 | 시장 접근성이 더 좋은 편이에요 |
| 시장 입구 기준 | 로손 편의점이 보이는 쪽에서 시장 동선이 시작돼요 |

시장 쪽으로 걷다 보면 건너편에
로손 편의점이 보이는 지점이 나와요.
그 주변부터 본격적으로 츠키지 시장 분위기가
시작된다고 보면 돼요.

길을 따라 들어가면 백종원님이 소개했던
호르몬동 가게와 계란말이 가게도 찾을 수 있어요.

시겐만 바로 찾아가기보다, 시장 입구부터
|천천히 걸어가며 둘러보는 동선이 훨씬 재미있어요.
츠키지 시장 분위기와 구경 포인트

츠키지 시장은 식사만 하고 빠져나오기에는 아쉬운 곳이에요.
시장 입구에서 시겐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볼거리가 많았어요.

각종 식재료를 판매하는 매장, 일본 칼을 파는 상점,
길거리 음식을 파는 가게,
따뜻한 사케를 파는 곳까지 다양했어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은 꽤 많았어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고,
인기 있는 가게 앞에는 자연스럽게 줄이 생겼어요.
아내는 이곳이라면 반나절 정도도
충분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실제로 해산물 식사, 길거리 간식, 주방용품 구경까지
함께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사람이 많아 이동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시장 특유의 활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다만 점심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붐빌 수 있으니,
식사 목적이라면 너무 늦지 않게 움직이는 편이 좋아요.
시겐 매장 분위기


츠키지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비교적 깔끔한 외관의 시겐을 찾을 수 있어요.
시장 안 식당이라 아주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정돈된 느낌이 있어 첫인상이 좋았어요.

방문 당시 다찌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다찌에서 먹으면 더 현장감 있게 느껴졌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빈자리가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츠키지 시장 인기 식당들은 웨이팅이 흔한 편이라
기다림 없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운이 괜찮았다고 느꼈어요.
츠키지 시장에서 식당을 고를 때는
줄 길이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원하는 메뉴가 명확한지도 중요해요.
시겐은 참치 중심 메뉴라
“오늘은 참치회 덮밥을 먹겠다”는
목적이 있는 분들에게 잘 맞아요.
메뉴 선택법



시겐의 메뉴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보면 쉬워요.
하나는 한 그릇에 여러 참치 부위를 담은 큰 덮밥이고,
다른 하나는 두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덮밥 구성이에요.
저희는 얼티메이트 튜나 볼과
즈케·네기도로 조합 덮밥을 주문했어요.
참치의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얼티메이트 튜나 볼이 좋고,
기름진 맛보다 간장에 절인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즈케 쪽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 메뉴 | 특징 | 추천 대상 |
| 얼티메이트 튜나 볼 | 참치 뱃살, 속살, 네기도로가 함께 구성된 느낌이에요 | 참치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보고 싶은 분 |
| 즈케 덮밥 |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중심이에요 | 기름진 참치가 부담스러운 분 |
| 네기도로 | 다진 참치와 파 조합이 부드럽게 어울려요 |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분 |
| 두 가지 선택 덮밥 | 취향별 조합을 만들 수 있어요 | 여러 맛을 비교하고 싶은 분 |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네기도로가
여러 메뉴에 함께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저희는 네기도로를 따로 맛보고 싶어서
두 가지 덮밥 중 하나를 네기도로로 골랐는데,
얼티메이트 튜나 볼에도 네기도로가 곁들여져 나왔어요.
이걸 미리 알았다면 다른 조합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얼티메이트 튜나 볼 후기

얼티메이트 튜나 볼은 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한 그릇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였어요.
참치 뱃살의 기름진 맛, 속살의 담백함,
네기도로의 부드러운 식감이 함께 있어서
참치덮밥을 제대로 먹는 느낌이 있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비린맛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에요.
집에서 냉동 참치를 해동해서 먹다 보면
완전히 해동된 뒤 특유의 비린 향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시겐의 참치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시장에서 먹는 참치답게 신선함이 먼저 느껴졌고,
입안에 남는 맛도 깔끔했어요.
참치의 기름진 부위는 와사비를 조금 넉넉하게
올려 먹는 게 잘 맞았어요.
그냥 올려 먹기보다 와사비를 살짝 으깨듯 섞어 먹으면
기름진 맛이 정리되면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결국 와사비를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 먹는 팁 | 설명 |
| 간장 | 스프레이 형태로 뿌릴 수 있어 양 조절이 편했어요 |
| 와사비 | 기름진 부위에 넉넉히 곁들이면 좋아요 |
| 밥 | 무료 리필이 가능했지만 기본 양도 꽤 든든했어요 |
| 김 추가 | 다 먹고 나서야 생각났지만, 추가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즈케와 네기도로 덮밥 후기


