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빌리지 맛집 808 포케 보울 오키나와

오늘은 오키나와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808 포케 보울 오키나와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

 

오키나와 808 포케 보울집은 두군데가 있는데요.

기존에 있는 집은 웨이팅이 더 심하다고 해서

새롭게 생긴 지점으로 갔답니다 :)

맛은 똑같으니 걱정말고 가셔도 되어요!

 

 

 

위치

 

 

주소

일본 〒904-0101 Okinawa, Nakagami District, Chatan, Kamiseido, 669-1 カフェアソシア内

(808PokeBowlsOkinawa 北谷店)

 

영업시간

월 - 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차

 

808 POKE Bowls Okinawa

간판이 왼편으로 쭈-욱 들어가면

 

 

 

 

이렇게 전봇대에 표기 되어 있어요.

전봇대 기준으로 왼편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주차장이 있답니다!

벌써 주차가 꽤 되어 있지요?

줄서서 먹는 오키나와 포케 보울 맛집이라고 해서

혹시나 줄이 길까 싶어 남편이 주차하는 동안 내려

식당으로 후다닥 달려갑니다.

 

 

 

 

달려가보니 벌써 주문 줄이

유리창 너머로 살짝 보이더라고요.

 

 

 

 

아까 차 타고 지나가면서

샤크 그릴? 간판이랑 같이 있어서

지나칠뻔 했는데 같이하는 것 같더라구요 :)

지나치시지 마시고 그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

 

 

 

 

오후 1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역시 맛집답게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자리도 없을뻔 했어요 :)

그래도 다른 매장은 이것보다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이정도면 양반인 것 같아요!

 

 

 

자리가 적은 듯 많은 것 같은 느낌이죠?

오키나와 포케 맛집답게

곳곳에 외국인분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가게 내부를 살짝 둘러보고

주문을 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죠.

 

 

 

 

주문하는 곳 옆에는 이렇게 맥주와 와인, 음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진열해두었더라구요.

유리창에 화이트 마카로 이렇게 써놓으니까

귀엽고 청량하고 다하는 느낌 :)

 

 

 

 

주문하는 곳 바로 앞에

이렇게 미니 게임기가 있는데

기다릴때 하라고 써있더라고요.

훔? 주문할 때 이거 할 시간이 있나?

싶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되었어요!

 

 

메뉴, 주문방법

 

메뉴는 눌러서 보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문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포케 보울 주문하는 순서

 

1. 사이즈를 선택

▼

2. 백미로 할지 6개의 잡곡밥으로 할지 선택

▼

3. 해산물 선택

▼

4. 소스 선택

▼

5. 토핑 선택

 

 

아사이 보울 주문하는 순서

 

1. 사이즈 선택

▼

2. 토핑 선택

 

 

 

저희는 포케보울은 L사이즈에

잡곡밥, 해산물은 3가지 믹스를 선택,

소스는 미소와사비, 그리고 토핑으로

프라이어니언과 할라피뇨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아사이보울은

쌀밥, 해산물은 3가지 믹스,

소스는 스파이시로 선택!

 

주문을 받으시는 분이 한국말을 조금하시나봐요

한국말로 조금해주시고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주문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

나중에 나갈때도 한국말로 인사해주셨답니다 :)

 

 

 

주문을 하고 옆으로 이동하니

이렇게 포케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한식 토핑도 메뉴에 있었는데

잡채도 보였고요~ 김치도 있답니다 :)

 

 

 

 

제조하는 곳 뒤편으로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물, 포크, 가위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워낙 웨이팅이 좀 있어서 살짝 기다렸고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왼쪽이 아사이보울, 오른쪽이 포케보울이랍니다.

여기는 매장에서 먹어도

일회용 용기에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한켠에 있던 와사비 오일을 챙겨온 남편,

이 와사비 오일을 포케에 살짝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뿌려먹어보기로 했어요.

와사비오일은 여기서 처음 접하는거라

신기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와사비 향이 나는

오일이었답니다 :)

 

여기서 이 와사비오일 먹고 반한 분들은

이것도 여기서 사가신다고 해요!

저흰 그 뒤로 마트에서 찾아보니

마트엔 없었어요..ㅠㅠ

 

하지만 인터넷에는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혹시나 아메리칸빌리지 맛집 808 포케 보울을 가시게 된다면

이 와사비 오일 바로 바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포케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다고..'

라는 생각도 있었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평타치는 음식이라 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비치에 놀러가실때 포장해서 보냉백에 싸가셔도

좋을 것 같은 메뉴라 더 인기도 좋은 것 같아요.

 

아점으로 가볍게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이곳 808 포케보울 집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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