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쇼핑 명소 추천 ┃ 앤틱숍 가베, 지사카스, 쉐이크 핸드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투어
오키나와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즐거운 경험이에요.

번화한 국제거리 메인 도로도 좋지만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다 보면
빈티지 의류 매장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소품샵들이 정말
많이 숨어 있거든요.

잘만 찾아보면 한국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는 유니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을
득템할 수 있어요.

저와 함께 오키나와의 세월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공간들을 천천히 둘러보도록 해요.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앤틱숍 가베와 지사카스 및 쉐이크 핸드 안내

Antique Shop GABE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가베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보물 창고 같은 곳이에요.

정식 명칭은 Antique Shop GABE라는 곳인데
앤틱숍이라는 커다란 간판을 보고
홀리듯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어요.

이곳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에서 7시
사이에 문을 열고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에
시간을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좁은 입구 속에 숨겨진 시간 여행 앤틱숍 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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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입구가
아주 좁아서 깜짝 놀랐어요.

들고 있던 짐을 입구 쪽에 따로 내려놓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내부가
오밀조밀했답니다.

자칫 잘못 움직였다가는 귀한 물건들을
떨어뜨릴 것 같아 조심조심 구경을 시작했죠.

이곳은 그야말로 진짜 옛날 골동품들이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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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영화에서나 보던 옛날 장난감 같은
턴테이블부터 투박하지만 멋스러운
주크박스로 보이는 기계까지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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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카메라와 빈티지한 조명 그리고
감각적인 액자들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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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앤틱한 와인잔이었는데 그 세밀한 가공이
요즘 나오는 공산품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사실 선뜻 구매하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물건들이 많아서 쇼핑보다는
영화 세트장 소품을 구경하는 듯한
재미가 컸어요.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지사카스에서 만나는 향수와 빈티지 피규어

지사카스 (じーさーかす)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지사카스

다음으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지사카스라는 이름의 소품샵이에요.

이곳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일정 중에 들르기가
참 편해요.

사실 저는 이곳을 7년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 비하면
물건의 종류나 다양성이
조금 줄어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예전에는 정말 귀엽고 희귀한
빈티지 피규어와 토이들이 가득해서
지갑을 지키기가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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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거리에 오면
꼭 한 번은 들러야 마음이 놓이는
정겨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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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할 때마다 가게 규모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여전히 보석 같은 아이템들이
구석구석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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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빈티지 샵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강아지 오브제는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마주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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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옆에 앉아 있는 그 유명한
니퍼 독 같은데 다음번에는 꼭 사장님께
이 인형에 얽힌 이야기를
자세히 물어보고 싶어요.

감각적인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쉐이크 핸드

오키나와 SHAKE HAND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쉐이크핸드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투어에서
가장 만족했던 곳인 쉐이크 핸드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데 물건들이 정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유리장 안에 소중하게 보관된 아이템들을
보고 있으면 수집가의 애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 구경하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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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는 제 마음을 사로잡은
캐스퍼 촛대부터 트위드 소재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니크한 곰돌이
인형까지 탐나는 물건들이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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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빌런인 우르슬라 관련 굿즈도
있었는데 그 강렬한 포스가 소장 욕구를
마구 자극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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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희 남편이 한참을 들여다보던
엘피판이 있었는데 오키나와 인근 섬 모양을
따라 정교하게 구멍을 뚫어 만든
예술 작품 같은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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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걸 사서 어디에 쓸까
고민도 했지만 작업실 천장에 걸어두면
예쁠 것 같다는 남편의 감각을 믿고
구매를 결정했죠.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
쉐이크 핸드에서 구입한 LP판을
실제로 집에 가져와 작업실에 걸어두니
세상에 하나뿐인 저희 집만의
특별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었답니다.

여행지에서 그곳의 감성이 담긴 소품을
사서 집을 꾸미는 건 다른 집들과는
차별화된 우리만의 공간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만큼이나 깊은
여운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소박한 골목길의
빈티지 샵들이 아닐까 싶어요.

국제거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앤틱숍 가베의 낡은 조명과 지사카스의
귀여운 인형들 그리고 쉐이크 핸드에서
발견한 특별한 엘피판까지
모든 것이 여행의 소중한 조각이 되었답니다.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물건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경험은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위로가 되어주곤 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오키나와 섬 모양의 엘피판을 볼 때마다
그날의 습도와 공기 그리고 골목길을
누비던 설렘이 다시금 떠올라요.

여러분도 오키나와에 방문하신다면
단순히 기념품을 사는 것을 넘어
여러분의 공간에 여행의 기억을 심어줄
특별한 조각을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정형화된 관광 코스에서 벗어나
오키나와 국제거리 빈티지소품샵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그 시간이
여러분의 오키나와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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