즈케는 참치 속살을 간장에 절인 형태라,
참치의 기름진 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더 잘 맞을 수 있어요.
먹으면서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회덮밥이 떠올랐어요.
간장 양념이 들어가 있어 참치 속살이 더 부드럽고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네기도로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다만 얼티메이트 튜나 볼에도
네기도로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두 메뉴를 함께 주문한다면
네기도로를 중복으로 고르기보다
다른 조합을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 취향 | 추천 메뉴 |
| 기름진 참치가 좋다면 | 얼티메이트 튜나 볼 |
|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이 좋다면 | 즈케 덮밥 |
|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한다면 | 네기도로 |
| 여러 맛을 비교하고 싶다면 | 두 가지 선택 덮밥 |
다 먹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건 김을 추가하지 않은 점이에요.
참치와 밥, 와사비 조합에 김을 더하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아요.
다시 방문한다면 처음 주문할 때
김 추가를 함께 고려해보는 걸 추천해요.
가격과 만족도
한 끼의 가격은 약 7,000엔 정도였어요.
식사 한 끼 가격으로 보면 분명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참치의 신선도와 구성, 츠키지시장이라는
위치를 고려하면 값어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특히 참치회 퀄리티를 생각하면
단순히 비싸다고만 말하기는 어려웠어요.
초밥이나 우니처럼 한입씩 먹는 메뉴보다
덮밥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함께 나온 조림과 국물도 식사 구성을 채워줬어요.
| 가격 판단 기준 | 느낌 |
| 저렴한 식사인가요? |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
| 퀄리티 대비 만족도 | 참치 상태를 생각하면 납득되는 편이에요 |
| 한 끼 식사로 충분한가요? | 기본 밥만으로도 어느 정도 든든했어요 |
| 다시 방문 의향 | 참치회 덮밥이 먹고 싶다면 다시 고려할 만해요 |
츠키지시장에는 워낙 많은 먹거리가 있어
선택이 쉽지 않아요.
그런데 참치회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방문 전 체크포인트
방문하기 전에는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방문 기준으로는 10:00~15:00, 17:00~20:00 운영이고
수요일과 목요일 휴무였어요.
시장 식당은 재료 소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니,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식사 피크 전후로 움직이는 편이 좋아요.
또 츠키지시장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웨이팅을 줄이고 싶다면 시장 구경을 먼저 할지,
식사를 먼저 할지 동선을 정해두는 게 좋아요.
메뉴에 네기도로가 중복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여러 메뉴를 주문할 때는 구성 확인 후
고르면 더 만족도가 높아요.
FAQ
어떤 메뉴가 유명한가요?
참치회 덮밥 중심의 메뉴가 인상적이에요.
얼티메이트 튜나 볼처럼 다양한 참치 부위를 담은 덮밥과
즈케, 네기도로 조합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웨이팅이 긴 편인가요?
방문 당시 다찌석은 만석이었지만
일반 좌석이 있어 기다림 없이 들어갔어요.
다만 츠키지시장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간대에 따라 대기가 생길 수 있어요.
참치 비린맛은 없었나요?
제가 먹었을 때는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냉동 참치에서 가끔 느껴지는 특유의 향이 없었고,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먼저 느껴졌어요.
어떤 메뉴를 고르면 좋나요?
참치 여러 부위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면
얼티메이트 튜나 볼이 좋아요.
기름진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간장에 절인 참치가 올라가는 즈케 덮밥을 추천해요.
추가로 주문하면 좋은 게 있나요?
김 추가를 추천하고 싶어요.
다 먹고 나서 김을 추가했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치, 밥, 와사비 조합에 김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츠키지 시장에서 참치회 덮밥을 고른다면
츠키지시장은 먹거리가 많아서
오히려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기 어려운 곳이에요.
초밥도 있고, 우니도 있고, 길거리 음식도 많지만,
참치회 덮밥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식당이라 선택이 쉬웠어요.
시장을 지나며 구경하는 시간도 좋았고,
그 끝에 먹은 참치회 덮밥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가볍지 않았지만 참치의 신선도와 구성,
시장 안에서 먹는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여행 중 한 끼로 충분히 기억에 남을 만했어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그때는 메뉴를 고를 때
김 추가와 네기도로 중복 여부를 먼저 떠올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